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다람쥐는야옹울지
https://youtu.be/hgQStu9-8b0
내가 믿고 따르는 상사가 나 한테 피드백 줬던 것, 일 잘해서 고속승진한 상무님이 말했던게 다 나와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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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리를 A,B,C급으로 나누면
대리 때는 보통 구조가 위에 상사가 있고 밑에 있으나없으나한 부하직원, 혹은 본인이 막내인 경우가 있음.
에너지를 위로 쏟아야해, 무조건 상사가 요청했던 내용, 상사가 요청했던 퀄리티, 상사가 요청했던 타이밍을 우선순위로 잡고 업무를 해 나가야함.
부하직원이 못알아들으면 일단 냅둬. 일단 상사와의 관계에서 신뢰가 깨지기 시작하면 부하직원하고도 뭘 할 기회가 안옴.
대리 때는 실무의 완성도를 높이는 타이밍과 퀄리티에 집중해야함.
일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자주하는 실수가 , 혼자서 모든일을 다하려고 함.
당연히 대리쯤 되면 혼자 일하는게 편함
대리 즈음 되면 일도 손에 익고, 회사돌아가는 상황도 보이고, 이렇게 개선하면 더 나을것 같은 포인트들이 눈에 들어와.
근데 그때 부하직원이 들어왔는데 일을 맡기면 내 일이 두배로 늘어, 차라리 없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음, 이때
'아 차라리 그냥 나혼자 하고 말지' 그러면서 혼자 일을 다함.
이러면 워라밸도 해결이 안되고 혼자 끙끙앓다가어떤 문제가 터지냐.. 데드라인을 못맞춤. 눈에 보이는대로 마구잡이로 일하게 됨. 이렇게 되면 밖에서 보는 평가도 체계없이 일하는 사람이 되는거임.
대리때는 사람을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함.
커뮤니케이션 => 부탁을 할 줄 알아야함 / 지시를 할 줄 알아야함 (업무 설계 능력, 프로세스를 만드는 능력)
-> 누군가와 함께 일하는 연습을 하는 시점임
<부하직원이 있을 때>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은 대상을 명확히 하는 것임 , 맡길 수 있는 것은 다 맡김( 고난을 넘어야함)
내 의사소통의 부재로 밑의 직원이 연차가 차도 제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계속 짐이 됨.
<동료>
나 혼자 일을 하는게 아니라 내 부탁이 그사람에게 짐이 되지 않게, 우리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부분은 프로세스를 바꾼다던지, 기준을 잡는다던지 하여 서로 일을 나눠 맡고 일 자체를 줄이는데 에너지를 쏟아야함 (단순화, 표준화)
<상사>
상사에게도 일을 던질 수 있어야함, 상사가 하면 되게 쉽게 끝나는 경우가 많음, 상사에게도 "업무를 나누어 맡아 주십시오, 이 것을 해결해주시면, 더 빨리, 더 쉽게,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일종의 기획을 제안하는 것
봐왔던 에이스 대리들을 보면, 상사와의 관점을 맞추려고 노력했던 사람 (alignment)
커뮤니케이션 능력으로 본인이 투입했던 인풋 대비, 두배 세배 업무량을 더 빠른 시간내에 쳐내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리, 리더가 될 준비가 평소에 되서 , 저친구는 지금 바로 승진해도 과장으로 잘 일 할 것 같은데? 라는 평가를 받는사람들이었음
첫댓글 오 좋은 글 고마워 북마크해야지..! ㅠㅠㅠ
내 대직자가 c급이라 미치겠어 ㅜㅜㅜ
대리면 4~5년차 쯤인거지? 직급없는 회사에 다니고잇어서....
3~7년차래
오.. 대리심사 앞두고 잇는데 진짜 다 맞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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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L77xKKGpiw
사원은 아니고 신입사원이지만.. 이 영상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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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랬었는데 신입때는 좀 둥가둥가당하고 시키는것만 열심히하고 2~3년차쯤에는 대리급의 주도성을 원함ㅋㅋㅋㅋㅋ 역피라미드구조라 위에 사람이 많아도 똑부러지는 컨셉 잡고 걍 저렇게되는게 자기 자리 잡는데에 편함… 사원이라고 계속 둥가둥가만 당하기 쉬운데 내 동기는 그래서 연차차도 신입같음… 중간계급 없는 사원이 젤 애매한거같아. 어르신들도 얘를 1인분으로 쳐야할지 막내로쳐야할지 애매함.
현직대리 뼈맞음,,,
맞는거 같아... 잘 시키는거 진짜 중요함
현직대리....... 승진하기싫어요...리더되기무서워요..........
와나일안맡길라고발악하는데...고쳐야하긴해 대리는아니지만
현직대리... 밑에사람이랑일하는거너무힘들어
난 c급.... 흑
아직도 혼자하는게 편한데 이거 고쳐야 될 점이라는거 알고 노력 중ㅠ 이게 진짜 어렵다
난 이제 막 과장달았는데 ㅋㅋ 공감이다
근데 혼자하는게 편한건 고치기 어려워 아직도
신입들은 본인한테 일을 넘기는 줄 잘못 아는 것 같은데 ㅋㅋ 내가 해버리면 되고 못미덥고 진짜 싫은데 꾹참고 연습시키는건데 말야 ^^…
맞는말이다
동료능 a 난 b...정도?
나는 상사 일 미리 체크 해놓고 도와드리고 또 내가 해야되는 일 절반은 상사랑 후배한테 던지면서 작업하는데 효율 좋음 맞는 말인듯
ㅎ 신입들 일 알려주기 싫어서 내가 다 하는 사람은요? 사원새끼들 내 뒷담깠다던거 듣고 밤새서라도 데드 맞춤ㅋ.. 남신입새끼들이 지도 감당 못해서 자기 준다~ 일 줄거면 교육해줘야하는거 아니냐, 일 안주면 또 일 알려주기 싫어한다 이지럴해서 안주는디 걍.. 한번 줬더니 말 저따구로 해놓고 개같이 해와서 수정하는 시간이 더걸림
남신입들 버르장머리가 없네ㅡㅡ
헐 조져야하는거아녀? 건방진개ㅡㅡ 나엿음 간단한일 시키고 존나 꼬투리잡아서 개처혼낼것 ㅡㅡ..
음 난 리더체질 아니네 역시
어렵고도 꼭 알아야하는 내용,, 대리 달기싫었어 이래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