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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칼 세이건 - 창백한 푸른 점
박병석 추천 1 조회 2,672 22.08.04 13:2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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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4 13:34

    첫댓글 나 창백한 푸른 점 엄청좋아해
    아무리 심각한 일도 우주적 관점으로 멀리서 보면 아무것도 아니잖아
    그러니까 치열하게 살 필요도, 고통스러울 이유도 없다고 생각해
    그냥 더더욱 서로를 아끼고 현재에 충실하며 행복해야 하는것 같아

  • 22.08.04 14:02

    캬.. 너무 좋다 필사해야겠어.. 올려줘서 고마워 여샤

  • 작성자 22.08.04 14:07

    쪽💋

  • 공감해 이거 읽고 나선 제발 아등바등 살지말자 생각했어
    애도 낳지 말자고 생각들었고 우린 지구에 살았고 지구는 병들었는데 우리의 자식들이 이주할 행성은 없어..

  • 22.08.04 14:20

    나이거진짜조아해

  • 22.08.04 15:17

    오....감동적이야......

  • 다시 읽고 싶어서 검색해서 들어왔다 ..!
    엉엉 ㅠㅠ 광활한 우주의 크기에 압도당하면서 뭔가 차분해져 .. 수억만년의 시간 속 찰나를 살다가는 나라는 존재 ,, 지금 이 순간도 지나면 먼지처럼 흩어져서 흔적조차 안남을꺼라고 생각하면 나를 힘들게 하는 고민이 하찮게 느껴져서 견딜만 해진다 ㅠㅠ 우린 그냥 잠시 머물다 갈 뿐이란걸 항상 생각하고 살아야지 후회 없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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