[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냄새도 나고, 여름이라 더 짜증나죠." , "배수구에서 악취가 나는 것 같네요."
최근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반려동물의 이른바 '발코니 배변'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발코니 배변이란 반려동물 배설 과정을 발코니에서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배변패드가 발코니에 있어, 주인이 제 때 정리하지 않으면 배설물의 냄새가 이웃으로 퍼질 수 있어, 다툼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폭염이 지속하는 요즘, 배설물 악취는 이웃들 입장에서 더욱 큰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반려인들 사이에서도 발코니 배변은 논란의 대상이다. 30대 회사원 김모씨는 "반려동물을 기를 때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면서 "발코니 배변은 냄새가 밖으로 나갈 수 있지 않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또 다른 20대 직장인 박모씨는 "발코니 배변이 문제가 아니라 반려인의 관리 수준이 문제다"라면서 "매너가 있다면 여러 방법을 찾아, 갈등이 일어나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최모씨는 "배변판만 쓰면 문제고, 패드까지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코니가 아니라 화장실에서 관리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럴일은 없겠지만) 발코니 배수구로 오물을 버리면 절대 안된다. 배수관에서 냄새가 엄청 심하다"라고 조언했다.
지금 우리 본가가 그래 개 3마리 키우는 사람이 애들이 배란다에만 있는지 새벽에도 엄청 짖고 그래서 동네사람들이 다 저 집 찾자고 쪽지붙이고 그러니까 자기가 출퇴근이 일정하지않아서 그런거같다고 죄송하다고 써놨는데 배변냄새 장난아니고... 여전히 애들은 엄청 짖음ㅋㅋ 그니까 산책도 제대로 안시켜주고 가둬두고 키우는듯... 냄새 장난아니고 그래서 우리가 그냥 베란다 포기함
관리하기 귀찮고 패드 자주 갈아줄 여유 없으면 키우질 말았으면ㅡㅡ 친구네 가서 존나 놀랐던게 애초에 신문지에 싸게 하고 그마저도 안치워서 집 들어가자마자 암모니아 냄새땜에 머리까지 아팠음...; 이런 사람들은 강쥐 산책도 제대로 안시키면서 집안에 싼 배변도 잘 안치우던데 이거 명백한 동물학대고 주변 이웃들한테도 ㄹㅇ 민폐임ㅡㅡ
첫댓글 발코니에서 빨래 말리는 집도 있는데...
ㄹㅇ 발코니 배변이 문제 아니라 안치우는 주인 문제임 ㄹㅇ
대체 얼마나 안치우길래..;;
도라이가...
아니 맨날맨날 하루에 두번은 치우는거아닌가?? 뭔냄새가날정도로 안치운데
안치우는게 문제인 것 같네..다른집까지 냄새날 정도면..
배변판 당연히 패드랑 같이 쓰지 않아? 배변판만 쓴다는데 충격인데..
발코니배변은 문제될거 없지않아? 제때 제때 안치우는게 문제지
아니 얼마나 안치우면 옆집에서 냄새가나? 본인들은 비위 안상하나
바로 안치웠나보네; 근데 개똥냄새 진짜 심해서 바로 치워줘야됨.. 견주라서 아는데 진짜 심해서 싸자마자 치워도 냄새가 공중에 남을 정도인데.. 베란다에 더운데 방치한다????? 개미친거지
와 우리댕댕이 애기시절에 베란다에 오줌싼거 하루 뒤에 발견했을때 온 집안에 찌릉내 풀풀이었는데......도랏
바로 안치우나..
그정도면 키우면 안된.ㄴ거이닌가
제때 치우면 집에서도 냄새 안나게 할 수 있는데 대체....
발코니 배변 당연 문제있지 지금 배변패드 안쓰고 소변을 그대로 흘려보낸다는거잖아
이기적인거지 바로 안치우니까 냄새나는거고 집에서 냄새나는게 싫으니까 발코니에 두는걸꺼아냐..ㅋㅋ
나는 이해가 안가.. 왜 발코니에 싸게 해..?? 당해봐서 알음ㅠㅠ 계속 오줌 지린내 올라오길래 엄마가 수소문 하니까 언제서부턴가 안나드라 우리도 반려견 있는집인데..정말 짜증났어
배수관으로 버리는거 진짜 냄새 존나 나… 다른 집에서 똥내나요…. 우리 집도 강쥐 키우지만 바로바로 치워야지
발코니 진짜 도라인가.. 발코니에 물내려가는데는 아랫집들이랑 뚫려있잖아... 화장실에 싸게하면되지 미쳤나봐 진짜
발코니에서 싸는게 문제가 아니고..안치우는게 문제... 발코니에 그냥 오줌싸게 한다고? 그건 생각도 못했땅.. 발코니에 배변패드 깔아주는지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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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본가가 그래 개 3마리 키우는 사람이 애들이 배란다에만 있는지 새벽에도 엄청 짖고 그래서 동네사람들이 다 저 집 찾자고 쪽지붙이고 그러니까 자기가 출퇴근이 일정하지않아서 그런거같다고 죄송하다고 써놨는데 배변냄새 장난아니고... 여전히 애들은 엄청 짖음ㅋㅋ
그니까 산책도 제대로 안시켜주고 가둬두고 키우는듯... 냄새 장난아니고 그래서 우리가 그냥 베란다 포기함
관리하기 귀찮고 패드 자주 갈아줄 여유 없으면 키우질 말았으면ㅡㅡ
친구네 가서 존나 놀랐던게 애초에 신문지에 싸게 하고 그마저도 안치워서 집 들어가자마자 암모니아 냄새땜에 머리까지 아팠음...;
이런 사람들은 강쥐 산책도 제대로 안시키면서 집안에 싼 배변도 잘 안치우던데 이거 명백한 동물학대고 주변 이웃들한테도 ㄹㅇ 민폐임ㅡㅡ
오잉 이런 경우도 있구나..발코니는 창문 열어두면 이웃집에 냄새 흘러갈 수 있으니 배변 싸는 공간으로는 아닌 것 같아ㅠㅠ 싸거 바로바로 치워주는 거 아니고 특히나 더운 여름날 방치된다면...🤦♀️
나 중형견4마리 키우는데 제때 바로 바로 치우고 소독하고 하면 냄새 안 나 저건 진짜 학대다
아니 저정도로 냄새나는 거면 자기 집도 냄새 나지 않나?? 냥 2마리 키우는데 똥 모래로 덮는 고양이도 계속 두면 냄새 오지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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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이건데 우리집 최상층이였고 아래아래집이었나가 남편이 개새끼였는데 술처먹고 그렇게 다용도실에 오줌을 갈긴대 그 냄새가 아침에는 나 ㅋㅋㅋㅋㅋ 물 안뿌리는거임 ㅋㅋㅋㅋ 그쪽에서 제대로 물 청소 안하면 그냥 계속 나....계속...ㅜㅜ
나도 주방에 패드놔두는데 냄새 전혀안나는데,집에오는 사람들도 냄새 안난다고해.치우라고 좀!
?????도대체 얼마나 안 치우는 집이길래 이웃집까지 냄새가 날 수가 있어??? 바로 치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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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배변 진짜 강추 ~
패드값도 안들고 좋아 ㅎㅎㅎ
오줌이랑 분변 찌꺼기 그냥 물로 우수관으로 흘러보내나봐.. 그래서 찌꺼기들 우수관에서 냄새나게 하는듯
견주들은 모르겠지만…
개똥냄새랑 오줌냄새 개 오져ㅠㅠㅠㅠ
개념이 저렇게 없나;
썩어 문드러질때까지 안치우면 냄새나지 십수년을 베란다 배변했는데(실외배변외엔 대부분 그렇지 않나 싶어) 냄새나는 경우는 타일바닥에 그냥 싸게하고 물로 흘려보내는 경우일거임 이러면 냄새나!
빨리빨리치우고 냄새안나게 청소해야지.. 아님 집안에 패드 놓던가..
청소를해 하..
안되지;; 견주지만 노이해
이 더운데 방치하면 안되지 최대12시간 내에는 다 처리하고 청소해야지
우리 집은 베란다 확장안했는데
윗집은 했음
우리집 세탁실 쪽으로 주방이 있는 구조로했고
씽크대에 음식물처리기 설치함
세탁실 쪽에서 음식물냄새가 엄청남
저거 휴지로 닦아내야지 흘려보내면 안됨 ㅠ 사람오줌도 마찬가지임.. 찌린내 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