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국민메신저 '카카오톡'을 세 갈래로 분화시킨다. 자기소개 페이지인 프로필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처럼 일상생활 공유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오픈채팅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오픈링크'를 따로 출범시켜 분리 독립시킨다. 기존 메신저는 커머스와 파트너 광고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4일 남궁훈 카카오 각자대표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진행한 콘퍼런스콜을 통해 "우리 사업의 본질은 광고와 커머스"라며 "카카오톡을 구성하는 각 탭을 재정의하고 진화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카오톡 상단 탭의 프로필과 오픈채팅을 강화하는 하반기 사업전략을 밝혔다.
남궁 대표는 "프로필은 그간 나를 일방적으로 표현하는 공간이었는데 연내 개편을 통해 친구가 나의 메시지에 공감하거나 이모티콘을 붙이는 식으로 서로 교감하는 인터랙티브 공간으로 변화할 예정"이라며 "간단한 공감 표시, 선물하기 서비스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했다.
프로필을 통해 지인과의 연결을 강화한다면, 지인이 아닌 경우는 독립 출시될 예정인 '오픈링크'가 전담한다. 남궁 대표는 "오픈채팅은 별도 프로모션 없이도 일간 활성이용자 900만명을 확보한 강력한 서비스로 성장했다"며 "하반기에는 진입 방식 개선, 기능 업그레이드로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픈링크라는 독립 앱을 출시해 국내에서 기반을 다진 후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한국 웹툰을 좋아하는 글로벌 팬들이 카카오웹툰의 오픈링크에서 만나 작품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개싫어...미친
소름
이 *•.¸♡ S⃫i⃫b⃫a⃫l⃫ ♡¸.•* 미쳤나
개구려 감성
망할건가 왜저러노 돈 더벌려 하는건지
옛날 감성이 그립다....
카톡 쓰는이유는 오직 단체톡방의 편리함 혹은 기록용인데.......레알 탈퇴하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