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 로베르토는 바르셀로나에 대한 충성심의 새 신호를 보냈다. 구단이 8월 중순 선수단에 포함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선수단에서 제외할 수 있는 조항을 포함하는 등 관련 조건이 바꿨을 때 그는 이미 1년 재계약에 합의한 상태였다.
처음 놀라움부터, 그는 숙고의 시기를 거쳤고 이미 결정을 내렸다. 세르지는 계속해서 바르샤에 잔류하고 싶어하며 앞으로 몇 주 안에 구단에서 일어날 수도 있는 사건들을 기다릴 것이다.
그의 계약은 6월 30일에 만료되고 그는 경제를 유지하기 위한 일부 레버의 활성화나 자원의 생성이라는 형태로 구단에게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세르지는 바르샤를 우선순위로 뒀고 그가 우승 없이 힘든 시즌에서 라커룸을 하나로 묶은 훌륭하게 수행한 역할인 주장직을 계속하고 싶어한다.
어쨌든, 세르지는 어떤 문도 닫지 않는다. 그는 구단이 궁극적으로 그를 재계약할 위치에 있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그의 에이전시는 어떤 제의에도 참석할 것이다. 현재로서는, 그가 바르샤만 마음에 두고 있기 때문에, 제시된 몇 가지를 검토하지 않았다.
이제부터, 세르지는 이적을 고려할 만큼 충분히 흥미로울 경우를 대비해 발생하는 다양한 옵션들을 고려할 것이다. 그는 자신이 여전히 유럽 메이저 리그에서 계속 뛰기 위한 높은 경쟁 수준을 갖고 있다고 보고 유럽 이외의 옵션은 아직 멀다고 본다. 미래에 그가 인정했듯이, 그는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어한다.
그는 돈이 우선순위는 아니다. 그가 경제 문제를 더 중시했다면 아마 더 이상 바르샤에 잔류하지 않았을 것이다.
최근에, 그는 매우 낮은 급여로 1년만 재계약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바르샤의 경제 상황은 현재 선수단에서 가장 제한적인 급여를 받는 선수의 등록조차 보장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
세르지의 재계약 결정은 감독이 누구든 간에 스포츠 부서가 내린 결정이다. 한지 플릭 감독은 세르지의 잔류에 기뻐한다.
플릭 감독은 그의 성향에 대해 매우 좋은 언급을 했고 게다가, 그가 경기장에서 많은 전술적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선수라고 봤다. 그의 경험과 경기장에 있는 법을 아는 것은 플릭 감독이 높이 평가한 덕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