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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진 열정에 대하여
<열정의 판매자>
2004년 1월에 LG텔레콤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때입니다. 당시 임무는 “뱅크온”기능이 탑재된 핸드폰을 판매였습니다. 매일 판매량이 전국 등수로 내려오고 그 안에서 경쟁이 있어서 좀 더 열정을 가지고 판매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인지도가 낮은 통신사였던 탓에 고객들의 반응은 냉정하였고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때 고객의 입장에서 무조건 감언이설로 핸드폰만 파는 게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를 가지고 어필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걸쳐 ATM기 주변에서 계좌이체 하는 고객에게 다가가서 당시 송금할 때 수수료 면제 해택을 중점적으로 부각시켜 판매를 시도 하였고 결과는 성공 이였습니다. 첫 성공이후 자신감을 얻었고 좀 더 열정을 가지고 일을 했습니다. 당시 은행은 2층에 있었고 1층에는 ATM만 있었고 그곳에 좌판을 벌여 좀 더 공격적으로 판매를 했습니다. 월말에는 세금관련해서 사람들이 많았고 간간히 아는 사람도 있었고 그 많은 사이에서 일을 하는 것이 어색했지만 열정하나로 밀고 나갔습니다.
또한 일이 잘못되어 고객의 항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퇴근시간을 넘겨 자정이 가까운 시간까지 발품을 팔아 해결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아갔고 판매량도 증가 했습니다. 그 결과 자신감이 열정을 만들었고 그 열정이 저에게 판매 성공이라는 선물을 주었습니다. 저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열정을 무기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지금 세계 1위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많은 준비와 노력이 이어야하겠지만 무엇보다 확고한 목표와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열정으로 LG전자를 세계 일류회사로 만들기 원합니다.
본인이 이룬 가장 큰 성취에 대하여
<고진감래>
2002년 7월 입학했던 대학이 저의 Vision과 환경 조건에 너무 괴리감이 커서 나의 인생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하였습니다. 내린 결론은 새로운 목표의 대학과 전공을 결정하기 위해 수능을 보는 것이었고 그러기 위해 우선 다니던 대학을 휴학키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결정을 내리고 난후 여러 가지 넘어야 할 산이 많았습니다. 우선은 남들보다 반년 가까이 늦게 시작한 재수의 생활이기에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등록금과 학원비의 추가 짐을 지게 해 드리는 것과 새로운 목표의 성공가능성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 극복이었습니다. 더구나 모의고사 성적이 가시적으로 좋아지지 않아 저는 점점 지치게 되었고 후회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대학생활을 반년을 해봤고 이것은 저에게 재수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를 했습니다. 6개월 동안 수면 4시간이하, 취약 과목 집중 학습,친구 만나는 것 절제, 오락 금지 등 많은 부분을 희생하며 인내하였습니다. 그리고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과 오히려 단조로운 생활로 이를 극복하였습니다. “집-학원-독서실”로 생활을 바꾸고 공부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리고 등록금, 학원비 보태기위한 학원 근로 장학생 신청하여 힘닿는 데 까지 뛰었습니다. 여기에 부모님의 기도와 격려를 바탕으로 방황할 수 있었던 재수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결과는 XX대학교 XXXX과 합격! 고진감래라는 말의 현실을 체험하였습니다. 과정이 힘든 만큼 원하는 결실을 얻었을 때 너무 행복했습니다.
또한 확실하지 않은 미래를 두려워하여 도전하지 못하고 매사에 소극적으로 행동했던 지난날의 저의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목표와 집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도전하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세계1위의 명품제품으로 만든다는 목표아래 집념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인의 가장 큰 실패 경험에 대하여
<자만의 늪에 빠지다>
2008년 1학기 때 많은 선배들로부터 추천을 받았던 자동제어라는 과목을 수강했습니다. 비록 강의는 영어강의로 시작을 했고 난의도가 매우 어려웠던 탓에 공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끝난 뒤 교수님과 조교에게 질문하는 등 최선을 다해 수업 진도를 따라갔습니다. 그렇게 해서 중간고사를 봤는데 결과는 75점이 나왔습니다. 절대평가였던 과목이라 기말고사와 term project를 충분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꺼라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기말고사 기간이 다가왔고 기출문제와 연습문제를 여러 번 풀어본 저는 긴장감과 함께 이해를 충분히 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험을 봤고 어려운 시험 이였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기말고사 점수가 나오길 만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40점이 나왔습니다. 정말 앞이 캄캄해지고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3일을 오직 자동제어만 했고 풀어본 문제도 또 풀고, 틀린 문제가 있었겠지만 40점이란 점수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곧바로 교수님께 찾아갔고 제 시험지를 확인했습니다. 그래도 이해할 수 없었고 교수님께 문의를 드렸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제어기 설정에 있어서 제가 설정한 제어기가 불안정했고 그 대책을 수업시간에 알려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제야 제가 실수한 부분을 알게 되었고 크게 상심했습니다. 그때 많은 문제 풀이로 자만에 빠졌고 그 자만이 큰 실패를 초래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term project가 있었는데 사실 포기할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조장이었던 제가 포기 할 수는 없었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그리고 충실하게 준비를 했고 발표 당일 성공리에 발표를 마칠 수가 있었고 다른 조에 질문도 하는 등 최선을 다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저를 기억하셨는지 질문하는 제 수업 태도를 칭찬하셨습니다. 그리고 최종 결과는 B0를 받았습니다.
비록 처음 예상했던 점수보단 낮은 점수였지만 이 일로 자만의 결과를 알게 되었고 이 실패를 거울삼아 LG전자 DA부분에서 빈틈없는 저의 열정과 꿈을 펼치고자 합니다.
본인의 역량에 관하여 (Global 감각/지원 분야 관련 전문지식)
<세계화>
지금 세계는 세계화라는 대의아래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지금 LG전자는 위기이자 기회에 있습니다. 하이얼과같은 중국의 값싼 제품과 경쟁사(삼성, Sony, 노키아)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더불어서 고유가와 환경에 대한 중요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LG전자는 고효율의제품을 개발하고 각 지역에 맞는 판매 전략이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몇 해 전 TV에서 LG전자가 인도에서 성공한 비결에 대한 뉴스를 봤습니다. 신제품, 신기술과 함께 현지화를 통해 그 나라의 고유문화와 습성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성공한 내용 이였습니다. 따라서 각 문화, 종교, 성별, 연령, 인종, 국가별 요구를 구체적이고 현지화된 감각으로 파악 분석 하여 speed한 개발력과 접근력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순식간에 뒤처지는 시대입니다. 저는 이에 따른 개발기술과 상품화를 위한 생산, 기술 관리 분야에서 세계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LG의 엔지니어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공 62학점>
전자 회사라고 하면 전자관련 학과가 main이라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자 제품 중 가전분야는 기계공학의 지식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로 자동 청소 로봇의 경우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는 자동제어, 움직임에 대한 계산이 필요한 경우 동역학, 흡입능력을 계산하고 조절하기 위해서는 열역학, 이외에도 일반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자 제품 중 많은 부분이 기계공학적 지식을 요구합니다. 저는 기계 공학도로써 ABEEK을 이수했습니다. 이것은 저의 기본적인 전공지식에 대한 보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졸업요구조건이 54학점이지만 저는 62학점을 들었습니다. 동역학 유체역학 자동제어 열전달등 비록 각 학문에 대한 깊은 지식은 없지만 기본적인 개념이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입니다. 또한 어려서부터 기계분야에서 근무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킨텍스에서 열린 기계관련 박람회를 다녀와서 기계공학적인 안목이 넓습니다. 이러한 공학적 개념과 안목을 LG전자에 이용하고 싶습니다
본인의 성격에 관하여 (본인의 약점/강점에 대하여)
강점
<약방의 감초, 강한 책임감>
저는 친화력이 있습니다.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며 남이 나에게 인사하기 전에 내가 먼저 다가가서 환한 미소로 인사하고 남에게 베풀기를 즐거워합니다. 실례로 지금까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16회 헌혈을 했고 저의 친구들은 처음 봤을 때 저의 이러한 면이 사람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친구들은 같은 학과, 같은 나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공과 나이를 넘어 그 범위가 넓습니다.
또한 책임감이 강합니다. 4학년 1학기 때 팀 프로젝트로 마이크로 머시닝을 이용한 바이오칩 제작이란 제목으로 졸업논문을 작성할 때입니다. 조원들이 개인사정으로 조 활동에 소극적이고 협조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포기단계에 갔었으나 책임감과 오기로 주말에도 조교를 찾아 모르는 것은 반듯이 확인하였습니다. 저 혼자만의 프로젝트가 아니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그 결과 당당히 A+의 결과를 얻었고 조원들에게 신뢰와 제 자신에게 성취감에대한 값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시간관리 미숙과 우유부단>
하지만 이러한 강점에도 불구하고 몇몇 단점이 있는데 우선 시간 분배를 잘 못합니다. 막연하게 일정을 작성하기 때문에 종종 그날 분량의 공부를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종종 중요한일을 끝내지 못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저 개인의 월간, 년간 구체적인 자기 계발 계획, 업무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하나하나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겠습니다.
또한 우유부단한 성격이 있습니다. 원래 신중한 성격인데 너무 신중하다 보니 빠른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이따금씩 우왕좌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교류를 통해 정보를 얻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결정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의 10년 후 계획에 대하여
<36, 또 다른 도전>
10년 후 LG 전자 DA R&D의 중견 간부로써의 Leader ship과 수평 상하관계의 화합과 Team work을 이루는 LG전자의 인재가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독자적 기술과 공정을 개발하고 실행할 수 있는 Pro. engineer 가 되도록 끊임없이 자기 개발을 하겠습니다. 더불어 임원이 되기 위해 영어는 물론이고 중국어등 제 2 외국어를 공부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영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관련 자격증 취득 및 MBA과정을 이수하겠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업무가 주어져도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능력의 소유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물 안의 개구리는 성장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0년 동안 국내에서 경력을 쌓고 치밀하게 준비를 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근무할 기회를 획득하여 세계시장에서 근무하겠습니다. 국내외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쌓고 임원으로 발전하겠습니다. 과거 회사 특강 때 LG는 노력에 따라 보상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의 이와같은 노력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당시 은행은 2층에 있었고 1층에는 ATM만 있었고 --> '있었고'가 두 번~
월말에는 세금관련해서 사람들이 많았고 간간히 아는 사람도 있었고 --> 이 부분 좀 고치셔야~
반듯이 확인 -> 반드시 확인 // 시간관리 미숙과 우유부단은 많이 부정적인 것 같은데;; 다른걸로 바꾸시는게 어떨까요?
약점에서 그냥 시간관리 미숙을 쓰지마세요. 입사한 후 시간관리 못해서 맨날 업무를 미루고 효율적으로 일처리 못할 것 같은 인상을 줍니다. 게다가 현재 그런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하겠다면 더 곤란할거 같아요.
추가~ 시간관리 미숙보다는 가끔씩 까먹는 버릇이 있다 --> 하지만 어떤 시점 이후로 다이어리를 갖고 적는 습관을 들여서 요즘은 정확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라는.....
그러기 위해서 많은 준비와 노력이 이어야하겠지만 무엇보다 ..... 있어야 하겠지만... (일단 한글에 붙여놓고 F8부터 눌러보심이....)
또한 부모님께 등록금과 학원비의 추가 짐을 지게 해 드리는 것과 새로운 목표의 성공가능성에 대한 심리적 압박감 극복이었습니다. --> 주어와 술어의 연결이....
감사합니다.
고효율의제품 --> 그냥 '고효율 제품'이라고 쓰시던지 '고효율의 제품'이라 쓰심이...
10년일하고 중견간부가 될 수 있어요?
'speed한' 보다는 '빠른'
전공62학점...그리 많이 들으신건 아닌데요 강조할 부분은 아닌듯....전자관련학과가 main이라는 착각..착각은 아닌것 같습니다 착각이라면 완전히 거짓이라는 뜻아닌가요 차라리 선입견이나...다른단어로쓰세요
'또한 어려서부터 기계분야에서 근무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킨텍스에서 열린 기계관련 박람회를 다녀와서 기계공학적인 안목이 넓습니다.' 아버지가 기계쪽 관련 일을 하셨다 --> 그래서 킨텍스의 박람회에 다녀왔다 --> 기계적인 안목이 넓다. 뭔가 연결이 이상합니다. 아버지께서 기계관련 일을 하셔서 그런 모습을 자주 보아왔고, 그런쪽에 관심이 많아 평소 킨테스 무슨 기계박람회에 매번 참석하고.....그래서 기계쪽에 친숙하다라고 쓰시면 어떨런지요~?
아빅하시는데 순수 전공이 62학점밖에 안되시나요??
반듯이 --> 반드시, 성취감에대한 --> 성취감에 대한 한글에 붙여 놓고 F8 눌러보셨겠죠?
열정 첫 부분 "당시 임무는 “뱅크온”기능이 탑재된 핸드폰을 판매였습니다." 임무는 ~판매하였습니다. 좀 이상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음..... 조금.. 넘 ..자세한거 같애요.. 음.....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