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4시 20분에 회사를 나서 노포동 전철역으로 갔읍니다..
겨울 가뭄 끝에 내리는 첫 봄비라 다소 반갑고 고마운 비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노포동 전철역에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으니 이상우와 김을수 동기가 제일 먼저 왔고
이어 제명렬,김용협,최병준,정흥섭 동기가 도착하였으며,
이수영 고문님이 차를 가지고 도착하여 2대로 분승하여 울산으로 갔읍니다...
남일 횟집에 도착하니 KB신용정보에 있는 김두준, 성원ENG 김영오, 토탈인테리어 변득수,
라미화장품 울산지점장 윤성원, 우리은행 무거동지점장 이진균, 현대자동차 새마을금고 지점장 이호순,
SC제일은행 울산지점장 정용철 친구가 벌써 도착하여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우리은행 공업탑지점장 원태석 친구가 도착하여 16명의 동기들이 모여
울산동기회 창립(복창)회를 진행하여 이호순동기가 회장을 맡고, 김영오 친구가 총무를 맡아
2년간 봉사하기로 하였으며,
울산 동기회 복창을 위해 사전에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여 아주 멋진 회의진행이 되었고,
거의 총동기회 수준의 회의진행에서 느낀것은 앞으로 울산동기회가 전체 반창회나 어느 지역 모임보다도
훨씬 잘될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읍니다.
지난 30여년간 울산지역에서 고군분투하시며 그나마 동기모임을 활성화하고 지켜온
변득수,이호순,김영오 친구들에게 참으로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리고(이수영 고문님 말씀)
김영광, 성진수는 보지 못했지만 앞으로 10명의 동기들이 똘똘 뭉쳐 서로 돕고 화기애애한
동기회를 만들어 가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첫댓글 어제 참석하신 부산동기여러분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스럽습니다..열심히 하겠습니다..건강하십시오
어제 개인사정(핑계?)로 참석치몾해 정말죄송합니다.아울러 울산동기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머.먼길다녀오신 동기분들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울산울산울산 화이팅!!!
술도 마시지 않고 기사 노릇 확실히한 신 회장도 고생 많았소!!
늦었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계속 끈끈한 모임이 되길 기원드립니다.
용협이도 술 안마시고 기사노릇 학실히 했는데...ㅋㅋ. 정말 기분좋고 보람있는 하루엿습니다. 울산 동기회 뭇무시하게 발전할것 같네요.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울산동기님들! 고밉습니다. 사랑한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