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가 로뎀나무 아래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나 혼자 외치고 있는 것 같아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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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아군의 무관심은 사역자를 지치게 만들고, 사역지에서 이탈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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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000명을 주시겠다고 하셨는데, 문제는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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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답답함이 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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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 - 열왕기상 18장 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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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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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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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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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움직이지 않고, 반응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향해 외치지 않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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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쳐야 하는 사람. 그것이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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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에서 나오는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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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으로부터 비롯된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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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오늘도 맡겨주신 일을 합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셨기에 말씀을 전하는 이 일을 계속 해 나갑니다.
박형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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