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근데 모든 업무에 적용되는거같아 저런상황에서 자기반성할 줄 아는 저 주인공같은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는듯.. 나도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게 노력중임.. 기분이 태도가되는 직원이랑 같이 일해보니까 저렇게일하면안되겠다싶더라고. 방금도 그런 동료때문에 참을인 속으로 오백번새기고오는길....^^
나도 일하면서 내 인간성이 바닥으로 간거 같고, 환자들 대하는 내 모습에 너무 실망해서 울면서 일한적도 있고 퇴근길에 엉엉 울면서 간적도 많음. 저 분은 사과를 했지만...나는 사과를 못드려서 그게 한이 됨. 아직도 가끔 눈물남.. 내가 차갑게 대했던게 그분들은 얼마나 서러우셨을까 싶고..
첫댓글 ㅜㅜ암쿠롸잉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난 눈물흘리지도 않아..참간호사네ㅜ 그냥 쉬운환자 진상환자 이둘로밖에 안보여…내 간호사정신은 썩었다
사과할 줄 아는 시람인 거 보니까 너무 좋은 사람인 것 같다 ㅠㅠㅠ
눈물나ㅠㅠ
아빠 중환자실에 오래 있었는데 그때 만난 선생님들 다 바쁘고 피곤할텐데도 너무 따뜻하시고 감사했던 기억들이 있어.. 다들 힘내셨으면
추가로 인력 부족이랑 과도한 업무, 급여까지 개선될 부분 너무 많음 안 그런 직업 드물겠지만 스케줄 근무라 바이오리듬 뒤틀릴텐데 친구들도 간호사인 친구들 진짜 많은데 특히 큰 병원일수록 연차가 쌓이나 적으나 정시 퇴근 했다는 사람을 거의 못 봤어..
하 근데 진짜 일이 하나 더 늘었단 생각에 짜증부터 나... 루틴도 못했는데 일 던져주니까 미치겠어... 화 치미는 거 조절이 안됨 ㅠㅠ ㅅㅂ
나도...아직 루틴업무도 다 못 해서 바빠 뒤지겠는데 이럴 땐 환자고 뭐고 걍 일이 하나가 더 늘었다는 거에 화부터 치밀어오르는데 어떡혀...물론 환자들한테 짜증내거나 티내지는 않는데 열부터 확 뻗쳐버림...ㅠㅠ
이건 근데 모든 업무에 적용되는거같아 저런상황에서 자기반성할 줄 아는 저 주인공같은 사람들이 성장할 수 있는듯.. 나도 기분이 태도가 되지않게 노력중임.. 기분이 태도가되는 직원이랑 같이 일해보니까 저렇게일하면안되겠다싶더라고. 방금도 그런 동료때문에 참을인 속으로 오백번새기고오는길....^^
힘들면 이사람이 어떻건간 내가 고생하겠네 안하겠네만 보이는거같아 진짜로
공감된다 ㅠㅠ
아 진짜 눈물난다 진짜
대단하다 진짜......그 앞에서 자기반성하기 쉽지 않은데ㅠㅠㅠㅠ눈물줄줄
저걸 알고 사과하는 게 멋지네... 나도 항상 알고 있지만 입이 안 떨어지는데
간호사 선생님들 처우 개선 해줘라 ㅠ
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오늘도 기분이 태도가 됐는데
제발 ㅜㅜㅜ 고치자ㅜㅜㅜ ㅜㅜㅜㅜ 나중에 후회 꼭 하면서 왜 이러는지 모르게ㅛ다
ㅠㅠㅠㅠㅠㅠ 저런분이 세상을 좋게 만드는거자
대단해...... 어떤 일이든 본인 감정 숨기고 일하는게 힘든 거 같아 ㅠ
나도응급실에서 라인잡아주신다는데 팔에혈관없다고 한숨쉬시길래 손등에흉터들 보여주면서 저 원래 잘 안잡히니까 여러번 찔리는거 익숙하다고 하니라 갑자기 안아프게 해주신다면서 친절해지심 ㅠㅠ 힘드셧나벼..
어엉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여시차캐ㅜ
아이고 눈물난다.. ㅠㅠ
ㅜㅠ 간호산데 눈물날것같다ㅜㅜ
내가 힘들어도 남에겐 친절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중 ..
그자리에서 사과하는게 진짜 용기인데ㅠㅠ 바쁜신규때부터 넘 좋으신분이셨네
저 환자도 미안하다고 사과해주는 간호사덕에 앞으로도 더 친절해질수 있는거겠지ㅠㅠ나도 저런사람보면 실에 감정 안실으려고 최대한 노력해
눈물나...😭
나도 새벽에 응급실 갓을때 나도 혈관찾기 힘든데 간호사분이 한번에 뙇 찾아주셔서 안아프게 바로 찾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 했더니 졸라 잘해주심,, 스몰톡도 나누고,,^^
아 보면서 우는 중...ㅠㅠㅠㅠㅠㅠ
난 사무직이지만 인원 3명 빠지고 충원 안 해주고 진짜 바빠죽겠는데 갑자기 추가 일 들어오면 짜증부터 확 나던 기억나 ㅠㅠ근데 또 그러고나면 후회스럽고 미안해지고
저런 말이면 되는데 정말 별거 없고 그러면 우리는 정말 일할 맛 나는데 그걸 너무 몰라줘…
222 맞아 별거 없어 그냥 괜찮다는 한마디만 해주면 우리는 그 하루종일 기분좋게 일하잖아
아니 난 왜 이거보고 눈물남 ㅠㅠ 흑흑 간호여시들 화이팅이야ㅠㅠ
아 미친 눈물 고임 ㅠㅠ 고생한다 진짜로
간호사인데 진짜 눈물 찔끔함
모든 환자들이 저런 마음이라면 간호사들도 더 힘낼수있을텐데
저 간호사도 이해돼 진짜 너무 바쁘고 그러면 진짜 너무 ㅠㅠㅠ
나도 일하면서 내 인간성이 바닥으로 간거 같고, 환자들 대하는 내 모습에 너무 실망해서 울면서 일한적도 있고 퇴근길에 엉엉 울면서 간적도 많음. 저 분은 사과를 했지만...나는 사과를 못드려서 그게 한이 됨. 아직도 가끔 눈물남.. 내가 차갑게 대했던게 그분들은 얼마나 서러우셨을까 싶고..
눈물 줄줄 흘리면서 오더 받고 인젝하러 뛰어다니고 수술준비하던거 생각난다 ㅠㅠㅠㅠ 난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