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수원교구장배 축구대회·중고등부 풋살대회 개최
수원교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임병필 베드로·영성지도 오정섭 이냐시오 데 로욜라 신부, 이하 축선련)는 5월 17일 경기도 안산시 신안산대학교 운동장에서 제23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및 중고등부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축선련은 오전 11시 운동장 야외 제대에서 500여 명의 신자들이 참례한 가운데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했다
이용훈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주님 승천 대축일인 오늘은 복음 전파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홍보 주일이기도 하다”며 “운동을 하면서도 사랑의 정신으로 우애를 갖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자”고 당부했다. 또 “주님의 뜻에 따라 착하고 열심히 살아가자”면서 “이 세상을 곱고 아름답게 사는 가운데 우리가 돌아갈 본향을 잘 준비하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자들과 함께 “자, 일어나 가자.”(요한 14,31 참조)를 크게 외쳤다.
오정섭 신부는 대회 개회식에서 “경기에서 골 넣고 기쁘게 환호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넘어져서 아픈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손잡아주고 일으켜 주는 일”이라며 “오늘은 천주교 신자로서 모인 잔치니 만큼 친교를 나누며 나에게 들어온 악의 고리를 어떻게 끊을지 고민하자”고 강조했다.
‘교구장배 축구대회’에는 동천동·본오동·분당성요한·상촌·상현동 및 성복동 연합·율전동본당 등 6개 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3전 전승을 거둔 동천동본당이 작년에 이어 우승기와 우승컵을 가져가는 쾌거를 이뤘다. 준우승은 분당성요한본당이, 3위는 율전동본당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선교 대상’도 차지한 율전동본당 축구선교회 문한동(노엘) 회장은 “본당 단체 중 축구선교회의 선교 실적이 상위권에 있다”며 “축구선교회 회원은 신앙인으로서 기쁘게 축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고등부 풋살대회’에는 기산·구성·권선동·동판교·상촌·상현동·송현·조원솔대본당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3개 구장에서 24차례 리그 경기를 펼친 결과는 다음과 같다.
A조 ▲우승 상촌본당 ▲준우승 상현동본당 ▲3위 기산본당 ▲장려상 권선동본당
B조 ▲우승 조원솔대본당 ▲준우승 동판교본당 ▲3위 구성본당 ▲장려상 송현본당
‘중등부 풋살대회’에는 기산·기안·동탄영천동·분당야탑동·상촌·상현동·호평본당 등 7개 팀이 참가했다. 3개 구장에서 24차례 리그 경기를 펼친 결과는 다음과 같다.
A조 ▲우승 호평본당 ▲준우승 분당야탑동본당 ▲3위 상현동본당
B조 ▲우승 동탄영천동본당 ▲준우승 상촌본당 ▲3위 기안본당 ▲장려상 기산본당
성기화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