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7~29 ^_^ 헤헤헤~~~ 그래요. 갔어요. 또 가고 말았어요.
맨날~~ 보드탄 얘기~ 먹은 얘기~ ㅠ.ㅠ 제가 봐도 지루한 얘기~ 그만 쓰려고~ 했는데~
꼭 한번 등장인물이 되어 보고 싶다는 한 친구와 한 오빠의 말에~~ ㅋㅋ 그 귀여움에 무너저~ 이렇게 후기를 또 시작합니다.
금요일밤~~ 퇴근 후 또다시 시즌방에 모인 우리들~
파닭 두마리에 생맥주 한잔씩 했습니다. 차에서 휴대폰을 가지고 놀다가~ 멀미가~ 크흑~ ㅠ.ㅠ 그래서 일찍 쿨쿨잠든 운동화.

제가 잠든 사이~~ 시즌방 식구들은~ 2차로~와인에 치즈~

야니옵께서 와인 따라주시는 모습에 빵~~ 터졌다는 사람들~
함께 하지 못한 저는~ 자세한 이야기는 모르지만~~
두루마리 휴지 몇칸으로~ 저리도 웃는 모습 보니~ 즐거운 시간 보내셨을 사람들 생각에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날~~ 토요일~ ^_^ 줄이 참 깁니다.

그럼 어때요~~~ 이날만 날인가요? 일요일 야간을 위해~ 용평을 가는 저이기에~ 다른 날들은 설렁설렁 놀지요.
레파타고 와서~ 현영언냐께서 찍어주신 사진. 아웅~ 맘에 들어요~
그 아침에 만난~~ 춘자와 통키오빠님과 일행분들~ ^___^
길다~ 길다~~줄이 너무 길어요~ 그래서 그냥 일찍 접기로 했습니다.
시즌방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 다들 쉬신다길래~
저는 야니옵과 정화씨 용평나가는 길에~ 눈썰매장에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시즌방에서 알펜시아 가는 길에~ 출입금지 표지는 무시된채, 눈썰매를 타는 언덕이 있거든요.


시즌방에서 챙겨간 커다란 봉지를 촤악~ 펼치고 언덕을 오르려는데~ ㅠ.ㅠ 맙소사~ 한 아저씨께서~~ 이제 나가라고 하십니다.
손가락 한개를 펴고~~ 한~번~만~~ 했는데, 해가 질때라서 안된다 하십니다. 그래서. 한번을 못타고~~ ㅠ.ㅠ
다행히도~~ 제트가 용평서 돌아오는 길이어서~~ 얻어타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썰매... 타고야 말게쓰~~~
야간~~ 시작~
저의 시시한~ 후기에 등장하고 싶다던~~ 귀여운 두 남자~~~ 등장이요^^

만나자 마자~~ 사진부터 찍자는~~ ㅋㅋㅋ 카프랑 차남이 오빠.

우리는 서태지 세대? ㅋㅋㅋ 난 알아요 포즈로 한장더 찰칵!!!
내가 가운데니까~~ 내가 서태지 할래용~~

울 시즌방~ 뚝딱뚝딱 요리사 찬이~~ ^^만나면 반갑게 소리쳐 불러줍니다. 동화형~~~~
그렇게 우리는 형제가 되었지요~~ ㅋㅋㅋㅋㅋ 후디가 같은 것도 모자라~~ 넥워머까지~
늘 밝고 상냥한 찬이~그리고 그의 친구들~ 쑨자랑 또 한명의 대리~~ ㅋㅋㅋ 만나서 반가워쓰~

빽허그 하면 당황하실까봐~ 목조르기 했는데~~ 찬이랑 옷이 같아서인가? 내 팔이 꼭 찬이 팔 같아~ ^^
목조르기 당해도 브이중인 차남이 오빠~ 찬이도 브이~~ 병재 너는 뭐하세요? 사진의 기본은 브이라규~~
야간에 만난~ 다른 시즌방 분들인, 앤언냐, 미소바라기, 세라, 백곰둥이, 촌닭, 미소천사 님~~~~반가워쓰요~
다음날~~~ 일요일~~~ JOB분들께서~~ 지난밤 이곳으로 캠프를 오셨지요~~~
그래서 용평에서 반가운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꽃단장(?)하고 출동했습니다.
아침 땡!!! 보딩을 위하여~~ 레파한번 타주시고~ 메가그린을 접수 했습죠~

귀여운 양갈래~ 아니다~ 귀여운 네갈래를 하고 다니는 설하.
울 설하 고글안에 언냐있다. ^_^ 또~~ 내 옆에는 제트있다.
용평캠프 1조에는~ 제가 아끼는 아하하라는 동생이있습니다.
요즘 주중에 바빠서 지산을 못간 덕에 얼굴이 가물가물한 울 동생 보려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유리엔에게 도촬된 제트랑 운동화.
어머나~~ 내가 한덩치 하는데~ 왤케 작게 나온거야~~ 오호~~ 귀여운데~~

사진찍는거 발견하고~~ 브이~~ 아차차~ 나 벙어리지? ^^;;
우리는 계속 기다렸습니다. 벌써 내려오고도 남았어야 하는데~ 욘석 왤케 안오지?
그러다가 성냥같은 우리 찬이를 발견. 반갑다는 인사로~~ 이렇게~~~ 해주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털어서~~ 돈이라도 떨어지면~ 그걸로 맛난거 사먹으려고요~ ^^
그런데~~ 제가 약한척 좀 하느라~~ 제대로 못들었어요.

무서운 손짓~~~ 얼른와~~~ 하현아 여기야~~ 어서와~~~~
바인딩 풀지말고~~~ 여기까지 오란말야~~~ ㅋㅋㅋ
그렇게 도착한 아하하를 찬이와 제트가 번쩍~~~ ㅋㅋㅋ

맙소사~~ 이 여인~~ 뭐하는 여인이죠?
그렇게 발이 묶인채로~~ 상체를 일으키다니~~ 액션무비 주인공 같습니다.
사진만 보면~~ 아하하는 즐기는 듯~~ 저와 대화까지 나누고 있는듯 하죠? ^^
하현이와 잠시 안뇽하고~~ 점심을 먹으로 시즌방으로~~


아침일찍 땡보딩을 나오기 전에~~ 롤케이크와 우유로 간단히 먹은 제트+유리엔+운동화~
시즌방에서 우리를 위해 은영씨가 준비한 유부밥과 동그랑땡 계란 부침~~
아웅~~~ 맛나게 냠냠~~
오후에 다시 출동~~ 캠프 덕분에~~~
쭈댕이랑 시원한 음료도 한잔하고~ 자이언트옵과 몽미니옵도 뵙고~ 그린스낵안에 계신 반가운 짱짱오빠까지~ 와~~^_^

찬이야~~~ 누나 바지 내려간단말야~~
베라님과 차남이 오빠. 친절한 뵹재씨. 찬찬찬. 나. . .

찬이야~~~ 아가씨한테~ 그러는거 아니야~~~

이런거 좋아들 하시는 구나~~ 안친해 보이고 좋은걸요~~~ ^^

아우~~ 하늘색 하늘~ 참 좋네요. ^_^
베나님. 차남이옵. 병재씨. 기사옵. 성냥 찬.

전~~이런거 좋아해요. 친하게 뭉쳐서 찰칵하는 사진말이에요~~~ ^^
귀여운 두분~~ ㅋㅋㅋ
제로정을 고른 당신~ 붙이는 파쓰를 고른 당신~~ 둘다고른 당신~ 보드를 접으세요~ 진짜 웃겨~
울 시즌방도 그 프로그램 완전 좋아하는데~~ 우히힛.
레파~~~ 눈이 없어서~~ 겁먹고~~ 겨우겨우 내려왔어요. ㅠ.ㅠ 징징징~~
그렇게 내려온 하단에~~

쥴이가 포즈를 취했습니다.
그녀에게~~ 데크에 올라서라~ 바인딩을 채워라~~ 주문을 했는데~~ ^^ 어머어머 말도 잘 듣지~~

기사옵과 찬이가 번쩍~~~~ ㅋㅋㅋ
마지막 희생양 헤이쥴~~ 고생했어. 쥬울~~~~ ^^
돌아오는 주말에는~ 연탄배달을 위해 용평에 가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후기는 쉽니다. 우히힛~~ 강습신청하려고 했는데~ 월요일 바로 마감되는 줄도 몰랐어요. ㅜ.ㅜ
그래도~~ 일요일 지산에서 뵙길~~~ 바라며~~ 모두들 안전제일 하옵소서~
보드는 안다치고 오~~~래 타는게 잘타는 거라잖아요^^
아싸~~ 드디여 출현~~~!!^^ 올ㄹㅔ~~~~ 나 오늘 로또 사러 가야쥐 평생 첨으로 사보는 로또가 될듯 ~~!! ^^ ㅋㅋㅋ
ㅋㅋㅋ 왜그래 정말~~ ^^ 별거없는데 이런다~~
혹시 그 로또 당첨되면 지난번에 레파 정상서 먹은 쵸콜릿 열개만 사줘~~~
ㅋㅋㅋㅋ 카프 행님이 나오셔서 제 이름이 그나마 많이 불렸네요~ㅋㅋ
연탄 봉사 때 하필이면 사촌 누야가 결혼식을 합니다...ㅜㅜ;
3차 캠프 때에는 뵐 수 있도록 ~ㅎㅎ 누야 보고 싶어요~~^^
사촌누님 시집가는날이라 못보고 일욜은 병재교회가는날이라 못보고~모처럼 용평안가는데도 같이 못 놀겠네~~떼헷~ ㅠㅠ
누나 일요일날 계세여? 오후에 들어갈듯 한데용
나 새벽부터~~지칠때까지~~~^^
갈 때 연락 드리겠심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