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플릭 감독은 인생의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선수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기회는 단 한 번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이것이 그가 현재 낮고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이유이다. 2년 계약에 서명한 후, 그는 요즘 시우타드 에스포르티바에 있는 프렝키 더 용, 가비, 알레한드로 발데, 그리고 훌리안 아라우호 4명만 만나고 바르셀로나를 떠났다.
플릭 감독이 자신의 발표 기자회견을 7월 초로 연기하기로 선택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그는 또한 자신이 그들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모든 것을 더 깊이 알고 있을 때 각 선수들과 첫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을 선호해왔다. 플릭 감독은 진전을 이뤘지만 그는 여전히 스포츠와 개인적인 차원에서, 새로운 선수들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흡수하고 있다.
플릭 감독은 7월에 자신이 스페인어를 더 잘 구사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자신이 구단이 상황에 대해 점점 더 잘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는 그가 영입과 매각에 대한 질문에 답할 때 중요한 것이다.
동시에, 플릭 감독은 아직 새 선수단 대다수를 불러 자기소개를 하지 않았다. 그가 이들 모두와 개별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접촉할 때, 플릭 감독은 각자의 선수에 대한 철저한 지식, 즉 그들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그들이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들의 장점이 무엇인지를 전달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경기 관람이 지연된다. 바르샤의 공식 발표 이후 며칠이 지났지만 사실상 대다수의 선수들이 여전히 플릭 감독으로부터 소식을 받지 못한 이유다.
논리적으로, 플릭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독일 유로 2024와 2024 미국 코파 아메리카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플릭 감독은 6월에 휴가를 거의 가질 수 없을 것이고 앞으로 며칠 안에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생각이며 선수단을 구성하는 측면과 무엇보다도 축구를 형성하는 측면에서 그가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는 바르샤 감독으로서의 새로운 단계에서 연습하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