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의 독일마을과 미국마을,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와 전통을 만나는
이국적인 마을이라는 점이다.
특히 가평에는 유럽 여행을 하면
몇 손가락 안에 꼽는 유럽의
풍경을 간직한 곳들이 있다.
프랑스를 떠올리는
쁘띠프랑스가 대표적이지만,
지난해 청평호 건너편에
또 하나의 유럽 마을이 생겼다.
알프스의 고장
스위스를 테마로 한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와
스위스를 상징하는 베른베어,
유럽의 지붕이라 부르는
마터호른 등 스위스의 정취가 있습니다.
가평 스위스마을 에델바이스
소 재 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이천리 3 0 4번지
~< 요 약>~
경기도 가평에 이국적인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라는 곳인데요.
경기도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들어서 있는
스위스풍 경축물과 전시관들로 꾸며진 공간입니다.
매표소와 기념품 샵이 제일 앞에 있고
그 다음에 만나는 이 건물이 커피 하우스입니다.
카페 겸 레스토랑이에요.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6,000원, 소인5,000원.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는
스위스를 주제로 한 전문 테마파크다.
입구에 들어서면 스위스의 고성을 닮은
스위스테마관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파스텔 톤의 밝은 원색을 입힌
건물 외관에 스위스의 다양한 문장과
그림을 넣고 창문도 예쁘게 꾸며
마치 동화의 나라에 온 듯 합니다.
스위스풍이라기보다는
동화적이라는 설명이 더 적절할 것 같아요.
길을 따라 좌우로 길게 늘어선 스위스풍 건물들
스위스마을에 있는 23채의 집 가운데
10채는 박물관과 테마 공간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그중 박물관은 세 곳으로
각각 커피와 치즈, 초콜릿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단순히 전시물을 보여주는 데서 벗어나
입체적인 디오라마로
구성해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하이디가 문 앞에서 환영해 주는
이곳은 바로 <치즈 박물관> .
스위스 3대 치즈로,
아펜젤러, 그뤼에르, 에멘탈 치즈가 대표적입니다.
그 중에서 제가 아는 건
‘톰과 제리’ 만화에 등장하곤 했던
구멍 뻥뻥 뚫린 에멘탈 치즈.
이곳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같은 거 운영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스위스 나라가
우리 나라 바로 옆에 있다면 참 좋겠지만,
경비도 그렇고 시간적 여유도 있어야 하고
그야말로 작정하고 가야 하는 먼나라이죠.
충분하진 않겠지만 아쉬운대로
가평 설악면에 위치한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에서
잠시간의 마음의 여유를 같는다면.......
알프스 소녀 하이디는
스위스의 알프스산을 배경하는 문학 작품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입니다.
금방이라도 딸랑딸랑 소방울 소리 울리며
하이디가 마중 나올것 같은 풍경입니다.
방금 결혼식을 끝내고
이곳으로 기념촬영하러 들어온
신혼부부, 정말 부럼내요.ㅎㅎㅎㅎㅎ.
내가 장가갈때는 이런곳도 없었는데.......
여유롭게 이 풍경을 만끽하며
즐거운 산책을 즐겼습니다.
이곳에서 사진 촬영하면 진짜 스위스로
여행 온 것처럼 보이겠죠?
스위스 테마파크에서는
트릭아트도 볼 수 있습니다.
각종 테마 전시관들 사이사이로
이런 스위스 풍 가옥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구 문은 모두 닫혀 있구요.
외부 모습만 볼 수 있답니다.
2 0 1 6. 8. 3 1. 시 곡(枾 谷).
출처: 사랑과 평화의 샘 원문보기 글쓴이: 시곡
첫댓글 내가 알프스에서 만난 진짜 하이디 밸트에 에델바이스 무늬가 있고...
첫댓글 내가 알프스에서 만난 진짜 하이디
밸트에 에델바이스 무늬가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