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도박 청소년 발굴·치유 강화 |
- 청소년 사이버도박 진단조사에 초등 4학년 신규 포함 - 상담·금융경제 교육 등 전문적인 기숙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 |
□ 여성가족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사이버도박 문제로부터 청소년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발굴부터 집중치유까지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청소년 사이버도박 진단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
ㅇ 매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와 함께 실시하는 사이버도박 진단조사대상에 초등 4학년을 추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4~5월)
* 사이버도박 진단조사 대상 : (′23) 중1, 고1 → (′24) 초4, 중1, 고1
< 2023년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 진단조사 결과(단위: 명)>
구분 | 중1 | 고1 | 합계 |
청소년 사이버도박 위험군 * 조사대상 : 전국 88만 명의 중·고생(중1, 고1) | 16,309 | 12,529 | 28,838 |
※ 진단조사는 미디어 이용습관을 점검하는 것으로 전국 학교에서 학령전환기(초1, 초4, 중1, 고1)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23년부터 사이버도박 진단조사 함께 실시
ㅇ 진단조사 결과, 사이버 도박 위험군*에 대해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을 통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재정법률 상담 등을 지원한다.
※ ①미디어 과의존이 병존한 경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차 상담 후, 필요시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로 연계하고, ②단일 위험군의 경우 바로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로 연계
□ 또한, 사이버 도박 등 온라인이 차단된 환경에서 도박 청소년을 집중 치유하기 위해 상담, 금융경제교육, 자아 찾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기숙형 사이버도박 치유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 (‘24) 상·하반기 총 2회 예정(48명 규모)
ㅇ 아울러, 치유가 필요한 사이버 도박 청소년 발굴을 위해서는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보건복지부
링크: https://www.mogef.go.kr/nw/rpd/nw_rpd_s001d.do?mid=news405&bbtSn=709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