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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수 갤러리 2013 아놀드 클래식 6위 세드릭 맥밀란
버프 추천 2 조회 3,663 13.03.06 23:32 댓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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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7 01:17

    첫댓글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13.03.07 06:36

    문득 로니가 위대하다고 생각드는 이유가 뭘까요..

  • 작성자 13.03.07 12:52

    로니는 파워리프팅과 보디빌딩을 합친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유전적인 차이도 있고 현재의 챔피언들이 아무리 좋은 조건에서 훈련을 하더라도 도리안이나 로니의 트레이닝 강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근질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특히 도리안의 경우에 포징이나 보디빌딩에 대한 이해가 더 좋았고 단순히 강도의 차이가 아니라 기술적인 차이가 났다고 봅니다. 이건 뭐 보디빌딩을 위해서 태어났다고 밖에는 볼수가 없더군요 ㅎㅎ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게 유전적인 차이라고 보는데요, 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작성자 13.03.07 13:01

    솔직하게 말했을때 그런 트레이닝이나 포징은 따라 할래야 할수가 없습니다. 도리안이나 로니의 트레이닝 카피 하면 몸이 다 망가집니다. 프로 선수들도 그런 강도로 몇 년 하면 몸이 견디지 못하거든요 ㅠㅠㅠ

    보디빌딩 역사를 보면 몇 몇을 제외 하고는 탑 프로들이 아주 빠른 시간에 두각을 나타 냈습니다. 쟁쟁한 선수들 틈에서 아주 어린 나이에 치고 올라 왔다는건 그만큼 유전적으로 타고 났다는 것이죠.

  • 작성자 13.03.07 12:56

    로니,폴 딜레트, 필 히스 그리고 최근에 아마추어 미스터 올림피아에 등극한 라미 선수 같은 경우에 보디빌딩에 집중한 후 프로 전향에 2년에서 2년 6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ㅎㄷㄷㄷㄷ 저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도리안도 유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엄청나게 강조 하더군요. 수천 수만의 보디빌더들이 노력하지만 탑 프로 보디빌더로 성공하는 사람 몇명이나 되냐고....

  • 13.03.07 23:07

    로니는 같은 경우는 제가 로니 신봉자를 떠나서 외국사이트에서 보면 DNA가 타고 났다고 하는 기사가 대부분 입니다. 버프님 말대로 탑스타들은 짧은 시간에 두각을 현저히 나타내더라구요.
    도리안은 자신의 트레이닝 스타일을 확고히 하면서 정상에선 빌더인것 같습니다. 세미나나 포럼에서도 여러대립과정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터군요. 로니같은경우도 정말 단순무식 스타일이구요. 개인적으로 예전에 센세이션했던 로니 인터뷰중 "드롭 따위는 하지 않는다" ㅋㅋㅋㅋ 고중량 고반복을 실천한사람으로서 다른빌더들은 로니무게를 저런식으로 다루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3.07 23:50

    로니는 그냥 털털한 성격 같구요 도리안은 말 그대로 완전 외골수에 개 또라이 음모론자죠 ㅎㅎ 자신 스스로가 선수생활 할때 고집불통 이었다고 말을 하더군요. 자신의 트레이닝 스타일을 피력하는데 거침이 없구요 절대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런 고집과 노력 덕분에 성공을 한것 같습니다. 스타일을 훈련 초기부터 그렇게 가져가기가 쉽지 않은데 머리가 상당히 좋은 사람으로 보입니다. 인터뷰나 그런걸 보면 상당히 지적으로 보이더군요. 쟈니나 스탠 에퍼딩이 힘은 세지만 약간 보디빌딩 스타일의 트레이닝 측면에서 부족 하다면 로니는 힘을 그렇게 쓰면서도 상대적으로 고반복에 괜찮은 자세를 유지 했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03.07 23:52

    로니가 치팅을 좀 쓰기는 하지만 쟈니에 비할바는 아니죠. 로니보다 고중량을 다루는 빌더는 있지만 고중량을 다루며 보디빌딩 스타일로 그렇게 근육을 잘 동원하는 빌더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성적을 거둔것 같습니다.

  • 13.03.08 07:04

    양질의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13.03.08 10:55

    로니굉장히 털털하지만 본인의 보디빌딩에 대한자부심에 조금만 전문가들이 들이대면 잘삐지는것 같습니다.
    지금은퇴후에는 완전 털털이지만 선수생활에서는 그런면모를 많이 봐왔습니다. 챔피언이라서 그런지 수많은 비판들로 인해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파워리프팅에 베이스를 두고 있고 빌더로써 큰키 짧은 세트수와 반복수를 통해 몸에 무리를 가지 않는 고중량 트레이닝 -인터뷰에서는 고중량 고반복이라 하지만- 8~12개를 다년간 고수해 온것
    근육이 성장하는 최고의 횟수 일주일에 두번씩 돌아가는 훈련 사이클 이주일의 반은 복합관절 나머지는 단순관절
    식으로 본인 은 나름 나누면서 철칙을 세워 훈련 했다고 어필하더군요

  • 13.03.08 10:59

    복합관절은 근메스 단순관절은 근육의 고립을 통해 전반적인 디테일을 만든다. ㅋㅋㅋ 제가 볼땐 그냥 다 그냥 고중량 같습니다만.. 암튼 로니는 버프님 말대로 타고난것 같습니다. 제생각도 동일 하구요. 수많은 보디빌딩 동영상 dvd를 보아왓지만 로니는 유별나요.
    도리안은 버프님 말대로 고집이 엄청난것 같습니다. 양보하는 것을 못봤어요 올림피아라는 타이틀이 그를 더욱더 확고히 옹립하게 만든 것같아요. 증명해 냈으니몸으로 허나 제생각은 그냥 도리안이 타고난것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그훈련 스타일로 성공한 스타일은 아직 없으니까요. 한때 리프리스트도 그런식으로 훈련하다 바꿧고 아론베이커도 안됐고 안됬죠 다들

  • 작성자 13.03.08 23:04

    머슬솔루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3.03.07 11:36

    무엇보다 버프님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 13.03.07 13:05

    좋은 자료잘보았습니다, 저는 궁금한점이 하나 있습니다, 버프님께서는 체형교정이나, 포징에 대해 해박한지식을 가지고 비평하는모습을 자주보이시는데요, 올림피아선수들의 트레이너들은 그런것을 무시하고 코치하는지, 아님 버프님께서 그분들보다 더 지식이 높은지 궁금합니다. 탑선수들이 버프님께 지적당하는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과연 그말이 맞는지도 궁금하고요, 쓸데없는태클이 아니라 정말 궁금합니다.

  • 작성자 13.03.07 13:45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일단 제가 이야기 하는 탑 트레이너들은 트레이닝을 지도하는 전문가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다이어트 코칭과 케미컬 디자이닝을 합니다. 이제는 탑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로 전향 하는데 필수 코스가 된것 같습니다. 유럽이나 중동 선수들도 미국의 전문가들의 고객 리스트에 이미 올라있죠 ㅎㅎ 조지 파라 같은 경우에는 프로그램 하나에 5천 달러 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트완 바이앙의 트레이너인 존 메도우(마운튼 독 다이어트로 유명)의 경우에는 2000달러 정도 합니다. 이 트레이너들의 수입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 합니다. 존 메도우의 경우에는 매달 10달러를 받는 온라인 회원이 600명이 넘습니다.

  • 작성자 13.03.07 15:07

    그리고 프로그램을 작성해서 주는 개인 고객들이 200명 이상 된다고 합니다. 트레이너나 그 트레이너들이 작성하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는 있습니다. 피트니스 트레이너인 킴 오도의 경우에는 지난 npc 대회에서 출전시킨 선수가 70명이 넘습니다. 선수들이 일년에 2-3회 시합을 나간다고 했을때 정말 엄청난 돈을 벌어 들이는 것이죠. 탑 프로인 카이 그린이 처음 조지 파라의 집에 갔을때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였죠, 요트를 살 정도면 얼마나 부유한지 잘 알수 있습니다. 아마 웬만한 선수들은 명함도 내밀지 못할 정도로 수입이 높을 겁니다. 존 메도우의 경우에는 원래 은행에서 상당히 오랜 시간을 일 했었습니다.

  • 작성자 13.03.07 13:52

    하지만 밀려드는 고객들 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지금은 집에서 컴퓨터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만 하고 있습니다. 존 메도우는 몸도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원래 그냥 저 처럼 심심해서 자료를 인터넷 게시판 같은데 올렸는데 밀려드는 문의 때문에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게 되었고 여러 사이트에 칼럼 제의도 받게 되었습니다. 일단 미국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의 사고 자체가 누군가 자신 보다 실력이 뛰어나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면 매우 과감하게 문을 두드리는것 같습니다. 시기 질투하기 보다는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뛰어난 사람은 정말 크게 성공 하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13.03.07 15:08

    일단 저는 서양 문화나 서양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외국의 트레이너들 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은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경외 하거나 그러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낸 보디빌딩의 흐름도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솔직히 지금 많은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90년대 최 전성기의 보디빌딩을 따라가지 못한다고 봅니다. 다들 트레이닝에는 관심이 없고 뭔가 secret을 찾으려고만 하니 정말 한심합니다. 그래도 찰스 글라스 같은 분은 매우 인정할만 하다고 봅니다. 선수 출신의 크리스 코르미에나 데니스 제임스 같은 문무를 겸비한 트레이너들도 괜찮게 보는 편이구요.

  • 작성자 13.03.07 14:01

    저는 저의 개인적인 선호도와 상관이 없이 그들에게 배울건 배워야 한다고 봅니다. 자존심이 강해서인지 영어가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문화 사대주의가 싫어서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니면 영어 공부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이 접니다. 제가 연구를 하고 공부를 하는건 그들이 현실적으로 앞서 있고 그들을 이기기 위해서 끊임 없이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히데 야마기시가 국내 선수들 보다 딱히 엄청나게 유전적으로 뛰어나다고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히데는 이미 2000년에 6개월 정도를 미국에 거주 하면서 꿈을 키워왔고 몇년전 프로 선수로 완벽하게 독립을 했습니다. 큰 돈을 만지는건 아니지만 비전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죠 ㅎㅎ

  • 작성자 13.03.07 16:39

    유명하다는 트레이너 에게는 다 배웠습니다. 밀로 사체프, 찰스 글라스, 에릭 델루로, 닐 힐, 아이리스 카일 까지 제 생각에는 이 열린 사고가 히데를 여기 까지 키웠다고 봅니다. 일단 서양의 문화는 그런것 같습니다. 좋은게 있다면 다순히 바라만 보는것이 아니라 반드시 열린 사고로 배우고 자신의 것으로 가지고 싶어 한다는 겁니다. 제가 여러번 강조를 했지만 수준은 단순한 극기심이 아닙니다. 사고력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엘리트 선수중에 극기심이 없는 사람이 있나요!? 트레이닝이 뭐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으론 절대 좋은 몸을 만들수 없습니다. 프로 선수들의 트레이닝은 반드시 아마 선수들과 차이가 있습니다.

  • 작성자 13.03.07 15:41

    비디오 한편으로 그들의 트레이닝을 판단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전체적인 시즌 프로그램을 훓어 봐야죠 ㅎㅎ 이제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하겠습니다. 저는 프로들의 트레이너들 보다 트레이닝이나 교정 포징에 대해선 자신이 있습니다. 포징 같은 부분은 알면서도 참 고치기가 힘듭니다. 체형을 만드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되는데 이걸 고치고 바꿀수 있는 트레이너는 지구상에서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체형은 어쩔수 없다는 생각을 다들 하더군요 ㅎㅎ 저는 제가 지도하는 선수들의 체형을 어느 정도는 꾸준히 바꾸고 있습니다. 제가 이것을 배우기 위해 직장을 몇년 다니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여러번 했습니다.

  • 작성자 13.03.07 15:41

    재활이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완벽 하지는 않지만 제가 지도하는 선수들이 일반인 보다도 더 부상이 없이 거의 완벽하게 시즌을 마치는걸 보면 어느 정도는 증명이 되었다고 봐야겠죠 ㅋ 저는 이미 작년에 김효중 선수를 통해서 지도를 시작한 첫해에 내츄럴로 -75 체전에서 입상을 시켰고 유망주를 아시아 주니어 에게 2위에 입상 시켰습니다. 저는 제 트레이닝 방법을 외국의 트레이더들 에게서 배운게 아닙니다. 제 스승님께 카이로 프락틱과 교정운동을 배우며 보디빌더를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전혀 외국의 트레이너 들에게 꿀릴것 없다고 생각 합니다. 문제가 되는건 케미컬 정도인데 솔직히 관심도 없습니다.

  • 작성자 13.03.07 15:13

    제가 여러번 적었듯이 일반식과 단백질 파우더 정도를 강조하지 다른 부분은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쓰지 않는 편입니다. 완벽하게 제한된 조건에서 제 트레이닝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남들 따라하는건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이 누군가 보여준 결과에 대해서 자신의 상식으로 납득 할수 없을때 수많은 가정을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결과를 보여 줬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로 의심을 한다는 이야기는 수 없이 들었습니다 ㅎㅎ 칭찬이겠죠 ㅋ

  • 13.03.07 14:24

    와 제가 진짜 질문잘드린거같습니다~ 좀 공격적으로보일수있는질문에 이러한 대답 해주시니 속이다 시원합니다. 자신감이 지식으로 무장되있어서 더욱 신빙성이갑니다, 감사드리고요, 버프님만의 장점을 살려서 트레이너로써 체육계를 지배하시길 바랍니다. 긴답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03.07 16:14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문화가 자신감이나 솔직함 보다는 겸손함이나 극도의 절제로 뭔가 스스로를 포장해야 안전한데 저처럼 이렇게 활동하는건 상당히 무리하게 보일수 있습니다. 시합장이나 이런데서 무시도 많이 받았습니다. 속으론 분노했지만 항상 그냥 참았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저로서는 그냥 넘기기가 쉽지는 않더군요.

    오해 하지 않으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13.03.07 14:27

    그리고 요지하나만 더 말씀드리자면, 외국트레이너들은 전체적으로 체형이나 포징코칭은 중요하게 생각하지않고, 선수들도 그거보다는 근육이나 케미컬에 집중한다는 뜻으로 생각하면 되나요?

  • 작성자 13.03.07 16:42

    상당히 신경을 쓰긴 쓰는것 같습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그렇게 포즈를 잡기가 불가능 합니다. 카이 그린의 경우에 따로 포징 코칭을 받더군요. 많은 프로들이 포징에도 상당히 신경을 씁니다. 그들은 이미 설명이 필요 없는 프로죠 프로 상대적 이라는 말입니다. 사람은 돈이 되는 쪽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체형이나 포징 코칭은 돈을 만들어 내는데 공간 시간적으로 제약이 있지만 프로그램을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는건 뭐 그런게 없고 mass production 이 가능합니다. 고로 돈이 되죠ㅎㅎ 포징 코치나 스트레칭,재활운동, 교정 까지 트레이닝의 영역도 다 이미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 13.03.07 14:45

    이 답변이 가장 쉽게 이해가 갑니다, 돈이안되니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디다,, 저도 뭔가에대해서 겸손한거보다는 자신감을 보이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자신감과 지식으로 무장한 사람은 신뢰가 갈수밖에없고, 긍정적인효과를 이끌어낼수있죠,, 앞으로도 꾸준히 글써주시고, 외국프로들이 버프님께 배우러오는 그날을 기원하겠습니다. 저도 교정받고싶네요 ㅎㅎㅎㅎ 글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13.03.07 21:19

    레슨은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보다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래 한번 해봐 하는 식으로 간을 보려고 하면 무슨 레슨이 되겠어요 ㅠㅠ 실력도 실력 이지만 사람들이 세계적인 트레이너를 찾는건 저 사람에게 가면 좋아 질거란 믿음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를 믿어주는 선수나 트레이너, 매니아 그리고 일반인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 보다 경력이나 지식적으로 뛰어나지 않다고 하더라도 다른 부분에서 더 앞선다면 그런 부분은 존중하고 꼭 배우고 싶습니다.

  • 13.03.07 15:04

    신뢰가 실력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득 또 쓸데없는생각이 드는데요;;;다른 종목은 일류선수의 경우, 코치가 멘탈적인측면 위주로 코칭하고 테크닉에 대해서는 딱히 지도할게 없다고 그러던데(카더라통신입니다...ㅠㅠ), 바디빌딩은 다른가요? 저는 이쪽종사자도 아닌데, 오늘 '날'을 잡았는지 자꾸 이것저것 궁금하네요( 물론 버프님이 해답을 해줄만한 분같아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 작성자 13.03.07 21:18

    얼마든지 질문 하셔도 좋습니다. 드레드킴님의 질문하는 스타일이 맘에 듭니다. 저는 제가 지도하는 선수들이 제가 지도하는 트레이닝 테크닉을 따라오지 못하는 것에 불만이 있습니다. 트레이닝의 수준을 올린다고 하는것이 하루 이틀에 이루어 지는게 아닙니다. 이 분야에 있는 많은 사람들 에게서 트레이닝은 거기서 거기가 아니냐 라고 하는 말을 들었을때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정말 미추어 버리는줄 알았습니다. 다른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이 이 보디빌딩 이라는 스포츠를 트레이닝 측면에서 단순하게 볼수 있겠지만 단언코 가장 테크니컬한 스포츠라 말하고 싶습니다.

  • 작성자 13.03.07 15:49

    인간의 몸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스포츠가 보디빌딩 입니다. 인간의 몸은 생각보다 매우 복잡합니다. 유망주가 저와 일년 같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트레이닝 하는걸 보면 답답합니다. 배울게 너무나 많고 갈고 닦아야 할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이드 레터럴 같은 운동을 예로 들자면 등의 개입을 최소화 시키는게 관건 입니다. 흔히들 승모근의 개입을 이야기 하는데 견갑골이나 흉추의 상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이 흉추의 만곡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견갑골이 많이 굳어 있는 사람의 경우에 등과 어깨가 같이 움직입니다. 등의 움직임을 최소로 제한하고 어깨가 움직여야죠.

  • 작성자 13.03.07 15:27

    만약 견갑골과 흉추의 교정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트레이닝은 많이 달라지겠죠. 어깨가 훨씬 더 잘 고립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다중관절 단순관절을 떠나서 보디빌딩 트레이닝은 완벽한 포지셔닝 하에서 고립이 관건입니다. 이 포지셔닝이 가능해 지기 위해서는 체형교정이 필수라는 것이죠. 이게 몇년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지속적인 발달이 가능 합니다. 보통 기본적인 체형 교정에 6개월이 걸리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7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건 한 7년 정도는 운동을 계속 배울수 있다는 이야기 이고 계속해서 몸이 좋아질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 작성자 13.03.07 16:21

    트레이닝은 스타일 입니다.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7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 합니다. 이걸 앞으로 증명해 나갈겁니다. 선수들을 지도할때 가장 어려운게 그들의 사고를 바꾸는 겁니다. 오래 많이 할수록 잘한다는 생각들을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이 스타일을 매우 싫어합니다.

  • 13.03.07 15:50

    버프님 정말 존경합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노력하는 사람.. 정말 멋집니다.!^^

  • 작성자 13.03.07 17:00

    ㅎㅎㅎㅎ 제가 존경을 받을만한 인물은 아닌것 같습니다. 저는 뭐 운동 조금 했을때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신뢰를 주거나 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트레이너 이 분야는 재미가 있습니다. 재미가 있으니 그냥 즐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작년엔 정말 죽기 살기로 선수들을 지도한것 같습니다. 전문 트레이너 이기에 제 몸을 돌보지 않고 회원들에게 전력투구를 할수 있다는 장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그 여파로 올해는 컨디션이 매우 좋지가 않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 13.03.07 16:34

    윗글 천천히 정확히 다읽어 보았습니다....대단하십니다...엄지손 펴지네요 추천도 한방..

  • 13.03.07 17:01

    집이 역삼인데, 진짜 가서 배우고싶네요 (하지만,,일반인이고, 평일 업무마감시간이 최소8~9시이고, 주말에도 회사일볼때도있고, 바이크도타야되고, 데이트도해야되고, 모임도있고, 휴식도취해야되고 참 핑계많네요, 직장인의 비애..)

  • 13.03.07 20:17

    뭔가 다르다...이분 크게 될거 같아!!!

  • 13.03.07 22:47

    리플들이 웨이트 잡지 인터뷰 글을 실어 놓은것 같네요. 많이 배웁니다~

  • 13.03.07 23:44

    퓨젼스럽네요 느낌상 클레식과 일레트릭의 조화 ㅋㅋ괘씸해가 6위준듯

  • 작성자 13.03.08 01:46

    세드릭 맥밀란이 보디빌딩 최고의 잡지 MD와 다시 계약을 했다는 소식 입니다. 2009년 계약을 했었다가 가족들의 교통사고라는 악재 때문에 성적이 떨어져서 재계약에 실패 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세드릭은 4월 26-28일 까지 브라질 리오에서 열리는 아놀드 클래식에 나갑니다.

  • 13.03.08 04: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03.08 15:26

    버프님, 실제로 작년 전국체전에서 이틀동안 제가 옆에 있었는데.... 직접 말은 해보지 않았지만 다른 선수들과 인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을 보니 매우 겸손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경윤 선수분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몇달 전에 PT를 받으려고 연락을 드렸었는데.... 시간과 장소 등 여건이 너무 맞지 않아서 받지 못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결국 저는 다른 보디빌더분께 PT를 받고있지만 언젠가는 꼭 만나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구요.... ^-^ 열정만큼 겸손하셔서 멋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식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3.03.09 03:37

    작년에 한 7년 만에 경윤이 형을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오랫만에 만났는데 참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 시합장에서 뵙게 되면 반갑게 인사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3.08 15:29

    버프님, 위장병과 호흡곤란은 왜 그랬던 거죠? ㅡ.ㅡ

  • 작성자 13.03.08 22:56

    어릴적 부터 소화력이 약하고 탈이 자주 나고는 했습니다. 작년에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았고 불규칙한 생활도 많이 했습니다 ㅠㅠ 호흡기 질환은 아주 어릴적 부터 있었습니다. 나중에 요가도 하고 교정도 하면서 많이 좋아 지기는 했는데 제가 작년에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좀 악화된것 같습니다.

  • 13.12.13 13:14

    버프님 진짜 짱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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