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가 날것을 알고도 기업어음(CP)를 판매...
4만명의 개인투자자에게 1조 3천억원의 피해를 끼친 동양그룹사태
징역 12년도 적은데, 그걸 7년으로 감형해준 인물이 최재형이군요.
저도 기업 경영기획실 근무경험이 있어서 말씀드리지만...
부도시점을 경영진이 몰랐다? 그래서 CP발행? 이건 개소리죠.
어떻게든 사기범행 중 일부라도 빼주려는 최재형의 '눈물겨운 노력'
이제는 대통령 되보겠다고 임기중에 감사원장 박차고 나온 인물...
이런 인물이 감사원장이 된거 부터가 부적절한 인사였다 생각합니다.
인사 탕평을 하는건 좋은데, 저런 인물을 앉혀서는 안되는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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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12년 판결 당시 기사
첫댓글 이렇게 살아놓고, 자신이 무슨 정의의 사도인것처럼 행세하네요
전 청장(+검새)이나 전 원장(+판새)이나 둘 다 도찐개찐 이네요.
법으로, 법대로 일해야 하는 공무원들이 법을 이용해서 더러운 짓들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