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저쪼아래
프로그램 명에 알파벳 중 하필 Y가 들어가는 이유는
WHY?를 찾겠다는 기획의도 때문임.
But,,
닉게온에어에서는 프로그램명을 제대로 부르는 여시가 없음 ㅋㅋ
"궁금한 한남 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XY"
이렇게 불림
아무래도 궁금한 이야기 XY로 지으려다가
XY 염색체께서 예민해하실 거 같아서
X를 뺐다는 게 닉게의 정설
이유는 오늘 방송만 봐도 알 수 있어
궁금한 이야기 Y는 한남들 덕에 소재 떨어질 일 없음
[첫 번째 에피소드]
누군가 한 할머니의 집 지붕에 얼음을 던짐.
할머니는 새벽에 자다가 놀라는 생활을 10년 째..
범인은 옆 집임.
7급 공무원을 오래 준비하며 히키코모리 생활을 하는 남자.
딱히 원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마주친 적도 거의 없어서 앙금 같은 게 쌓일 수가 없음.
그냥 지 삶이 안 풀린 것을 애꿎은 사람에게 화풀이
[두 번째 에피소드]
무슨 할당량 채우듯 여자들 꾸준히 번호 따고 다니는 남자.
안 주면 여자 분 계속 쫓아감.
이미 딴 사람도 기억 못 하고 또 가서 번호 요구함.
(본인 피셜 엔지니어래. 엔지니어라고 근의 공식 읊어줌 ㅋㅋㅋㅋ)
제작진이 가서 질문하자
1. 자신은 번호를 따야하는 충동이 있는 장애를 가졌다고 함.
2. 장애를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좋은 여자를 만나면 된다고 함(?)
3. 제작진한테 하는 소리 :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이렇게 말 함부로 걸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함. (PD가 여자 분들은 그렇게 안 느끼셨을까요? 물으니까 그건 별개라고 함)
[세 번째 에피소드]
쓰레기 집에서 고양이 30마리와 함께 할머니..
잘 나가는 애니메이터셨던 분이고, 동생이 트로트 가수라고 함.
어릴 적 동생들 뒷바라지를 오래 하셨다고 하고, 동생이 장가간 후 많이 허탈해하셨대..
결론은,
평생을 동생 뒷바라지 하다가 심적으로 무너져 버린 K-장녀...
문제 시 부드럽게 말해주셔도 알아듣습니다 ♡
첫댓글 막짤ㅋㅋㅋㅋㅋ진짜 우리나라 저런 소재는 한남이 멸종하지 랂은한 절대 끝나지 않을긋
마지막분은 정말 진심으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 인성이 너무 좋으신 분이셨던거같아 주위 사람들이 반겨주고 같이 안타까워해주고… 고양이도 정말 사랑으로 돌봐주셨어
두 번째남ㅋㅋㅋ개웃기더라ㅋㅋ지가한건 괜찮고 피디가 한 건 죄라고 자꾸 그러더니 피디 스토킹으로 신고함ㅋㅋ
아니 미친놈아녀..?!?!
오늘 보명서 진짜 기가막혓음
재밌다... 닉게에서 여시들 부르는것도 재밌고 ㅋㅋㅋㅋ 역시 다 한남이군...1,2 진짜 ㄹㅇ개쓰레기노 한대줘패고 싶은데 3은 좋아지셨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궁금한 이야기 (x)y
근의공식 존나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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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찐이다...나 늙어디질때까지있겠노...
두번째 남 그렇게 외로우면 그냥 죽는걸 택하는것은 어떠한지^^
1,2보고 개빡치다가 3보고 눈물남 ㅜㅜ
마지막 이야기 보고 울었잖아.. 왜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걸 욕심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냐고.. 한남이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