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만해 한용운의 ‘반성문’을 마음 속에 새기자
출처 조선일보 : https://www.chosun.com/opinion/contribution/2025/08/26/HTPGCVDRZBAFNHG34KUPLXUU5E/?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만해 한용운(1879∼1944)은 자유와 평화를 사랑했다. 야만적인 제국주의 아래에서 그는 이순신과 을지문덕을 칭송했다.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일정한 정도의 무력은 필수라고 봤기 때문이다. 만해는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잃은 시대에 문명의 정도가 낮고 무력이 약해서 나라를 빼앗겼다는 패배자의 처지에 대해 분개했다. 하루바삐 일본으로부터 독립하고 선진 문명을 배워 힘을 길러야 한다고 굳게 믿고 투쟁했다.
만해는 우주의 인과율을 믿었다. 오동잎 한 잎이 나고 지는 것, 그리고 나라의 흥망도 인과에 따른다는 법칙이다. 그는 하지만 숙명론자는 아니었기에 개인의 자유를 존중했다. 가령 망해가는 나라에 어진 지사(志士)가 나타나 대중을 위해 피와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국가의 흥망이 바뀔 수 있다고 보았다.
만해는 망국의 자기 책임론도 이야기했다. 인과의 법칙을 망국에 적용한 것이다. 사람이 망국과 같은 큰 불행을 만나게 되면 흔히 하늘을 원망하거나 남을 탓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이다. 국가의 자멸, 그리고 개인의 빈부와 강약, 모두 다 일정 부분은 자신의 책임이 있다. 만해는 어떤 국가든 스스로 무너진 다음에 비로소 타국의 침략을 받았다는 만고의 사실을 언급하면서 망국의 원인이 제거되지 않는 이상 제2, 제3의 정복국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만해가 후세대를 위해 써준 반성문의 핵심이다.
한용운은 일본인 검사에게 고초를 겪을 때도 국가 자멸론을 말한 다음, 조선이 망한 이유로 두 가지를 지적한다. 첫째는 우리나라의 정치가 수백 년간 부패해 왔다는 점이고, 둘째는 조선 민중이 현대 문명에 뒤처져 있었다는 점이다. 그는 서대문형무소에서 심문받을 때도 그 당시 조선과 일본 사이에 존재하는 국력 차이를 인정했다.
만해는 그러면서도 조선의 민의를 무시하고 군함과 총포 등의 폭력으로 조선을 침략한 일본의 처사에는 항의했다. 일본이 조선의 독립을 승인하면 조선은 일본의 선진 문명을 수입할 수 있고, 일본은 침략주의를 버리고 동양 평화의 맹주가 될 수 있다고도 했다. 구국과 동양 평화의 길을 모색했던 만해를 친일파로 부를 수는 없다. 조선 멸망의 원인에 정치의 부패도 있었다. 현대 문명의 진보에 민감했던 만해는 자유민주 체제를 옹호했을 것이다.
만해는 ‘찬송’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님이여, 당신은 봄과 광명과 평화를 좋아하십니다/약자의 가슴에 눈물을 뿌리는 자비의 보살이 되옵소서/님이여, 사랑이여, 얼음 바다에 봄바람이여.’
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좋아하고 약자의 가슴에 눈물을 뿌리는 님이면, 그가 바로 자비의 보살이다. 만해는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을 시로도 썼다. ‘이 우주간에 나 이외에는 없다’는 뜻이다. 자비로운 보살은 유아독존의 당당한 ‘나’이기도 하다.
오는 29일은 만해의 146번째 탄신일이다. 한국 불교 여러 종단의 사부대중들과 시민들이 서울 성북동의 심우장에 모여서 만해의 반성문을 가슴에 깊이 새겼으면 좋겠다.
허우성 경희대 명예교수
빛명상
의식의 성장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
반 만 년의 역사, 자랑스럽고도 훌륭한 문화유산을 물려받았지만 수많은 외세의 침략으로 고통 받고 깊은 상처와 싸워온 우리 민족! 우리는 어려움에 도전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오뚝이처럼 당당하게 일어섰다. 이제 더 이상 가슴 아픈 역사나 한恨이 아닌 빛나는 새 시대의 역사를 만들고 행복과 풍요의 정서를 우리 민족의 DNA속에 심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소중한 삶의 변화 ‘의식의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작은 불빛들이 모여 어둠을 걷어내고 주위를 밝히듯 각 개인의 삶이 밝고 건강하게 변화하고 성숙한 의식을 가질 때 역사의 큰 흐름도 바뀌게 된다.
정치, 종교, 사회, 의과학, 관광, 문화, 예술, 정신세계 등 전 분야에서 각자가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 부족한 2%가 있다면 우주근원의 에너지 ‘빛VIIT’과 함께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하여 의식을 성장시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나라 후손을 위한 풍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
의식의 성장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 석천전다石泉煎茶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255
먹은 숯이 아닌데도
두 눈을 뜨고 먹을 보자
가슴을 열고 먹을 접하자
먹은 숯이 아니다.
우리가 먹을 풀어 붓에 묻혔을 때
먹이 지닌 또 다른 가치가 드러난다.
그것으로 우리의 정신과 생활은
크고 풍요로워지며 새로운 마래를 펼칠 수 있다.
※ 20세기가 ․ 석유전쟁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무형상품, 즉 문화전쟁의 시대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쥬라기 공원〉이 현대 자동차가
자동차를 수출해 벌어들인 일 년치의 외화를 단시일 내에 거둬가는 식이다.
그러니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에너지 빛VIIT은 이러한 무형의 상품의 시대에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자원이다. 명상, 관광, 차茶문화, 옛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에 빛VIIT이 접목되면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먹은 숯이 아닌데도 별이 빛나는 밤에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314-315
평화와 구원의
로사리오
어느 적막한 새벽
깊은 빛VIIT묵상에 잠긴다.
두 분이 빛VIIT의 나라로 떠난 지도
헤아릴 수 없는 세월이 지나갔다.
“평화와 구원”, 세상과 인류를 생각하는
가난하고 바보스럽게 끝없는 두 분의 박애博愛.
성모님을 향한 청원과 감사 기도가
로사리오에 성모 기적패에 쌓이고 쌓여간다.
묵주 한 알 한 알에
성모송이 울려 빛VIIT향기 되고 빛VIIT바람 되어
온 세상 하늘과 땅을 향해
착하고 정직하게 살라 한다.
힘든 세상 살아가는 젊은이에겐
희망을 놓지 말고 신념으로 미래를 향하라 하신다.
로사리오에서는 김수환 추기경님이
기적패에서는 성인이 되신 마더 테레사가
이 고난의 시절 끝내고 밝은 세상 도래하기를
바람 하시는 기도 소리 울려 퍼진다.
성인 마더 데레사의 푸른 성모패가 달린 김수환 추기경님의 로사리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380-381
첫댓글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현존의 빛이 함께하는 나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한민족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식의 성장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 운영진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식의 성장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
현존의 빛이 함께 하는 우리나라,
복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은 항상 내부에 있다는 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마음에 잘 담습니다.
빛명상과 함께 마음을 맑고 밝게 정화하여 의식을 성장시켜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두가 빛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빛을 알리고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식의 성장이 역사의 흐름을 바꾼다...나부터, 이웃, 국민, 온 인류까지 바뀐다면 지구가 얼마나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할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묵주 한 알 한 알에
성모송이 울려 빛VIIT향기 되고 빛VIIT바람 되어
온 세상 하늘과 땅을 향해
착하고 정직하게 살라 한다.
귀한 빛시와 평화와 구원의 로사리오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만해 한용운 선생님의 반성문
마음에 새겨야 겠습니다.
의식성장이 역사의 흐름이 바뀐다...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귀한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