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1일 수요예배 " 저 편으로 건너가자 "

[조용]

" 저 편으로 건너가자 "

마가복음 4 : 35 ~ 41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였더라      아멘

오늘 말씀을 전해주실 분은 부산수정동교회 담임목사님이신 박도현목사님 이십니다.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눈물로 애써주셨던 목사님 이십니다.

저들이 목사님 교회까지 찾아가서 협박과 위협을 했지만,

                                          결코 흔들리지 않으시고 우리를 응원해 주십니다.

반갑습니다!!

광야생활 하시면서 지치고 힘든시간 보냈을텐데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며 도전을 받고  부담도 가지게 됩니다.

노회와 교단도 사람이니까...

하나님의 선하신 공의로움이 결과적으로 잘 나타나길 확신합니다.

기도하면 그 믿음이 어떻게 이루어 가는가를 함께 목격하고

                                             하나님을 찬양할 그날이 반드시 올줄 믿습니다.

와 보고 싶었습니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분께 어떤말씀을 드려야 하나님앞에 은혜를 받고 도전을 받고

                                                         하나님앞에 거룩한 삶을 살아갈것인가.

우리가 살아가면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하지만

                                          우리의 인생도 끊임없는 고난의 파도가 밀려옵니다.

너무나 힘이없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성경에 365번 두려움이 나온답니다.

매일매일 순간순간 두려움이 다가옵니다.

위대한 승리를 한 엘리야지만 두려워 도망갑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무섭나 – 나자신이 무서워

무서워유 – 당신이 너무 무서워

무섭군 – 무서운 10대보고

무섭지비 –엄청난 비를 보고

무섭데이 – 매일매일 무섭다고

무섭다 – 모두다 무섭다......^^

이런 두려움속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배가 전복당할 위기에 있었지만 예수님께  지치고 곤하여 – 어찌하여 주무시고만 계십니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 왜 믿음이 없느냐!!

이세상을 살아가면서 성난파도앞에 놓여져 있는 인생처럼

우리가 어떻게 이 위기와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항해의 목적지까지 갈수있는지..

광야교회..

광야의길을 어떻게 지나시렵니까? 끝이 보이지않는 이 광야의 길을 어찌가시렵니까?

두렵고 힘드시죠.

지칠만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때 하나님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쳐지기 위해 철저히 마음의 준비와 각오를 새롭게 해야합니다.

큰광풍이 불고 파손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이 위기속에서 이런 상황속에서 예수님께서 정말 곤히 주무셨을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주무셨지만 위기가 닥쳤을때엔 깨어 계셨을겁니다.

말씀적용, 믿음적용하고 이 상황을 어떻게 뛰어넘을지 테스트 하신것입니다.

제자의 믿음이 이 위기 앞에서 바닥이 났습니다.

바람과 풍랑 앞에서 제자들의 믿음은 바닥이 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위기속에 몰려있습니다.

주님을 향한 이 믿음을 적용할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저는 바다를 참 좋아합니다.

부산에 요트경기장이 있습니다.

파도를 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파도를 기다립니다. 파도를 즐깁니다.

광야교회 성도여러분도

파도를, 고난을 두려워하지마시고 기다리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능히 믿음으로 이길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언제든지 위기는 옵니다.

풍랑앞에 놓여있을 때 두려움에 넘어지는 자가 아니라

마음의 각오와 담대함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설수있기를 바랍니다.

풍랑을 건너 하나님의 목적지까지 가기위해 또 다른 마음의 자세는 믿음입니다.

예수님께서 풍랑의 바다를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잠잠하라!! 삼킬 듯한 파도가 잠잠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두 말씀 왜 두려워하느냐 어찌 믿음이 없느냐 말씀하십니다.

여러분께 담대함을 주시길 두려움을 떨쳐버리시길 축원합니다.

왜 우리가 두려워해야합니까  언제까지 기도해야할까요!!

응답하실때까지.. 두려움이 사라질 때 응답하신것 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전능하십니다.

우리의 모든형편을 알고계십니다.

제자들에게 믿음없음을 책망하셨습니다.

믿음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있어서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

형제도 건물도 배도 다 버려두고 세상영광 다 포기하고 헌신하겠다고

주님을 쫓아왔던 제자들이었습니다.

풍랑앞에 그들의 믿음은 바닥이 났습니다.

이것은 바로 오늘날 신앙인의 불신앙!....

우리의 인생도 풍랑앞에서는 여지없이 바닥나 버리고 두려움에 떨고있는 제자들처럼..

예수님께서 파도를 꾸짖으시고 잠잠케 하셨습니다.

이 위기의 상황이 다시한번 자신의 믿음을 적용해볼수 있는

                                                                  아름다운 기회가 아닐까합니다.

능히 이 파도를 이겨나갈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님께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능히 도우시고 해결해 주실줄 믿습니다.

시선을 고정하십시오!

다른곳에 시선을 빼앗기지 마시길바랍니다.

우리의 주님은 누구이신가!

바람과 파도를 잠잠케하시는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십니다.

선지자도 아닙니다. 랍비도 아닙니다. 혁명가도 아닙니다. 존경할만한 지도자도 아닙니다.

파도의 배후에는 사단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두렵게 하는게 있다면 그것은 사단입니다.

광야.. 하나님께서 계획하셨습니다.

우연히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아래 있습니다.

재앙이, 믿음의 사람에게는 기적입니다.

모든일에 선을 이루시게 하실려고 이렇게 인도하셨습니다.

그 위기 까지도 하나님의 계획속에 있습니다.

지금은 아픔이지만 지금은 눈물이지만 말입니다.

왕앞에 서면 언제나 폐하! 잘된 일입니다~하는 한 신하가 있었답니다.

사냥을 나갔다가 왕이 손가락하나가 잘립니다.

그래도 폐하 잘된일입니다. 바로 감옥갔습니다.

왕이 치료가 된후 사냥을 갔는데, 식인종에 잡혀갔습니다.

손가락하나 없다고 불량품이라고^^ 살아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신하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며 미안하다고 하니

신하가, 아닙니다. 폐하 잘된일입니다~

내가 감옥에 있지 않고 폐하와 같이 사냥에 따라갔더라면

                                                     식인종에 잡혀가 내가 잡혀먹혔을겁니다.

그러니 감옥에 있었던게 얼마나 잘된 일입니까!!

지금은 남 모르는 고난 때문에 눈물을 흘리지만,

하나님 이렇게 하실려고 우리를 이렇게 인도하셨습니까.

고백할 날이 반드시 올줄 믿습니다.

낙심하지 마시길바랍니다.

광야로 내몰려 있는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평양노회에도 수많은 목사님들이 염려하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용기를 가지고 풍랑이는 이 바다위로 멋지게 항해하여서

주께서 원하시는 그 목적지에 이르는 날 그날이 있음을 믿고

                              오늘의 고난을 믿음으로 이겨나가는 우리모두가 되길 축원합니다.

믿음없음을 용서하시고 진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실수없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광야의 저들을 위로하여주시고 용기를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귀한 말씀주신 박도현 목사님께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매일밤 있는 기도회에 나오셔서 기도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름행사를 위해 기도바랍니다. 자녀분들 많이 참여바랍니다.

여름행사 교사 자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1. 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2. 세상 부귀 안일함과 모든 명예 버리고 험한 길을 가는 동안 나와 동행 하소서

3. 어둔 골짝 지나가며 험한 바다 건너서 천국문에 이르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후렴: 주께로 가까이 주께로 가오니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 하소서    아멘

박도현 목사님 수요예배 말씀정리

황형택 목사님을 지지하는

강북제일교회 평신도회(http://cafe.daum.net/innerhappy)에 올린 글입니다.

[천천히]

천리안을 가지고 계시네요. 조용님 감사합니다.
설교하신 박목사님 감사합니다. 시원시원한 설교 말씀 은혜 많이 받았습니다.

[행복가득한]

작은키에서 나오는 시원한 설교말씀 은혜받았습니다.

[동그라미]

목사님의 재심청원을 위해 끊임없이 힘써주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따뜻한 격려와 지지에 저희가 얼마나 큰 힘을 받고 있는지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풍랑에 몸을 맡기고 믿음으로 항해하기를 원합니다.

[감사해요]

조용님 감사드립니다. ^^

[예수사람]

신앙인의 불신앙...!
우리 주님이 가자하신 그 길에도 큰 풍랑이 일고 배가 침몰할 위기가 있을진대, 바로 그때에 믿음의 사람이라는 우리가 말씀대로 적용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뒤돌아보며 결단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목사님!!
바쁘실텐데 늘 우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우리 목사님께 힘이 되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believer]

좋은 말씀 주신 박목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더럽다는 핑게로.... 우리의 믿음이 적었던거죠. 하나님의 아들이 두려울게 뭐가 있겠습니까? 목사님께서도 끝까지 두려워마시고, 저희들도 두려워 말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의로운 교회를 만들어 나가면서 저썩은 물을 정화시켜나갔으면 합니다. 믿는 사람으로서 어떤 한 교단이 썩어가는 것을 강건너 불 구경만은 할 수가 없네요. 세상보기에 너무나 창피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로 세워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큰 뜻을 기도로서 지켜볼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