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로 보면 봄철에는 상대적으로 생장기에 비율이 늘어나고 여름에는 성장속도가 빠르며 가을,
겨울철에는 퇴행기로 바뀌는 모발이 많아진다. 따라서 가을, 겨울철에 퇴행기를 거쳐 휴지기에 접어든 모발이
일시적으로 더 많아지므로 탈모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는 남성형 탈모증 여성형 탈모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앞머리 라인이 올라가고 정수리
부분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모발이 빠지면 남성형 탈모증으로 진단 할 수 있다
먼저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탈모의 전조증상은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현상으로 이렇게 가늘어진 머리는
굵은 정상 머리카락보다 약해서 쉽게 끊어질 수 있다. 머리카락이 50~60개 정도까지 빠지면 정상으로 볼 수
있지만 80개 이상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 봐야한다.
즉 머리를 감은 후 끊어지거나 빠진 머리카락을 손으로 쥐어봤을 때 움쿰 정도가 잡혔다면 탈모를 생각해야
하며 유난히 머리카락이 가늘어졌다고 생각되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베개에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 있으면 탈모가 시작되고 있는지 의심해야 한다.
탈모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소인은 타고나는 것이므로 조절이 어렵고 이미 탈모가 진행된 상태라면
빠진 머리를 복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탈모병원에서 처방한 남성탈모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더 이상의 진행은 늦출 수 있다. 이미 상당부분 탈모가 진행된 경우에는 탈모 치료제의 지속적인 복용과
이차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식습관이나 모발관리 습관의 개선 그리고 스트레스나 술, 담배와 같은 악화
요인들은 차단하는 것이 좋다.
첫댓글 계절마다 관리하는 법이 따로 있다는 건 알았는데
겨울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을철에는 퇴행기로 바뀌면서 아무래도 모발이 더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모발탈락이 급격히 늘어났다면 탈모병원에서 상담 후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이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고요.
기본적으로 생활습관 및 식습관 개선, 두피관리, 스트레스 관리에도 좀 더 신경써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랑 해당되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슬픕니다. 저는 확실히 탈모가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