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한나라당이 내년 대선 후보 경선 국면으로 서서히 접어들고 있다. 한나라당 김칠환 대전 동구당원협 운영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지역에서 처음으로 당내 대선후보 ‘빅
3’중 이명박(MB) 전 서울시장 캠프 합류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손학규 전 경기지사 등 대선 후보 모두가 대통령감으로 손색이 없다”며 “하지만 어려운 경제를 구하고, 사회 갈등을 통합하고, 국제적인 마인드와 강력한 카리스마로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후보는 이 전 시장뿐이라고 생각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캠프 합류 공식화는 대전지역 당원협 운영위원장 중 첫 공식 입장 표명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지역 내 한나라당 정서는 박 전 대표에게 무게 비중이 실려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앞뒤에서 이끌고 민 것은 강창희 최고위원이었다. 지난 5·31 지방선거와 최고위원 선거를 치르면서 ‘親朴’ 기류는 대세였다. 특히 지방선거에서 대전지역 한나라당 압승 요인으로 ‘朴風’과 강 최고위원의 역할은 절대적이었다. 때문에 선거 이후에도 당내 인사들은 대부분 대선 후보 경선과 관련해 “강 최고위원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이었다. 이같은 지역 분위기를 반영하듯 김 위원장도 이날 “3주전에 강 최고위원을 만나 내 입장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의 MB 캠프 합류 선언은 개인적인 인연도 인연이지만 녹록치않은 당내 입지나 18대 총선 등을 겨냥한 줄서기(?) 등 정치적 승부수로 풀이되면서 지역내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합집산의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된다. <鄭在弼 기자>
첫댓글 이런,,샹, 내년 동구지역 포기해도 김칠환은 안뽑니다,
참으로 배신감이 이루 말 할 수 없네요. 자격증 같은 것이면 반납하게 하겠는데요. 참....이런 현실이 싫다.
확 찾아가서 뿌아 버릴까요? 희망님?
네, 정말 찾아가고 싶어요. 지금 마음이요.
동구 당원협 운영위원장 김칠환이... 이름 기억하겠다...
김이 아니구 경칠 환 이구먼유
정말 왜이러나..? 제정신이 아닐게야...
행뉨들 제가알아서 처리하겠습니다...^^*
뽀또 누나님 부탁혀..... 제가 염은 할께요....
그럼 제가 매장까지 책임지지요.
기회주의 철새인간 다음에 이것도 매장. 매장은 제가 책임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이 최고 적지 명당 찾는 중
x 오줌 못가리고 있네....
기헤쥐이 가턴 넘...
앵두나무s님 오랫만이시네요. 별일 없으시지요? 연말이라 많이 바쁘실텐데요.ㅎㅎ
역시 함량미달 철새입니다.줄서기 하면서 나불대는 이유 4~5가지 모두 근혜님의 장점인데,엉뚱하게도 썩은 줄을 잡는 꼬라지하고서는...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