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이 보내주신 참나물 모종을
작년부터 키우고 있는데 밭으로 가지 못해서
화분에서 화초같이 자라는데
겨울 지나면서 사그라들었더니
다시 새싹을 내주어 얼마나 고마운지요.
새싹은 작은 행복입니다.
갓 무는 실파가 키가 커서인지
아직도 햇볕을 못봐서 꼬맹이들.
한 화분에서 더부살이 중인 세봉상추
실내보다는 작게 자라고 있어요.
곰보배추같이 생겼는데
곰보배추 씨앗이 미세 씨앗이라 그런지
아직도 꼬맹이.
처음 심어봐서 곰보배추인지
확실하지는 않아요^^
3년째 화분에서 자라는 조선대파는
작은 모종이었는데 이만큼 키가 컸어요.
퇴비도 안 주는데 빗물에도
양분이 있나봐요.
화분의 식물들은 화분에
적응이 되어야 자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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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기록(25.4.24)
늘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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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4 13:1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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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빗물에 질소 성분이 있어서 잘 자라나보네요
지하수를 아무리 자주 주어도 비가 한번 온것만도
못한것처럼요
맞아요~
비 한번 맞으면 훌쩍 큽니다^^
우리 늘찬님은 화분에 잘도 키우시네요 ㅎ
감사합니다~
밭에 자주 못가니
화분이 텃밭이 되었어요^^
작물들이 작지만 파릇파릇
넘 자라네요
감사합니다
계절이 변하니 온통 파릇파릇 예뻐요 ~^^
화분에도 이것 저것 심으셨네요
네~ 한개 심을때보다
잘 자라서 같이 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