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핫..
지금 야후 뉴스에서 본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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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악령’ vs ‘개최국 징크스’
한국과 폴란드는 이번 첫 게임이 16강 진출의 갈림길이기도 하지만 ‘역사적인 징크스’를 깰 수 있는 절호의 찬스. 한국은 지금까지 5번이나 월드컵에 진출했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역사적 비운을 갖고 있다.
한국 대표팀이 폴란드를 제물로 월드컵 최초의 1승을 거둔다면 ‘1승 악령’에서 탈출하는 셈.
폴란드는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개최국을 상대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개최국 징크스’를 갖고 있다.
74년 서독월드컵 2차 리그전에서 개최국 서독의 게르트 뮐러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0-1로 패하며 미끄럼을 탔다.
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도 2차 리그에 올라간 폴란드는 첫 경기로 만난 개최국 아르헨티나에 0-2로 패배,‘개최국 괴담’에 치를 떨었다.
▲기록은 깨지기 위해 존재한다.
폴란드전에서 한국의 두 노장 선수 홍명보와 황선홍의 A매치 기록 행진이 눈길을 끈다.
홍명보는 A매치 128경기째 출전을 기록,자신이 갖고 있던 A매치 출전 최다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최근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잃어버렸던 1게임을 인정받아 미국과 폴란드전까지 모두 출전한다면 ‘130 고지’에 오르게 된다.
최근 월드컵 이후 대표팀 은퇴를 발표해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했던 황선홍은 50호골에 도전한다.
현재 A매치 97게임에 출전해 49골을 기록 중인 황선홍은 지난 3월20일 핀란드전(2-0 승)에서 연속골을 터트린 후 세 달이 다 돼가도록 골 침묵을 지키고 있다.
▲안정환, ‘반지의 제왕’...
히딩크 감독의 승부수는 후반. 잉글랜드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도 한국은 ‘전방후공’의 형태를 취하며 후반전 매서운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승부수는 바로 ‘특급 조커’의 활용. 90분 풀타임용은 아니지만 빠른 발과 넘치는 볼센스,대담한 슈팅력으로 무장한 안정환 윤정환 이천수 차두리 등을 투입,후반전 폴란드의 흐트러진 수비의 혈을 사정없이 누른다.
특히 페루자 소속 안정환은 특급 조커 1순위. 지난달 16일 부산에서 벌어진 스코틀랜드 평가전에서 2골1도움으로 팀의 4-1 대승을 견인,‘약속의 땅’ 부산에서 다시 한번 ‘반지의 제왕’으로 등극할 채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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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카페 게시글
유쾌방
내일 폴란드전 이길것 같아요~ >_< 폴란드에 징크스가 있다네요~ (냉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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