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농하세요,,(-- )(__ )( --)( __);; 꼬마은선v이예요^^*
실직적인 것들로만 소설을 쓸라고 노력중이예요.,
자꾸 쓰는 도중에 제 말투가 나오고.. 그래성 정말 시러용,.,.ㅜㅠ
다 고치고 멋진 소설 한편 쓰고싶네요,,~
저는 채은선이 아니라 모은선이구요..ㅋㅋ 남자는 이름만!설정했구요,,~
그 남자분 실제 이름은 밝히지 않았어요^^* 그리구 제가 사는걸..
이렇게 소설로 옮길라니까.. 푸하ㅏ하하ㅏ 많이 웃기네요^^*
그럼 재밌게 읽어쥬세요~ 오늘 1편 나가고~ 반응죠으면 또 쓸께요^^*
아참!! 여기서 나이랑~ 배경은.. 저에대한게 아니랍니다^^* 호호호,,,~
기대 마니 해주세요,, 사랑해요,,~ 버디버디-구로사능은선 등록^^*
==============================================================
오늘도 어김없이 집에 들어서자 마자......
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여느 애들과 똑같이 컴퓨터라면 사족을 못쓰는...........난....
고2 소녀이다.... *^^* 꽃미소!?? 내가 쫌 잘 웃는다....
"채은선!! 또 컴퓨터만 하지? 그만좀 하고 공부좀해!
방학이라고 너무 노는것만 매달리는거 아니야?"
[나이도..... 모르는데..... 어떡게 누나를 해요...ㅜㅠ 내가 그리고 왜
그쪽 누나를 해요.......]
[하라는거 다한다며.... 누나해.....]
[아,... 네... 알겠어요... 누나할께요... 그럼 저 갈께요..... 안녕~]
[가지마누나 가지마........................]
헉!! 나 나가야한단말이다!ㅜㅠ 그리고!! 동갑이면서... 내가 그렇게 삭은것도 아닌데..
내가...... 누나!?? 흠,...... 잘생겨서 봐준다.....'- ^* 꽃미남 밝힘증....... 이러면 안되는데....
난... 내 연락처를 알려주고... 힘들면 전화하란 말을 남긴채... 나와버렸다.......
그런데.... 내가 왜 죄책감같은걸... 느끼고 있는지......... 이러면... 안되.....ㅜㅠ 정신차리자!!
-널울도록~~~ 그냥 내버려 둘꺼야~~~~~♬-
늦은시간에... 도대체 누가 전화질이니!!! 내 벨소리...ㅠㅡㅠ 이래뵈도.. 나.. 라이브벨을 소유하고 있다......v 움하하하하~~~
"여보.. 누구..."
난 항상 여보세요라는 네글자 말하는게 짜증나서 여보라고 줄여서 부르는....... 게으름 아닌 게으름....... 이란.. 말릴수 없다..!!!!! 처음 전화하는 분들은....... 대부분...... 퐝당! 해 하신다........ 캬ㅑ캬캬캬캬
[누나.. 나야.....]
"누군데 나보고 누나래!! 헉.... 생각났다......."
[응.. 누나... 나 민이야... ]
"응........ 민아..>_ < 근데... 이시간에... 왠일이니....!??"
[미안...... 새벽인데..... 자꾸 누나생각이 나서..... 잘수가 없었어......
보고싶어....ㅜㅠ 실제로 너무 보고싶어...ㅜㅠ]
"너.. 그말이...... 지금 만나자는 말은 아니지^^* 민아.. 아니지!???"
[일루나와.... 나 어디도 갈수 없어.....ㅜㅠ 차비도 없고.. 배도고파.....]
내...... 인생이 왜이리 꼬이는 겁니까!!ㅜㅠ 지금 나오랩니다~~ 지금..... 새벽 3시입니다!! 그
내가 미쳤습니다...ㅜㅠ 흐억... 흐억...ㅜㅠ 살금살금 빠져나가야 하는 상황...ㅜㅠ 흑흑,..~
내인생.... 꼬여도 단단히 꼬였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ㅜㅠ 내 사람을 만날라면... 사람들간의 꼬인 줄을....... 풀고 찾아야.. 내 사람이 있다고..ㅜㅠ 언제풀러요~~~~~ 신이시여....ㅜㅠ 왜 절... 이렇게 험난... 하게........... 가 아니지.. 이러고 있슴 안됩니다!!
"이 광장에서 어떻게 찾으라고!! 그냥 이름이나 크게 불러볼까!?? 흑..ㅜㅠ 쪽팔려~"
"야!! 너.. 무슨 누나가 일루온다구? 말도안되,. 새벽3시에 어떻게 나와!! 쫌 잊어라~"
"기다려~ 쨔샤~ 나온다고 해써~ 우리 누나가 얼마나 착한데~^-^v"
[모지.. 이 분위기는.... 설마,....ㅜㅠ 저애?! 너무 잘생겼자낭,.......ㅠㅜv]
"그나저나.. 그 정은선인가..? 그사람하고는 어떻게 된건데!! 자꾸 나한테 누나래..ㅜㅠ
나이로 따지면.. 우린...... 동갑이야!! 동갑!!!>_ <"
그자식 말로 따지면 이렇다......ㅜㅠ 언제 그자식으로 변했지!?? 히히..~
그 정은선이라는 사람이...... 지금 살아있으면 민이보다 1살높은 누나랜다.. 그런데... 1년전... 민이가.. 폭주하는 오토를 같이 타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민이는 중상입고.. 살았는데... 뒤에 타고있던 정은선이라는 사람이 죽었덴다..... 그후로... 오토바이에서 손때고.. 착하게 사는데............. 사는데......... 내가 나타났덴다나 모나,..+_ +
"누나 우리 어디갈까? 우리내일 놀자~ 내가 학교로 데릴러 갈께^^*"
"아니,,, 야...~ 학교는.. 왜^^ 됬어요...~"
"내가 우리 누나 데릴러 간다는데 모~ 나 이번에는 차끌구 갈까!?? 아니다.... 차타고 갔다가... 누나 다치면.. 나 시러..ㅜㅠ 그래두.. 내차는 멋지니까... 차끌구갈래..*^^*"
그 꽃미소면.. 내가 안넘어갈수가 없자낭....ㅜㅠ
"응.... 알겠어..... 그럼 내일보자... 나 갈께......"
"누나,,"
"응!?? @_ @읍!!!! 민아~~~~~~~"
"허억~ 허억~ 헉.. 놔죠..ㅜㅠ "
"누나 미안...ㅜㅠ 근데.. 처음치곤.. 되게 운명적 만남이다..!!!!"
"흑흑..ㅜㅠ 웅~ 그럼 나 갈께....ㅜㅠ"
음.... 이건 정말 하늘이 내려주신 운명일까...?
왠지 그애가 말했던.. 운명적 만남이란게.. 자꾸 머리를 스친다.......
이게 운명이라면....... 난....... 널 놓치지 않을래^^*
민아.... 나... 언제쯤이면.. 그 여자 잊고... 나한테 너라고 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