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에벨은 “우리는 경기장에 새로운 걸 가져다줄 감독을 찾고 싶었습니다. 향후 몇 년을 책임질 감독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2027년까지 계약을 맺은 콤파니는 8m 유로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이는 전임자인 토마스 투헬의 10~12m 유로보다 낮은 금액이다.
선수단을 구성할 때 에벨, 프로인트, 콤파니는 단계별로 긴밀히 협력하며 전술을 구상했다. 바이언의 기본 포메이션은 루이스 판 할이 도입한 4-2-3-1 포메이션이지만, 매우 유연한 방향이다.
콤파니는 번리가 4-4-2로 경기를 펼치는 것을 좋아했다. 플레이 스타일도 바뀔 가능성이 크다. 여전히 지배적인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하지만 로벤과 리베리가 구축한 윙어와 윙백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는 시대는 이제 막을 내릴 수 있다.
분석 결과 코망과 그나브리와 같은 선수는 부상으로 충분히 신뢰할 수 없는 선수라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코망은 지난 시즌 전체 출전 시간의 39%만 뛰었고 그나브리는 부상이 재발하며 17%만 뛰었다.
하지만 40~50m 유로의 이적료와 최소 15m 유로의 연봉이 포함된 코망 패키지는 바르셀로나 등 관심 있는 구단이 감당하기 어려운 금액이다. 그리고 그나브리의 의견은 분명하다. 그는 바이언을 떠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선수단은 6~7개 포지션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에벨은 “급진적인 개편”에 대해 언급했고 확답을 피했지만,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선수”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나브리와 코망 외에도 마즈라위와 우파메카노도 포함된다. 레버쿠젠의 요나탄 타의 이적을 위해 수비수 한 명이 바이언을 떠나야 한다. 타와 협상은 진행 단계에 있지만, 선수 본인이 최종 결정을 내린 후 레버쿠젠과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크리스 퓌리히는 최근 도르트문트, 토트넘 등 많은 클럽이 주목하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화제다. 사비 시몬스에 대한 관심은 이미 문서화되어 있을 정도로 높다.
사비는 파리 소속이지만 이적료의 20%는 여전히 아인트호벤에 지급된다. 파리는 돈을 포기하고 싶지 않고 거래가 복잡하다. 특히 사비의 시장 가치가 계속 상승하고 2027년까지 계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지난여름 뮌헨으로 이적 직전까지 갔던 풀럼의 주앙 팔리냐는 여전히 이슈가 되고 있다. 자크사버 슐라거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지만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고, 키미히의 미래도 의문이다.
최근 키미히는 레버쿠젠에서 크게 성장한 타니시치가 복귀할 라이트백 포지션에서 뛰었다. 키미히와 곧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임금을 낮춘 새로운 제안이 나올 수 있다. 키미히의 연봉은 20m 유로로 추정된다.
키미히와 마찬가지로 폰지의 계약도 2025년에 만료된다. 2020년 6관왕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인 폰지와 아직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적어도 최근 대화는 재개되었다.
폰지와 그의 대리인은 너무 높은 기본 연봉을 요구하고 있다. 뮌헨 경영진은 폰지 대신 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를 주시하고 있다.
이안 마트센은 도르트문트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콤파니를 잘 알고 있다. 그는 35~41m 유로에 영입할 수 있다.
폰지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음바페 영입에 많은 돈을 쓴 레알이 풀백을 감당할 수 있는지, 또 감당하고 싶어 하는지는 의문이다.
만약 이적하지 못하거나 재계약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폰지는 1년 더 남아야 하고 계약이 만료될 수 있다. 이는 사실 바이언에 최악의 선택이지만, 폰지의 2019년 당시 이적료는 14m 유로에 불과하다.
따라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폰지가 잔류해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다. 바이언은 이를 극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