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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CARL VINSON (CVN-70)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 빈슨(Carl Vinson CVN-70) 한국 방문
2011년 1월 11일 오전 9시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미국의 항공모함 칼 빈슨호( USS Carl Vinson 9만3천t급)가 입항하였다.
‘CVN-70’은 길이 333m, 넓이 40.8m, 비행갑판 길이 76.4m, 최고속력 30노트(시속 55㎞)의 항공모함은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린다. 또한 축구장 3배 크기의 항모 갑판 위에는 공중전과 지상전이 가능한 전폭기인 슈퍼호넷(F/A-18E/F)과 호넷(F/A-18A/C), '하늘의 떠있는 레이더 기지'로 불리는 조기경보기 E-2C(호크아이 2000), 적의 레이더망을 무력화시키는 전자전투기(EA-6B), 대잠수함 초계헬기 시호크(SH-60F) 등 수십 대의 각종 전투기가 비행대대를 지어 위용을 드러냈다.
칼 빈슨함의 구성은 ‘벙커힐’(CG-52 Bunker Hill), ‘그리들리’(DDG-101 Gridley), ‘스톡데일’(DDG-106 Stockdale) 등 3척의 이지스함과 군수지원함을 대동하고 있으며, 비행대대는 113타격 전투 비행대대, 125항모 조기경보비행대대, 134전자공격비행대대, 15대잠 헬리콥터, 17항모비행단, 22타격전투비행대대, 25타격전투비행대대, 40항모 수송지원 비행대대, 81타격 전투비행대대, 붉은 사자들 비행대대 등이 편성되어 있다.
4천여 명의 승조원들이 근무하는 항모에는 3천여 개의 선실과 체육관 등 다양한 휴식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도미사일과 요격미사일, 함포, 전자전 장비 등 첨단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25년간 연료공급 없이 운항할 수 있는 2기의 원자로를 갖추고 있다.
칼 빈슨 항모전단 사령관은 사무엘 페레즈 (Samuel Perez) 제독이다.
칼 빈슨 항모전단 사령관 사무엘 페레즈 (Samuel Perez) 제독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칼 빈슨(USSCarl Vinson CVN-70) ‘벙커힐’(CG-52 Bunker Hill), ‘그리들리’(DDG-101 Gridley), ‘스톡데일’(DDG-106 Stockdale)
USS Carl Vinson and guided-missile frigates USS Rentz (FFG 46) and USS McCluskey (FFG 41); the guided-missile destroyers USS Stockdale (DDG 106) and USS Gridley (DDG 101); and the guided-missile cruisers USS Lake Champlain (CG 57) and USS Bunker Hill (CG 52)
USS CARL VINSON (CVN-70)
CLASS - NIMITZ
Displacement 91,300 Tons, Dimensions, 1088' (oa) x 134' x 37' 8" (Max)
Armament 3 Sea Sparrow-SAM, Starting with CVN-70 4 20mm CIWS, 90 Aircraft.
Armor, Unknown.
Machinery, 260,000 SHP; 2 Westinghouse (A4W) Reactors Driving Geared Turbines,
4 screws, Speed, 35+ Knots, Crew 5617
첫댓글 칼 빈슨 ~~웅장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