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간호사툰]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게
죠르디에리 추천 0 조회 10,810 22.08.05 12:22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2.08.05 12:24

    첫댓글 ㅜㅜ암쿠롸잉

  • 22.08.05 12:24

    ㅠㅠㅠㅠㅠㅠㅠㅠ

  • 22.08.05 12:24

    와 난 눈물흘리지도 않아..참간호사네ㅜ 그냥 쉬운환자 진상환자 이둘로밖에 안보여…내 간호사정신은 썩었다

  • 사과할 줄 아는 시람인 거 보니까 너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ㅠㅠㅠ

  • 22.08.05 12:25

    눈물나ㅠㅠ

  • 22.08.05 12:25

    아빠 중환자실에 오래 있었는데 그때 만난 선생님들 다 바쁘고 피곤할텐데도 너무 따뜻하시고 감사했던 기억들이 있어.. 다들 힘내셨으면

  • 22.08.05 12:28

    추가로 인력 부족이랑 과도한 업무, 급여까지 개선될 부분 너무 많음 안 그런 직업 드물겠지만 스케줄 근무라 바이오리듬 뒤틀릴텐데 친구들도 간호사인 친구들 진짜 많은데 특히 큰 병원일수록 연차가 쌓이나 적으나 정시 퇴근 했다는 사람을 거의 못 봤어..

  • 22.08.05 12:25

    하 근데 진짜 일이 하나 더 늘었단 생각에 짜증부터 나... 루틴도 못했는데 일 던져주니까 미치겠어... 화 치미는 거 조절이 안됨 ㅠㅠ ㅅㅂ

  • 22.08.05 12:44

    나도...아직 루틴업무도 다 못 해서 바빠 뒤지겠는데 이럴 땐 환자고 뭐고 걍 일이 하나가 더 늘었다는 거에 화부터 치밀어오르는데 어떡혀...물론 환자들한테 짜증내거나 티내지는 않는데 열부터 확 뻗쳐버림...ㅠㅠ

  • 22.08.05 12:31

    이건 근데 모든 업무에 적용되는거같아 저런상황에서 자기반성할 줄 아는 저 주인공같은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는듯.. 나도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게 노력중임.. 기분이 태도가되는 직원이랑 같이 일해보니까 저렇게일하면안되겠다싶더라고. 방금도 그런 동료때문에 참을인 속으로 오백번새기고오는길....^^

  • 22.08.05 12:30

    힘들면 이사람이 어떻건간 내가 고생하겠네 안하겠네만 보이는거같아 진짜로
    공감된다 ㅠㅠ

  • 아 진짜 눈물난다 진짜

  • 22.08.05 12:39

    대단하다 진짜......그 앞에서 자기반성하기 쉽지 않은데ㅠㅠㅠㅠ눈물줄줄

  • 22.08.05 12:42

    저걸 알고 사과하는 게 멋지네... 나도 항상 알고 있지만 입이 안 떨어지는데

  • 22.08.05 12:51

    간호사 선생님들 처우 개선 해줘라 ㅠ

  • 22.08.05 12:53

    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08.05 12:55

    아 나 오늘도 기분이 태도가 됐는데
    제발 ㅜㅜㅜ 고치자ㅜㅜㅜ ㅜㅜㅜㅜ 나중에 후회 꼭 하면서 왜 이러는지 모르게ㅛ다

  • 22.08.05 13:00

    ㅠㅠㅠㅠㅠㅠ 저런분이 세상을 좋게 만드는거자

  • 22.08.05 13:07

    대단해...... 어떤 일이든 본인 감정 숨기고 일하는게 힘든 거 같아 ㅠ

  • 22.08.05 13:10

    나도응급실에서 라인잡아주신다는데 팔에혈관없다고 한숨쉬시길래 손등에흉터들 보여주면서 저 원래 잘 안잡히니까 여러번 찔리는거 익숙하다고 하니라 갑자기 안아프게 해주신다면서 친절해지심 ㅠㅠ 힘드셧나벼..

  • 22.08.05 13:22

    어엉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여시차캐ㅜ

  • 22.08.05 13:13

  • 22.08.05 13:17

    아이고 눈물난다.. ㅠㅠ

  • ㅜㅠ 간호산데 눈물날것같다ㅜㅜ

  • 내가 힘들어도 남에겐 친절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 ..

  • 22.08.05 13:27

    그자리에서 사과하는게 진짜 용기인데ㅠㅠ 바쁜신규때부터 넘 좋으신분이셨네

  • 22.08.05 13:42

    저 환자도 미안하다고 사과해주는 간호사덕에 앞으로도 더 친절해질수 있는거겠지ㅠㅠ나도 저런사람보면 실에 감정 안실으려고 최대한 노력해

  • 22.08.05 13:45

    눈물나...😭

  • 22.08.05 13:52

    나도 새벽에 응급실 갓을때 나도 혈관찾기 힘든데 간호사분이 한번에 뙇 찾아주셔서 안아프게 바로 찾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 했더니 졸라 잘해주심,, 스몰톡도 나누고,,^^

  • 22.08.05 13:54

    아 보면서 우는 중...ㅠㅠㅠㅠㅠㅠ

  • 22.08.05 13:55

    난 사무직이지만 인원 3명 빠지고 충원 안 해주고 진짜 바빠죽겠는데 갑자기 추가 일 들어오면 짜증부터 확 나던 기억나 ㅠㅠ근데 또 그러고나면 후회스럽고 미안해지고

  • 22.08.05 14:00

    저런 말이면 되는데 정말 별거 없고 그러면 우리는 정말 일할 맛 나는데 그걸 너무 몰라줘…

  • 22.08.05 16:09

    222 맞아 별거 없어 그냥 괜찮다는 한마디만 해주면 우리는 그 하루종일 기분좋게 일하잖아

  • 22.08.05 14:26

    아니 난 왜 이거보고 눈물남 ㅠㅠ 흑흑 간호여시들 화이팅이야ㅠㅠ

  • 22.08.05 16:02

    아 미친 눈물 고임 ㅠㅠ 고생한다 진짜로

  • 22.08.05 17:48

    간호사인데 진짜 눈물 찔끔함
    모든 환자들이 저런 마음이라면 간호사들도 더 힘낼수있을텐데
    저 간호사도 이해돼 진짜 너무 바쁘고 그러면 진짜 너무 ㅠㅠㅠ

  • 나도 일하면서 내 인간성이 바닥으로 간거 같고, 환자들 대하는 내 모습에 너무 실망해서 울면서 일한적도 있고 퇴근길에 엉엉 울면서 간적도 많음. 저 분은 사과를 했지만...나는 사과를 못드려서 그게 한이 됨. 아직도 가끔 눈물남.. 내가 차갑게 대했던게 그분들은 얼마나 서러우셨을까 싶고..

  • 눈물 줄줄 흘리면서 오더 받고 인젝하러 뛰어다니고 수술준비하던거 생각난다 ㅠㅠㅠㅠ 난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