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병연] 4월 주식시장 전망
■ 윤회(輪廻)(2), Again 2017의 타이밍
’25년을 전망하면서 Non-US 중 2년간 관심이 멀어졌던 중국, 한국, 베트남 등의 수익률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기대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Non-US 지역의 재정 확대로 미국과의 성장률 격차가 축소되고, 달러가 하향 안정화면서 Non-US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제 조건은 미국의 견조한 경기입니다. 최근의 침체 우려는 관세 영향을 과도하게 반영한 측면이 있습니다. 디톡스 중에 문제가 생기면 긴급 수액도 대기 중입니다. 아직 글로벌 경기는 예상 범위 안에 있습니다.
문제는 타이밍입니다. ① 심리를 타격한 트럼프의 관세 레이스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② 심리가 더 나빠지기 전에 우호적 정책이 발현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트럼프 관세 레이스는 지지율과 연관이 있습니다. 트럼프 지지율이 추가로 더 하락하면 트럼프의 태도가 변할 것입니다. 심리에 우호적인 정책은 ‘17년 당시를 거울삼아 타이밍에 맞게 발표될 것입니다. 취임 첫 해, 경기나 금융시장을 망가뜨리고 싶은 대통령은 없을 것입니다. 여전히 글로벌 유동성은 풍부합니다. 시기적절한 정책 타이밍을 기대하며, 매수 추천을 유지합니다.
▶️ 투자전략: 타이밍
1. 2025년 New comer 기대는 ing
- 미국과의 성장률 격차 축소, 달러 하향 안정화로 New comer(중국, 코스닥 등) 기대 지속
- 미국 경제의 침체 우려는 과도. 디톡스(정부 축소) 부작용에 대해서 Fed의 대응 여력도 존재
2. 관세 레이스의 지속기간
- 관세 우려가 잦아드는 타이밍이 중요. 이는 크게 보면 국제 무역 시스템에 대한 개편이지만
- 지지율의 문제이기도 함. 관세로 인해 지지율이 더 하락하면 트럼프의 태도가 바뀔 수 있음
3. 시의 적절한 정책 타이밍이 관건
- 심리에 우호적인 정책 타이밍이 중요. 트럼프 1기 당시 감세와 규제완화 타이밍은 4월~5월
- 업종은 트럼프 관세 강도에 따른 순환에 더해 공매도와 정책 기대 감안 저밸류, 저성과 업종에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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