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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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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역사참여마당 고려 윤복현님의 '고려관문 흑산도와 송나라 서긍의 고려도경'글에 대한 반론
웃긴낙타 추천 1 조회 301 12.03.29 21:4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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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3.30 01:32

    첫댓글 고려가 병합했다는 광주에 대해 세종 지리지를 보면........
    경덕왕(景德王) 15년 정유에【곧 당나라 숙종(肅宗) 지덕(至德) 2년.】 한주(漢州)로 고쳤고,【신라가 이미 고구려와 백제를 병합하매, 신문왕(神文王)이 비로소 신라 경내(境內)의 사벌(沙伐)·삽량(歃良)·거열(居列)의 3주(州)와 백제의 옛땅 웅천(熊川)·완산(完山)·무진(武珍)의 3주와 고구려의 옛땅 한산(漢山)·우수(牛首)·하서(河西)의 3주로써 구주(九州)의 수를 갖추었는데, 경덕왕 때에 이르러 구주(九州) 및 모든 군현(郡縣)의 이름을 모두 고치었으므로, 뒤에 대개 신라가 고쳐서 모모(某某)로 하였다고 한 것은 모두 이 해의 일이다.】

  • 작성자 12.03.30 01:24

    고려 태조(太祖) 23년 경자에【곧 진(晉)나라 고조(高祖) 천복(天福) 5년.】 광주(廣州)로 고치고, 성종(成宗) 2년 계미에【곧 송(宋)나라 태종(太宗) 태평흥국(太平興國) 8년.】 처음으로 12주·목(州牧)을 두니, 〈광주가〉 곧 그의 하나이다. 〈성종〉 14년 을미에【곧 송나라 지도(至道) 원년.】 12절도사(節度使)를 두고 광주 봉국군 절도사(廣州奉國軍節度使)라 하였다가, 현종(顯宗) 3년 임자에 절도사를 폐하여 안무사(按撫使)로 고치고, 9년 무오에【곧 송나라 진종(眞宗) 천희(天禧) 3년.】 8목(牧)을 정해 둠에 따라, 광주목(廣州牧)이 되었다. 본조(本朝)에서도 그대로 따랐다. 별호(別號)는 회안(淮安)이다.

  • 작성자 12.03.30 01:24

    성종(成宗) 10년 신묘에 주군(州郡)의 별호(別號)를 정하였는데, 광주를 회안(淮安)이라 하니, 곧 송나라 태종(太宗) 순화(淳化) 원년이다. 뒤에 순화(淳化)에 정한 바라 한 것은 모두 이를 말함이다.】

  • 작성자 12.03.30 01:27

    요사기록을 인용하여......
    한주(韓州) 동평군(東平軍)은 본디 고리국(藁離國)의 옛 치소인 유하현(柳河縣)으로, 고구려 때에는 막힐부를 두어 막주(鄚州), 힐주(頡州)를 도독(都督)하였으며, 발해 때에는 그대로 답습하였다.

  • 작성자 12.03.30 01:48

    발해가 현 광주까지 내려왔다고 해석해야 하나.......?

  • 12.03.30 08:52

    팩트는... 서긍이 송에서 고려로 가기 위해서 바다를 건넜다는 것이다... 그 바다가 서해인가? 남지나해인가? 아니면 태평양인가를 알아내면 간단한 일을 미주알 고주알... 그 바다가 어디건 간에... 고려대국설은 허무맹랑한 요설이 아닌가? 아니라면... 같은 대륙에 존재해야 맞는 송과 고려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 12.03.30 06:38

    그리고 또하나... 사서에 등장하는 방향성 단어... 즉 동 서 남 북을... 무시해서도 안되지만... 오늘의 잣대로 고집하다보면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남지나해와 동중국해가 다른 바다가 아니라... 같은 곳을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현실을 증거로 제시한다.

  • 작성자 12.03.30 09:23

    당신이 말하는 팩트는 단지 '서긍이 고려를 갔다'와 '바다를 건넛다' 이 두가지 인가? 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팩트가 아닌 소설인가? 그리고 백제가 서해를 11~12일에서 건넛으니 맞는 말이다고 쓴 댓글은 뭔가... 서긍이 3일만에 건넛는데 그런 확인도 없이 어떤 댓글이 달릴지 궁금하다고..? 역사는 글자하나 토씨하나까지도 중요하다고 말한게 당신 아니었나? 그새 입장이 바뀌어 이제 그런건 아무 상관 없어졌는가? 그런걸 말할만한 양심이나 있는지 모르겠군. 하긴 대한민국의 역사는 신라와 조선뿐이라는 인식을 가진분이니 더이상 이야기하고싶은 생각도 없어져버렸다.

  • 12.03.30 10:20

    확인된 팩트는... 님이 말하는 두개이고... 나머지는 이견이 있으니... 팩트라고 하기 곤란하고... 송의 본토인 정해원에서 출발하여... 옛 백제 영토인 군산에 도착하는 데... 11~12일이 걸렸으니... 백제인들도 그 정도 기간에... 대륙을 왕래할 수 있었을 것이다가... 내 글의 요지요... 뭐가 잘못되었다는 말이요?

  • 12.03.30 10:05

    글을 눈으로 읽지않고 코구멍으로 읽는가? 내가 언제 대한민국의 역사는 신라와 조선뿐이라고 했는가? 역사를 공부한다는 자의 자세 중에 가장 나쁜 짓이... 남의 글을 왜곡. 호도하는 자이다...이런 자들은 이병도를 욕할 자격조차 없다.

  • 12.04.05 19:33

    ㅎㅎ 조선사 편수회에서 만들어준 역사서를 기준으로하면 안 되지요 조작과 왜곡이 너무심한 위서 이니 얼마 만큼 조작이 되어 있는지 수준을 어느정도 알아 보고 정의를 내려야지 그것도 없이 반도설을 옹호 한다면 참 그러내요

  • 작성자 12.03.30 11:08

    이견이 있으니 팩트라 말하기 어렵다...? 어떻게 매잠에서 반나절만에 봉래산을 지나갔는데 이걸 팩트라 말하기 어렵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의문이오. 위에 말한것은 모두 팩트이고 난 모두 팩트라 말하고 있고 당신은 당신의 뜻과 다르다하여 팩트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소. 서로다른 팩트가 존재할때 왜 다른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연구해야 할 사람이 자신의 뜻과 부합하지 않는다하여 사실에서 지워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소. 그리고 당신은 분명 수도가 곧 국가라 햇소. 현 남한과 북한은 분명 엄연한 국가이고 당신의 논리대로라면 우리 역사는 신라와 조선뿐이오.. 아 백제가 빠졋군...

  • 12.03.30 11:14

    백제만 빠졌습니까? 가야는 대륙에 있었으니 일부러 뺀 것인가요?

  • 작성자 12.03.30 11:26

    위 내용을 부정하시겟다면 분명한거 하나 말해볼까요? 부여와 발해는 우리 역사이냐 아니냐가 관건이 되지요...? 사비성을 논할때의 그 당당함은 어디가고 이병도보다 못한 발언을 일삼는지가 궁금하군....
    이제 더이상 당신과 논쟁하고싶진 않군.... 서로다른 논지를 편다고 해서 의견이 좁혀질 것 같지도 않고 서로 마음에 상처만 깊어지고 비난만 하니 더이상의 주장은 서로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소.

  • 작성자 12.03.30 11:25

    아 미안하오 가야도 빠졋군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하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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