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어중 나의 닉네임은?
Beyonce.. 하,하,하,하,
2. 자기소개 때 무얼 말하셨나요?
국적,직업,나이, 나랑 비욘세랑 생일 똑같으니까 비욘세라고 불러도된다 영어 잘 못하니까 이해해줘~ 허허... 비욘세로 23일간 살았지요.. 자기소개 상당히 중요합니다 자기소개 할때까지 어떻게 말걸어야 할까 어찌 해야할까 걱정되서 말을 안했지요;;; 비욘세라고 불러도 된다고 하는 순간 팍~ 터트렸지요 *ㅁ* 뿌듯뿌듯- 다들 비요운세이~ 하고 말 붙이는데 ㅋㅋㅋ 귀엽더라구요!! *ㅁ*
3. 우리 투어에 참여했던 친구들의 국적은?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캐나다 미국...
4. 처음 숙소 찾아가는 경로는?
정말 숙소 찾아가는 경로 적힌거보고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ㅁ* 걱정하실거 하나 없어요~~~
5. 내가 했던 투어의 이름은?
EUROPEAN V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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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언제 했었나요? 얼마간?
1월 4일부터 1월 25일까지
7. 투어 중 꼭 필요한 소품을 얘기한다면? 왜?
MP3(이동시 유용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 들려주기도 하구요 ) 한국적인 선물( 전 인터넷으로 핸드폰 고리,하나당 1600원정도??주 고 샀는데요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 한국 샴푸 린스.. (호텔펙이긴 했지만 외국 샴푸린스보다 우리나라것 이 참 좋습디다!!! ) 아참!!! 우산도 꼭 챙겨가세요~
8. 친구들에게 꼭 얘기해주고 싶은 나만의 장소는?
BAR ,CLUB, 파리!!!! 비오고 회색빛의 도시였지만 파리가 괜히 파리 가 아니더라구요~~
9. 친구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맛나는 맛집은 혹은 좋은 카페는?
네더란드에서 호주 친구가 데리고 가준 크레페 가게 정말 맛있던데요~!!!
10. 내가 매일 아침 들었던 음악은?
쿵푸파이팅- 하는 음악... 나중에 해탈하게 되던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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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오티 중에 가르쳐주지 않아서 힘들었던 점은요?
글쎄요- 영어 잘 못하니까 이해해달라고 한 순간부터 완전 잘챙겨줘서 *ㅁ*
12. 가장 기억에 남는 파티는?
마지막날 네덜란드에서 저녁 옵션할때였습니다 제가 비욘세라고 친구들에게 각인시켜놔서 그때도 다름없이 노래시키려는 갑다 하고 나가는데 투어 참여했던 친구들이 제게 하고싶은말 다 적은 호주 국기를 제게 짜잔~ 하고 선물해주더군요 사진보니.. 참 못났다...
13. 생각지도 못했던 정말 좋았던 장소는? 왜?
류블리아나 이때 BAR에서 너무 좋았습죠~ 허허허허허~
14. 가장 좋았던/나빴던 레스토랑을 하나씩 뽑는다면? 왜?
전 다 좋았던것 같아요 네덜란드에서 그 좋은 구경(;) 하러 가기전에 디저트에서... 아이스크림이 응가모양과 색 똑같이 나온걸보ㄱ 한참 보는데 친구들이 제모습이 웃겼었나봐요 *ㅁ* 허허허~ 나쁘진 않았어요
15. 가장 좋았던/나빴던 옵션을 하나씩 뽑는다면? 왜?
전 이탈리아 로마 가이드 하는 옵션뺴고 다 했었었는데요 원래 와인테스팅은 안하려다가 다시 하겠다고 했었는데 그떄 카메라를.... !!!! 하지만 친구들이 CD로 만들어서 부쳐준걸 받았답니다 *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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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투어 중 너무 먹고 싶었던 음식은?
한국 특유의 향 나는 음식 허허허-
17. 컨티키 스텝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타냐, 말콤. :)
18. 컨티키에서 가장 돈을 많이 쓰게 되는 부분은?
술값!!!!!!!! 가시는 분들은 돈 아끼실 생각 하지 마시고 넉넉하게 들고가싶시오 허허허~~
19. 각 도시별 시내 교통 비용 물가를 아는대로 써주세용^^
글쎄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 근데 정말 놀란것은 호주 친구들은 택시비나 술값 먹는것이든 우리나라 친구들처럼 누가 내면 다음엔 내가 내고 이런식이더군요 그리고 전 많이 얻어먹고 타봤죠 *ㅁ* 허,허,허,허,
20. 점심때 먹었던 음식 중 추천해주고 싶은 것이나 장소는?
버거킹.... 호주 남정네들은 그 커다란 세트 진짜 빨리 먹습디다 아.. 난 어린이용 먹었지만 못 따라가서 두번이나 감자튀김 아이들은 버렸지요...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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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파티 때 입는 옷 중 가장 좋을 것 같은 옷 스타일은?
겨울이라고 두꺼운옷만 챙겨가는 저같은 실수는 범하지 마세요 아이들이... 겨울에 버스안에서도 에어컨 틀어달라고 합니다 놀라운 능력자들...!!!!!
22. 준비해 가면 좋을 것 같은 것들은?
소주!!!!!!! (들고가려고 했으나 까먹어버리는...!!!중죄를 범하고 말았지요..!!!!) 아까도 말한 한국적인 선물
23. 최고의 장소/최악의 장소는? 왜?
파리 최고의 장소였으나 최악의 장소이기도 하지요 그 도시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거리의 예술가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분위기도 좋았구요~ 하지만 새벽 1시에 혼자 길 잃어서 해매기도 했답니다 투어매니져랑 같이 들어가기로 했었는데 서로 길이 어긋나버려서!!!!! 처음이라 친해진 친구들도 없었고 저떄문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투어매니져에게 들었었던 방법데로 갔었는데 좀 험난 했지요- ㅠㅁㅠ 근데 좀 단순해서 까먹어버렸는데 투어매니져가 친구들에게 말했나봐요 혼자서 길 해맸다고 친구들이 핸드폰 번호 적어주고 다음부턴 절대 그러지 말라고 그다음부턴 완전 보호해 줍디다 허허허~!!!
24. 버스를 놓쳐 본 적이 있나요? 그때 어떻게 찾아갔었나요?
없었습니다 살아야 겠어어- !!!
25. 가서 전화비는 얼마나 들었나요? 어떻게 했나요?
5만원-전화카드 콜렉트콜 3만원??? 제가 집에 자주 전화는 못해도 한번할떄 20분 30분 통화했었거든요 음흠... 5일에 한번..??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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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아팠을 때 어떻게 했나요?
호텔에서 푹 자고 청소할때 책 들고 내려가서 로비에서 읽어주기???
27.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는 나만의 방법은? 혹은 좋을 것 같은 방법 은?
버스에 두고 내려서 잃어버린적은 한번도 없구요 제가 부주의 해서 잃어 버렸던 거구요
28. 돈 관리는 어떻게 했나요? 하루에 얼마씩 쓰나요? 돈을 절약하 는 방법은?
솔직히 돈 많이썼습니다
29. 가기 전에 가장 두려웠던 것은? 글쎄요 두렵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습니다 그냥 가서 다들 잘 지내야지 오픈마인드 하고 그들을 이해하고 욕심부리지 말아야겠다 는 생각을 하고 갔습니다 솔직히 컨티키 투어를 하면서 모든 유적지라던가 박물관을 다 보겠다 는 생각을 하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국 친구들 사귀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자유시간을 통해 서 많진 않지만 가벼운 기분으로 역사를 탐방? 해 보시겠다는 분께 는 적극 추천입니다
30. 컨티키 투어 중 가장 당황스러웠던 순간은? 왜?
음... 허허허~ 생각보다 심하게 잘생긴 애들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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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컨티키 투어를 잘했다 생각했던 순간은? 왜?
한국 돌아와서부터 저는 런던으로 안돌아가고 암스테르담에서 아웃했는데요 호텔에서 헤어지는 사람은 저 혼자 뿐이더군요 전부 BIG HUG 하고 차에 탔는데... 아... 그때 멀어지는 차를 보면서 그렇게 외로워 지는건 처음이라 좀 힘들었습니다 그때 너무 좋아서 괜히했다 다른 컨티키 여행은 못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국에 오겠다는 친구들을 어찌 가이드 할지 고민이군요 *ㅁ*
32. 다음날 해장이 그리울 때 내가 했던 것은?
버스에서의 잠 버스타면 잠이오기도 했구요 친구들이 제가 너무 잠자니까 걱정하더군요 요놈들... 그러게 에어컨 그만틀지- 손 시려워서 저만 코트 빌려서 두개입었답니다 추위에 강한저지만.. 겨울에 에어컨... ㅋㅋㅋㅋ
33. 컨티키 투어가 정말 별로다 느꼈을 때는?
어허- 누가 그러는지 데리고 오시라는..;;;
34. 컨티키 투어에서 꼭 왕따되는 친구들의 유형은?
말 심하게 많고 우왁스러운?? 아이 ㅋㅋㅋㅋㅋㅋ
35. 투어 중 가장 그리웠던 것 혹은 사람은?
친구들... 좋은 추억을 같이 나누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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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매니져나 드라이버가 가장 재수없게 느껴질 때는?
전 매니져나 드라이버랑 정말 잘 지냈는데 친구들 중 몇몇은 드라이버랑 트러블이 있었나봐요 음... 전 드라이버랑 친해서 제가 좀 늦어도 드라이버는 웃으면서 고 개 끄떡거리던데 다른 친구들은 빨리 오라고 하더군요.. 오홍~ 여러분 두루두루 다 친하게~ 샤바샤바.. :)
37. 매니져나 드라이버가 가장 편하게 느껴질 때는?
언제나 편했습니다 엄마 아빠 같았다고나 할까나- 드라이버는 정말 신기하게도 길을 잘 찾더군요 GPS 라고 별명 붙여줬지요
38. 키스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또 다시 간다면 꼭 키스를 하고 싶 은 장소는?
오홍~!!!!!! ㅋㅋㅋㅋ 글쎄요.. 니스 해변?? BAR?? CLUB?? 암스테르담 쇼..;; ㅋㅋㅋ
39. 투어 중 가장 많이 했던 말은?
mucking up
40.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내가 했던 작업의 방법은?
없었어요~ 허허허 근데 친구들은 참 이리저리 짝을 잘 만듭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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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영어가 너무 답답해서 막힐 때 사용했던 나만의 방법은?
한국말 하면서 "알겠제~??" ㅋㅋ 온갓 손짓 발짓...
42.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순간 혹은 나만의 방법은요?
비욘세... ㅋㅋㅋㅋ 비욘세 노래 아는것 불러줬거든요.. 똑같은거 100번은 불렀을 겁니다 네덜란드 크루즈 옵션에서도 불러서 데낄라 선물 받았지요
43. 컨티키를 하면서 배울 수 있었던 점은?
서로 다른 문화지만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외국인이라서...... 라는 말은 안맞는것 같습니다 다같은 인간이고 정이 통하는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그들의 여유로운 생각에 나또한 여유로워 지는 느낌이었구요
44. 나의 역사가 이루어진 장소는? 어떻게?
없었습니다.. 다시 떠나야 겠군요-
45. 감동을 느꼈던 순간은?
호주 국기 주면서 "WE LOVE YOU BEYONCE" 많이 울었습니다 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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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충격적인 장면은?
그 네덜란드 쇼... ㅋㅋㅋㅋ 친구들이 걱정하더군요 가자고 할더니만 막상 간다니까 놀래면서 꼭 안가도 된다며 자기가 보호해주겠다고 ㅋㅋㅋㅋㅋ 모든 아이들이 쇼 반 보고 제 반응 반 보고.. 뭐~ 허허허- 한번은 볼만합니다!!! 어른이 되었지요.. 후후.. 더 웃긴건 애들이 비쥬얼이 별로였다고 웃는데 ㅋㅋㅋ 부정하지 못하겠다는거!!!!
47. 룸메이트가 가장 미울 때는 혹은 당황스러웠던 행동은?
추운데 에어컨 틀때 나랑 같이 안다닐려고 하다가 친구들 몰려오면 옆에 올때?
48. 정말 너무 힘들었던 순간은?
마지막날 헤어질떄...
49. 컨티키가 정말 미웠을 때는?
마지막 날에 여행을 더 연장하는 옵션이 없을때
50. 내가 컨티키에 있어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여행하고 지금까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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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컨티키 투어를 잘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면?
자기만이 장기가 하나 있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노래라던가 춤이라던가 아님 진짜 웃기던가 ㅋㅋㅋ
52. 친구들이 너무 사랑스러울 때는?
제게 슬랭 서로 가르쳐 주겠다면서 덤빌때?? ㅋㅋ 복습과 예습 실전... 철저하던데요- 요우~ 제가 복습이 잘되어 있으면 정말 좋아하더군요 전 그 모습이 귀여워서 철저하게 복습했습니다 ㅋㅋㅋ
53. 컨티키를 꼭 가야하는 이유는?
안해보면 모를텐데-??!!
54. 지금 가장 생각나는 외국친구는?
CLAYTON ,UNIT,BEN, HEIDI, LAUREN... 아... 다 생각나는군요!!!!
가기전부터 다녀오고 나서까지 신경써주신 선희씨 너무 고마워요~~ FACEBOOK으로 지금까지 연락하는 친구들.. 다들 여행을 그리워 하는군요 너무 늦게 여행후기 올리네요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갑자기 밀려오는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머리속으로 정리해두지 않으면 잠을 못잘것 같아서요 허허~ 하루하루 다 후기 올리고 싶지만.. 갈지말지 고민하시는 분들 아니면 잘 모르시는 분들 가서 경험해보세요~ 그리고 마음을 비우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마음을 비우고 다가가고 , 선입견을 비우고, 욕심을 비우고, 그저 즐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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