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4시도 되기전에 잠이깼습니다.
노을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 컴퓨터 방으로 나와 서핑을 했습니다.
일찍 동물들 밥을 주었습니다.
같이 아침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오늘은 읍에서 7시 반부터라 좀더 여유가 있었습니다.
할리스카페 바로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했습니다.
인사가 끝나고 사무실에 들렀다가 잠시 쉬고 남도쇼핑 앞으로 가 후보자 연설을 듣고
협의회장들끼리 커피숍에서 차를 한잔하고 여러 의견들을 나누고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대부분의 협의회장들은 뭐가 그리 바쁜지 돌아가고 저는 사무실에 있다가 이른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12시쯤 나와 보성 청소년수련원에 들러 노을의 심부름을 하려 가다가 자동차 검사일이 다되었다는 것이 생각나
공업사로 갔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기다렸다 검사를 마치고 농협에 들렀다가 마을로 올라갔습니다.
며칠 전부터 집에 들르라는 형수의 이야기가 생각났고 생활개선회장 미숙이가 쌀라면을 전달해달라하였기에 겸사겸사 갔습니다.
당사무실에서도 면사무소에서 뭔가 움직임이 있다고 가보라하여 며사무소에 갔더니
처음에는 사람이 없다가 점점 많이 나왔습니다.
특별이 문제가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집으로 왔습니다.
문제의 개 윤숙이와 강아지들을 몰아내는 일을 했습니다.
딸과 노을이 오고 즐거운 저녁을 먹었지만 그전의 모습과 많이 달랐습니다.
저의 관심이 온통 선거에 가 있어 뉴스 보는 일이 더 관심이 있어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