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무상초님이 안계셔서인지
통 댓글이 안달리니
게시글 올리시던 분들이
잘 안 보이신다
글 얘기방엔
댓글재미가 좋은법이다
그래서 옹기종기 개울가로 나와
수다를 떨듯이
소통하는 재미가 있어야 얼굴을 내민다
운영자님들 께서도 간혹 들러 댓글인심도 써 주시면 좋으련만....
그래서 라아라는 더 자주
게시글을 올리게 됩니다
별 잘쓰지도 못하지만
불을 켜 놓자는 마음으로요
어제는 꽃향기 진동하는 여의도 공원에서 노닥이다가
애들과 저녁식사를 하고 설빙까지 먹고
내가 먼저 집에 내리는데
외손녀 다인이가 으앙~
헤어지는건 누구나 다 싫겠지만
어린애는 감정표현이 활짝웃든지
울든지 풍부하니까
사랑스러운 아가지만
늙은이가 감정표현을 넘 적나나하게 하면
이쁠까?
거스칠까?
첫댓글 김ㅇㅇ 암미 보고 싶다고 해싸서
어제 아침부터 에미가 저녁식사를 같이하자고
해서 함께한 시간 녀석을 보니 엔돌핀이 생기는건 왜일까?
여의도 공원은 가본것두 갓구?.
국회의사당 뷰근에 마당이 넓은거 거기가 아닌가요?.
몇년전에
국회의사당 구경시켜준다구 누가 델구갓엇는데 그때 본거 같어요,
국회의사당역하곤 다른줄 아는데요?
아닌감?
확실히는 몰르겠지만 국회의사당이 안보이든데요?
인생을 즐겁게 사시는 리아라님 보기가 너무 좋습니다..
손주랑 알콩달콩 지내시며.정을주고받는 모습을 상상하고 글을보며 처음 댓글을 써보네요..
리아라님 글 보는 제법 재미가 쏠쏠 합니다.
어머나
윤숙님!
처음으로 댓글 써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욘석이 고열로 입원을 해서 댕겨오는길입니다
손녀 사랑에 푹 빠져서 재미가 솔솔 합니다 ㅎㅎ
행복 하셔요
좋은 덕담 주심에 감사합니다
손주 없는사람도 있는데 하고 샘을 내는 분도 봅니다
우리는 함께 기뻐해줌으로 나도 너도 우리가 되더라고요
맞아요
글 쓰고난후 반응이 어떨까?
이 모든 글쓴이의 같은 심정일 겁니다
잘 읽었습니다 공감합니다
반응하는 건 각자가 다 다르게 받아 들이겠지만
기본 감성만은 비스무리 할겁니다
다 사는 얘기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을 법도 한 얘기들이니까요
맞아요 늙어 갈수록 손자 손녀가 더 좋아 지는군요 하물며 길에서 만나는 아이만 봐도 꼭 한마디 거들고 보내곤 합니다.
아이들은 너무너무 예뻐요 .
성실이님
저 맘이랑 꼭 같으십니다
지나가는 아가들이 예사로 안보입니다
다 내 손주 같아 미소 지으며 보게 되고
몇개월인지 물어보게 됩니다
아직도 소녀의 감성을 그대로 지닌 라아라님
삶도 항상 풋풋한 하루하루이시기를..
김지아님!
반갑습니다
촉이 빠르시네요
제가 얼라 같은 면이 마니 있습니다
좋은시선으로 보아 주시는 분 들께 감사드립니다
라아라님 삶방이 어쩐지 설렁함을 느낌니다.
나만의 생각은 아닌것 같습니다. 글을 쓴다는것은 글을 읽은사람하고 이야기를 하자는 뜻인데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무표정이니 , 자연이 글을 쓰는분들이 .............
건강하세요
그렇습니다
무반응일때 벌쭘해서라도 ....
무상초님 안계신자리 래도
모두 협력해서 최선을 이루는
마음으로
눈팅만 마시고 더러 잘읽었다고
댓글도 달아주시면 이 방에 게시글 올리시는 분들이 많아
지실꺼고 활성화도 될거에요
조금씩만 힘을 보태주시면
모두가 즐겁게 삶방을 드나들겠지요
용상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