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KOSPI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반도체, 삼성전자의 힘으로…
5개월만에 삼성전자가 6만원을 넘어섰습니다.
3월 전망에서 2,600선 돌파/안착 과정에서 등락은 비중확대 기회이고,
순환매 차원에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중심의 매매전략 또한 유지한다고 말씀드렸는데…
다행히 반도체의 강한 반등, 자동차의 기술적 반등에 힘입어 KOSPI는 2,6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제 남은건 2차전지인데… 멀지 않아 KOSPI 레벨업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간 퀀틴전시 플랜에 작성했습니다.
지난주 중요 이슈 정리/분석과 이번주 중요 이슈에 대해 분석하고 전망했습니다.
KOSPI, 나스닥, S&P500은 물론, 채권금리, 달러화, 원/달러 등의 경로와 주요 변곡점에 대해서도 내용 중간 중간에 정리했드렸습니다.
주요 업종들의 현재 위치, 향후 중요 변곡점, 지지선/저항선 등도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는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를 앞둔데 따른 제 생각과 공매도 재개 전부터 조심해야 할 업종, 관심 가져도 될 업종에 대해 정리드렸습니다.
찬찬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주간 퀀틴전시 플랜] KOSPI 4번 타자 반도체 부활. 5번, 6번 타자는?
KOSPI는 미국 증시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3% 상승. 글로벌 증시 중 가장 강한 흐름을 보인 국가 중 하나
반도체 부활의 힘. 지난 한 주 동안 KOSPI 상승을 주도한 것은 물론, 3월 KOSPI 상승의 75%를 반도체가 이끌어가고 있음
삼성전자 주가가 5개월만에 6만원을 회복. 업황 및 실적 개선 기대와 외국인 대량 순매수가 맞물린 결과. 2017년 1분기 반도체 상승 반전과 유사한 모습
3월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은 전월대비 16%, 전년대비 21%(일평균 수출 금액 기준) 증가. 글로벌 선수요 유입과 중국 경기/수요 회복 등의 영향
1분기 실적 호조 기대를 넘어 상반기 중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대. 강한 반등 이후 단기 등락은 감안해야겠지만, 7만원 돌파시도는 가능할 전망
이번주 미국 3월 S&P글로벌 PMI(24일)와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25일), 실업수당 청구건수(27일)와 PCE물가 & 소득/소비 지표(28일) 결과 주목
미국 물가 둔화, 3월 FOMC를 확인하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해소와 함께 글로벌 금융시장 정상화 국면 진입 가시화
서베이 지표 결과에 따른 등락은 감안해야겠지만,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서베이 데이터와 하드 데이터 괴리)으로 금융시장 영향력은 약화될 것으로 예상
한편,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연속 기준), PCE 물가 둔화/정체 및 소득, 소비 전월대비 증가를 확인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의 정상화는 가속될 전망
이번주는 미국 증시 반등이 KOSPI 추가 상승 시도에 힘을 실어줄 것. Macro Risk Index는 0.9 이상에서 하락 반전 Risk On 시그널로 전환되었고, VIX도 20% 하회
그동안 KOSPI 반등 과정에서 발목을 잡아왔던 미국 나스닥과 S&P500 모두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
국내 정치 리스크 해소시 원화 강세 압력 확대와 함께 외국인 순매수 강도 강화 기대. KOSPI 반등 탄력을 강화시켜주는 또다른 변수가 될 전망
이번주 주요 이슈/이벤트 결과 확인 과정에서 KOSPI 등락이 있다면 비중확대 기회로 판단. 이번주 중 KOSPI 2,700선 돌파시도 예상
한편, 4월 2일 예고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와 3월 31일 공매도 재개에 대한 경계심리 유입으로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 존재
트럼프 관세정책 공포심리가 선반영(통상정책 불확실성 지수 사상 최고)되었고, 트럼프 직무 수행 지지도가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섬에 따라 불확실성 완화 기대
공매도 재개 또한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변화로 판단. 가격/밸류에이션 수준에 근거한 순환매 대응 강화 변수.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매력도 높은 상황
Issue 1. 3월 FOMC, 시장이 안도했던 이유. 스태그플레이션 공포 선반영
점도표 분포의 매파적 변화, GDP 성장률 하향조정과 물가전망 상향조정은 금리인하 기대 후퇴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확대로 이어질 수 있었음
그러나 스태그플레이션 공포를 선반영한 글로벌 금융시장은 예상보다 빠른 QT 축소 결정과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
특히, 파월 연준 의장의 경기 침체 가능성을 일축한 발언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완화, 글로벌 증시 정상화의 트리거가 되었다고 판단
Issue 2. 반도체 업황 회복의 시작. 가격 반등 & 수출 호조(20일 기준)
3월 KOSPI 110p 상승에 반도체 업종이 74p 기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종목만으로도 77p의 상승을 주도
반도체 업종의 강세에는 턴어라운드 기대가 자리. 여기에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강한 상승세 전개
반도체 업종이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한다면 25년 상반기 KOSPI 랠리를 주도하는 가장 큰 요인일 것
선수요 유입과 중국 경기/수요회복에 근거한 반도체 가격 강한 반등, 수출 호조 지속. 업황 개선 기대를 넘어선 업황 개선, 실적 회복 가시화 전망
Issue 3. 미국 나스닥, 엔비디아. 바닥 다지기 이후에는 기술적 반등
나스닥과 엔비디아 모두 충분한 가격조정을 거쳤고, 밸류에이션은 24년 저점 저점권에서 강한 반등시도 중
이익 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재 지수, 밸류에이션 수준에서는 추가 급락보다 반등시도 예상
Inflection Point 1. 심리지표 확인 과정에서 등락 불가피. 28일 PCE물가와 소득/소비가 변곡점
따라서 미국 3월 PMI(24일)와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25일) 전월대비 부진 예상. 관건은 컨센서스와 괴리율. 결과에 따른 등락 감안
주 후반 27일 실업수당 청구건수 둔화, 28일 PCE 물가 정체/둔화와 소득, 소비 전월대비 개선 확인 가능
주 초반 서베이 지표 확인 과정에서 등락이 있겠지만, 이후 하드 데이터 확인 과정에서는 불안심리 완화, 안도감 유입 기대
Inflection Point 2. 실적 전망 상행조정. 선행 EPS의 반등세 뚜렷
3월 들어서면서 25년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상향조정 가시화. 프리어닝 시즌 돌입과 함께 낮아진 눈높이가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판단
1분기 영업이익 전망은 52조원대를 회복. 반도체, 소프트웨어, 조선, 상사/자본재, 비철/목재, 유틸리티, 유통 업종 실적 개선세 뚜렷
Inflection Point 3. 국내 정치 리스크 해소 여부 결정
이번주 중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예상. 가시화되는 정치 리스크 해소 기대가 KOSPI 안정성을 높이고, 원화 강세 압력을 높일 전망
금통위 기준금리 25bp 인하(2.75%), 재정 정책 강화에 이어 정치 리스크 해소, 정권 교체 및 대선 후보들의 경기 부양정책 기대 등이 맞물리며 KOSPI 상대적 강세 가능
Inflection Point 4. 연기금 매수 + 환차익 노린 외국인 선매수. 환율만 안정되면 외국인 매수 강화 예상
최근 달러화 레벨다운에도 불구하고 원/달러 환율의 정체로 인해 달러대비 원화 급격한 약세 전개. 미국 물가 안정, 국내 정치 리스크 해소 확인시 원화 강세 반전 예상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와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 선매수 유입. 달러대비 원화 강세 국면 진입시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강화 전망
Inflection Point 5. 4월 2일 트럼프 상호관세를 앞둔데 따른 경계심리 유입 가능성
트럼프는 취임 직후 무역적자 원인 조사와 무역 상대국들과 체결한 기존 무역협정 재검토 등을 조사해 4.1일까지 권고안 제출 지시.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 이후 본격적인 관세 전쟁 예고. 4월 1일 발표된 결과를 통해 주요국들을 대상으로 한 협상 카드로 활용 가능성 높다고 판단
최근 트럼프 정치적 입지 약화도 투자자들의 우려보다 강하게 상호관세를 밀어붙이기 어려울 전망. 긍정 지지는 47.9%로 레벨다운, 부정적인 의견은 48.8%로 레벨업
관세 부과가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투자심리 영향으로 등락은 불가피하나, 협상 국면 진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단기 등락은 포트폴리오 조정, 매수기회로 판단
Inflection Point 6. 3월 31일 공매도 재개. 변동성은 관리하되 겁먹을건 없어
3월 31일부터 공매도 재개 예정.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크지만, 과거 공매도 재개 이후 흐름은 긍정적. 세 번의 공매도 재개 당시 KOSPI는 단기 등락 이후 상승
이번에도 시장 유동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외국인 수급 개선) 예상. 다만, 가격/밸류에이션 고평가 종목은 단기 주가 하락 압력 경계(포트폴리오 재점검 필요)
조선, 상사/자본재(방산), 기계, IT하드웨어, 건설 등 연초대비 대차잔고 급증 업종/종목에 대해서는 경계 필요
주가 및 밸류에이션 저평가 영역에 위치한 반도체, 자동차, 유틸리티, 통신 등은 상대적으로 공매도 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Trading 전략 : 실적대비 저평가주 & 낙폭과대 업종인 2차전지, 에너지, 건설, 디스플레이, 소매(유통), 보험, 은행 주목
KOSPI 2,600선 지지력을 바탕으로 2,700p 돌파를 염두에 둔 순환매 대응력 강화 기회. 2차전지, 에너지, 건설, 디스플레이, 소매(유통), 보험, 은행 주목
실적대비로도, 주가 측면에서도 낙폭과대 업종. 추가 반등 또는 단기 등락 이후 반등 국면에서 실적대비 저평가 업종들의 반등시도 뚜렷해질 것
한편, 다수의 업종들이 단기, 중기 측면에서 중요 지지권, 변곡점 진입. 단기 트레이딩은 물론, 중기 전략 측면에서 매집 가능
대표적으로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인터넷, 제약/바이오는 현재 가격/지수대부터 단기 등락을 활용한 비중확대 가능. 가격,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조선, 기계, 방산은 중단기 과열, OverShooting 국면. 단기 변동성 확대 경계. 1개월 뒤 낮은 가격대에서 매수할 기회가 올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