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5월 12일에 시작하는 LCIBS 의 1년짜리 비지니스 코스를 수강하려고 4월 중순에 너무 급하게 준비하여 비자신청하였다가 거절당하고
다시 9월에 시작 하는 같은 코스의 7개월 짜리 인텐시브 과정으로 변경하여 다시 비자신청 준비학 있습니다.
한심한 것은.. 제가 4월에 준비하면서 비자가 어렵지 않게 나올거라는 생각으로 5월부터 회사에 휴직을 요청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복직예정증명서도 준비 중이고
7개월 단기코스로 변경한 사유도 복직시기를 연기할 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레터도 작성하였습니다.
그런데 통장 잔고내용 증명관련해서 5월 6일 회사로 부터 퇴직금 중간정산 금액인 6백만원 정도의 금액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미 한 번 리젝 당했고, 여자이고, 나이도 많고, 휴직상태인데다가, 퇴직금 까지 정산되었다는것이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요?
물론 퇴직금이 중간정산 된것은 제가 회사에 요청한 것이긴 하지만.. 지금은 차라리 다른 통장으로 입금시킬걸 그랬다는 후회까지 생깁니다.
유학원에서는 퇴직금 보다는 성과급으로 설명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는데
저는 왠지 찜찜해서요.
통장에는 총 6,881,010 원이
회사이름으로 3,939,475원
우리은행 퇴직신탁에서 636,575원
신한은행 퇴직신탁에서 1,114,717원
그리고 무슨 공단에서 636,575원이 나누어 입금되었는데 성과급으로 설명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경우 어떤 논리고 퇴직급중간정산을 설명하는것이 가장 유리할까요?
그리고 5월 1일부터 비지신청하는 6월 중순가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가 불리하진 않을까요? 학원이라도 다녀야 할까요?
영국비자 너무 까다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