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 분단 시대 임을 잊지 맙시다.
중공의 동북공정 , 일본의 독도공정 그리고 미제의 분단공정.. 8.15해방이 아니라 분단이라는 점..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텐데 아직도 조선시대 망령이 지배하는 후 조선 분단시대라 개념이 부족하다는..쩝 아래내용은 DMZ 지역 미군기지 폐기물 매립관연 증언 내용입니다.
1967년 이전의 휴전선에는 철책 대신 주변의 잡목들을 잘라 발처럼 역어세운 목책이었습니다.
목책은 비바람에 쉬썩어서 유지가 어려웠죠.
그러다가 김신조사건이 나자 서해부터 동해까지 155마일 전구간에 철책선공사와 함께 사계청소작업이 이루어졌죠.
사계청소란 철책선 전후방으로 감시가 쉽도록 장애초목을 제거하는것 입니다.
각 예하부대에서 작업병들이 차출되었고 현장에 토굴을 파고 몃달동안 숙식하면서 책임구간별로 벌목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지천으로 나온 나무들은 쓸만한 것은 재목으로 또 장작으로 또 숫으로 만들어져
힘있는놈들이 소위 후생사업을 해먹었죠--
그리곤 비행기로 고엽제가 살포됬죠---
이후 바짝말라버린 그루터기 나무와 잡초목들은 불을 질렀고 현장은 골프장처럼 됬지요---
서해에서 동해까지의 휴전선에 거대한 동공의 띠가 형성됬습니다
바로 코리아분단의 거대한 장벽으로요 그리곤 철조망 설치 작업을 했어요---
작업병들은 계곡물로 밥을 짖고 또 음용수로도 마셨습니다---
석유냄새가 났지요---
그리곤 제대후 45살이 되던해 뇌경색으로 쓰러졌고 듣지못하게됬습니다--
군부세력들은 고엽제에관해 알수 없도록 윽박질렀고요
직접 작업에 참여했던 군인들은 말할것 없지만 인근의 민간인들 피해도 많았을겁니다---
고엽제는 체내 잠복기간을 거쳐 10년 ~ 20년후에 증상들이 나타나는 무서운 독극물 입니다 --
그이후의 접경지 주민들도 그간의 사망원인을 조사해봐야 할겁니다---
살포된 고엽제는 냇물을타고 흘러내려 식수와 농경수로 이용됬을터이니까요
동족상쟁의 이 더러운 역사는 베트남 국민들처럼 국민들의 극복의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천박한 의식의 백성들은 결코 그역사를 바꿀수없으리라는 생각입니다 .
ramp**** 님의 글 펌)
첫댓글 제가 저 동네에 소실적 부터 살았습니다. 간간히 기억이 나는게 친구들이랑 개울에서 놀면 기름띠가 많고 어김없이 두통이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군들은 기세등등하게 jeep car타고 기관총 얹어놓고 그게 어렸을 때는 멋있게 느껴졌는데 지금 생각하니 과관이요 아찔하네요. 전 개울에서 많이 놀지 않아 별 탈은 없는 것 같지만 그 물을 마셨다고 생각하니 참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쩌면 저도 피해자 이지요 ㅎㅎㅎ
저럴줄 몰랐던 한국사람들 이제좀 정신차리려나 모르겠습니다 유교사상때문에 대국사람들 양반이고 문화인이고 우리보다 낫다고 믿어온 600년..휴...............짱깨보다 왜놈이 낫고 왜놈보다 쌀놈이 낫지만 씰놈보다는 우리가 낫지 않을까..ㅋ
미군 전 주둔지 다 저랬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