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무기계약직들이 정규직으로 전환해달라고 매년 파업하는건 아시죠? 학교는 교육공무직이라 불리는 무기계약직 직종이 많아요..행정실무사, 돌봄강사, 영양사, 사서, 조리실무사요~~.
이미 본봉은 9급보다 높고 공무원이 받는 수당(가족,교통,식비,학비보조 등)과 동일하게 받아요..성과급은 50만원? 복지포인트35만? 이렇게 받구요.
공무원은 호봉제인 반면 공무직원들은 근무년수에 따라 월 2만원씩 장기근무수당이 가산되요..이번에 파업하면서 월5만원씩으로 인상해달라는건데..뭐 이렇게 되면 호봉제랑 별 달라지는게 없죠.
여튼 학교공무직 무기계약직 처우는 이래요..근데 지자체 공무원이랑 얘기하다 무기계약직 얘기가 나왔는데 지자체 무기계약직은 본봉과 복지포인트만 준다고 하더라구요..
무기계약직들 처우가 기관마다 다 다른가싶어서 여쭤봅니다. 근무처마다 처우가 다 다른가요?
첫댓글 여기서 무기계약직 처우를 왜 물어보시는건지?
여러 지역에 여러 직렬들이 모이는 곳이라 다양한 의견이 나올것같아서요
공무원클럽에서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직에 대해서 물어보신다니....
여기 카페회원님들과는 관계가 멀어보입니다
마땅히 물어볼데가 없어서 물어보는데..그냥 알면 대답해주고 모르면 지나가면 되는 일을
무기계약직 급여 공무원이 기안하지 않나요?
지자체도 본봉, 명절수당(본봉100%)설,추석에 나눠서 지급하고, 호봉제, 급식비, 학비보조, 가족수당, 복지포인트(공무원과동일), 시간외(공무원보다 단가도 높고 1시간 제하지 않고 18시부터 바로 초과근무), 위험수당(주는 곳도 있고 안주는 곳도 있음) 뭐 이정도 될 거 같은데요..무기계약직이 공무원보다 봉급이 좀 적어서 그렇지 스트레스도 없고 집이 좀 여유 있으면 삶의 질은 공무원보다 나은 거 같아요...ㅠㅠ
네 공무원보다 낫습니다ㅠㅠ
어디 지자체이신지 학교보다 낫네요..학교는 명절수당이 100프로는 아니거든요. 복지포인트도 35만원이구요...그래도 비슷한것같네요...본봉과 복지포인트만 받는곳도 있더라구요
공무원이 아닌 거 자체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많져
확실히 이젠 무기계약직이 공무원 버금가는 대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