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과정에서 운동은 너무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힘들고 귀찮지만 그래도 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여야 한다 실제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 환자가 느끼는 피로도는 매우 높다 개인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여러가지 부작용이나 후유증 때문에 만사 귀찮게 여겨지는 경우도 있지만 매일 자신의 체력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운동을 하여야 한다 운동 중에서 가장 좋고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걷기 운동이다 굳이 만보 이상을 목표로 하지 말고 내가 즐길 수 있는 한계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걸어야 한다 하루에 몇 Km를 걸어야 한다거나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걸어야 한다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마음 편하게 힘이 들때 까지 즐기면서 걷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맨발 걷기 운동도 유행을 하는데 항암 치료 과정이거나 손발 저림 증상이 심하여 힘이 들 경우에는 무리하게 해서는 안 된다 환자마다 몸 컨디션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컨디션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시도해야 한다 그 다음으로 추천하는 운동은 집안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 스쿼드 운동, 발 부딪치기 운동이다. 이러한 운동 또한 개인의 컨디션에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시간과 횟수을 조절하면 된다 플랭크 운동, 스쿼드 운동은 처음에는 조금 힘이 들고 어렵기 때문에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 보다 하루 하루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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