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 딜레마, 우루과이 nba팀 비유,개인적인 전략

[키세]

그냥 개인적으로 이청용 팬하고 난뒤에 축구를 조금씩 보고나고,

위닝 열혈매니아로서 좀금 농구다음으로  축구에 그나마 눈에 띄어서 소박하게 글을 써보고자합니다. 그렇다고 그렇게 전술적인건 아니고 좀 애매하긴합니다.

1.염기훈 대안이 없는 어쩔수없이 쓸 수밖에 없는 선수

일단 허정무 감독의 축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안정 지향적 축구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어쩔수없이 염기훈을 쓸 수밖에 없고 

염기훈의 활동량과 왼발 키커라는점도 있지만, 염기훈을 씀으로서 박지성외에도 기성용을 더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라고 생각합니다. 

투톱으로 쓸떄 염기훈의 역할은 스트라이커는 당연히 아니고, 그렇다고 쉐도우라고 부를수도 없는 거의 포워드로서

다들 알다시피 염기훈은 박지성과 위치를 바꿔가면 박지성 시프트를 하게 도와주는 역할로 왼쪽 윙으로 가면서 공격하거나 

1선에서의 활동량을 바탕으로  먼저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거나, 가끔 공격할때 어쩌다 나오는 연계 플레이 왼쪽 키커 이정도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수비적인 역할은 인정하는데 , 공격할떄 너무 흐름을 잘라먹는데다가, 패스타이밍 슛타이밍이 부정확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염기훈이 본인이 요구했던 역할을 제대로 해줫던게 그리스전이라고 보고 있구요

아무튼 그런데 왜 쓰느냐 일단 박지성 시프트도 문제지만, 염기훈을 안쓰면 다들 알다시피, 기성용, 김정우가 죽습니다.

왜냐하면 김정우 dm이고, 기성용은 전형적인 cm인데 기성용이 그렇다고 기성용이 cm으로서 필요로 하는 수비가 있는게 아니라

아직도 소녀축구 시전중인지라 전 개인적으로 am으로서의 재능이 더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선에서 염기훈의 압박이 없어진다면,

김정우 또한 기성용이 수비가담 부족으로 혼자 상대 미들필드진과 공격수를 부담해야하니 부담이 커지구요.

그만큼 기성용 부족한 수비재능에 수비를 해야되니, 공격도 못하고 본인 공격 전진패스를 못하는거지요 .

그런데 큰 딜레마인것은 염기훈이 제대로 압박을 못해주면 ,

그에 따라 기성용하고 김정우가 같이 죽습니다.

원래 염기훈이 전문적인 수미도 아닌데다가, 아직 경기감이 다 오르지 않은

기성용이 염기훈이 얼마나 압박해주냐에 따라서 오락가락 할 위험도 있구요.

그래도 어쩔수없는건 마땅히 염기훈말고 전술 변화를 쓸 담이 허정무 감독에겐 없어보이는거 같고, 딱히 구자철이나 신형민 같은 dm을 예선에서 떨어뜨렷기떄문에 전 개인적으로  쓰지도 않을 안느님을 왜 데려갔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안느님에게는 미안하지만 차라리 그자리에 구자철이나, 신형민 한명 데려갔으면   전술운영 폭이 넓어졌을텐데요. 

진짜 아쉬운건 이근호가 예선 포스로 살아 있엇다면 ,

사실상 이근호가 박주영 파트너로 딱입니다.

염기훈에게 요구하는것 업그레이드 버전이(특히 공격부분) 아시안컵 예선 이근호 포스입니다.

그런데 이근호가 죽엇기떄문에   정말 여러 딜레마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괜한 해외진출만 안했어도말이죠  

여기서 그러면 이동국을 투입하면 되지않느냐,라는 분도 있는데, 전 절대 이런 딜레마떄문에 허정무감독이 박주영뺴는 상황 있어서 이동국 투입하면 몰라도 투톱으로 이동국을 쓰지 않을꺼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염기훈 해주던 그나마 좀 압박가하던 활동량을 이동국 선수에게 기대 할 수가 없거든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인데다가 요즘 열심히 뛴다해도, 나이도 있고 체력적인 한계도 있습니다.

이동국 선수 투입된다면 아마도 예측했듯이 기성용, 김정우가 동시에 죽고,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될겁니다.

가뜩이나 불안해보이는 포백라인업의 특히 차두리-오범석쪽 우측 수비라인에도 영향이 전파가 되구요.

그래서 저는 허정무가 전술을 바꾸는 결심을 하지 않는 이상 무늬만 442 계속 고집한다면 아마 염기훈은 계속 선발로 나올거 같습니다. 그래서 좀 허정무가 다른 전술을 써야되는 이유와 개인적인 전술을 말하고 싶습니다.

2. 우루과이= 느바판 캐벌리어스 , 영향력 포를란=르브론 제임스

딱 이 느낌이 든게 예선 두경기보고 확실한건 감독 영향인지 수비 지향적인 팀입니다.

거의 6명이 수비한다고 보면 되구요.

창조적 미드필더가 거의 없기떔누에 공격라인업에서는 포를란, 수와레즈, 카바니를 믿고 공격합니다.

예전에는 그래서 공격과 수비가 애매했다고 들었는데, 감독이 바뀌고 나서 확실히 좋은팀으로 변했습니다. 

포를란이 2선에 배치되어서 공미와 쉐도우 스트라이커를 오가는 마치 이탈리아의 토티를 보게되는 역할을 훌륭히 해주면서 

미들진을 안거쳐가도 포를란이 공격라인을 조절해줍니다. 마치  포를란은 르브론이 득점도하고 리딩을 하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나머지 전체는 수비에 집중하는 수비팀이라는 점도 비슷하구요 

아마 모월 =수와레즈, 카바니라고 보심녀 되구요. 그런데 딜레마인게 수와레즈와 카바니 확실한 포를란의 파트너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만약에 둘중에 하나가 이과인이나 최소한 아게로였다면 우루과이의 파괴력은 장난이 아니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리그에서는 잘하지만, 공격수에 받침되는 mf가 거의 없는 전술이다보니  죽는거 같기도하고, 국대에서는 별로 시원차지않습니다. 그렇지만 포를란이 살아나면 확실한건 창조적으로 공격이 둘다 살아나고,

포를란이 죽으면 둘다도 별볼일 없게되는거 같습니다(마치 르브론과-모월의 관계를 보는거 같습니다,)

결국 안정적인 수비력과 닥치 고 포를란으로 인해 파생되는 공격인데, 결론은 쉬운 팀이 아닙니다. 이를 막으려면 결론은 포를란에게 파생되는 것을 막아야하는건데, 1선에서 염기훈이  압박하는것보다는  염기훈 뺴고  차라리 수비진 라인에서 dm2명을 두고 포를란을 막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어차피 미들진에서 압박해봣자 이팀은 미들진 패스를 거의 쓰지도않고, 포를란이 상대편진영에서 공을 받고 개인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니깐요   어차피 단판 토너먼트라 이겨야하는 경기이고,

그럴려면 또한 우루과이 수비진을 뚫어야합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전술은 현실적 한계때문에 이동국을 못쓰고, 지금 염기훈을 빼야한다면 

 4231이 아니라 433이고

박지성과 이청용을 거의 윙포워드라고 쓰고 dm2명을 둠으로서 .김남일이 좀 불안하지만, 염기훈 대신들어간다면 예전 같은 압박은 기대못해도   수비라인에 좀더 치중한다면  뒤에서 수비커팅은 좋을거라고 보고있습니다 ,

기성용이 요새 중거리도 좋으니 이전보다 공격적으로 미들라이커 램파드나 제라드와  같은 역할로 박주영 밑을 맡아서 공격도 활발히 맘편히 가담하고 패스를 찔러줫으면합니다.

이청용, 박지성이 윙포로 한것은 어차피 투톱을 안쓸빠에야 원톱인데, 박주영 혼자힘으로는 우루과이 수비진을 뚫기 힘들어보이구요 박지성 이청용이 좀더 공격적으로 위로 올라와주면서 서로 자리를 바꾸어가거나 가끔씩 박주영 밑을 받쳐주는 쉐도우 스트라이커 역할을 해주면 상당히  이전보다 공격전개에 좋을거 같습니다.  

다만 이것도 딜레마인게 이렇게  5명의 역할을 공격적으로 쓴다면 

아마 이영표, 조용형,이정수 차두리 포백과 김정우 김남일 dm2명은 공격가담보다는 

 수비에 이전보다 더 치중에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지성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김정우   김남일

                               이영표 이정수  조용형    차두리

[Free_Style]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근호만 제폼유지했으면 정말 더없는 박주영의 짝으로 좋죠... 염기훈이 나올 일도 없었고.. 대표팀 4-3-3 포메이션도 딜레마가 기성용이 공격형 미드필더자리를 소화 못하는게 또 아쉽습니다. 그래도 현재 불안한 수비적인 요소는 조금이라도 해결할수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