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일이 있는지라.
대뜸 연재를 멈췄습니다.죄송해요.
빠른시간내에 연재하도록 할꺼구요.
그놈(그놈을건드려라)은 대건(대한건아 만세)이,
10편까지 연재가 되면 그때 둘다 같이 연재할껍니다.
기다려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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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왕호감
(ah940925@hanmail.net)
연재하는곳:인터넷소설닷컴
(http://cafe.daum.net/youllso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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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아 만세※
★ 2
..........'뭘봐.새꺄.잘생긴 얼굴 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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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꼬라봐..~~눈깔아라"
"...너..너..지금..-_-..나한테..
베..비..라고 한거니..??..그런거니..-_-^..??"
"..뭐..??
비베가 뭐냐.김노해."
"베비.베비 말이야.그게 말이지.그건 말이다..>_<..
아줌마가 왜 거기 있는거야!!! 우리 선생씨는!!!!!"
얘넨 도대체 누군거니.
도대체 왜 날 이렇게 괴롭히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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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놈은... ...접때 미친아줌마랑 계약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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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애 차고 음료수 턱턱 빨아대던 놈이잔애.
이새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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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었구나.옷을 하도 삐까하게 입어서 대딩인줄 알았는데.
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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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목을 가다듬고.
"..... ..오늘부터 3학년 8반 담임을 맡은, 현운경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내말은 듣지도 않고 열심히 라이터 가지고 노는 키큰놈.
나하고 몇뼘쯤 차이가 날까 세보던중,
옆에있던 노랑머리가 울어제끼기 시작했고.
세명을 남기고, 우르르 들어왔던 놈들 패거리들은 고맙게도 자리에 앉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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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이 선생이야!!!!!ㅜㅇㅜ우리 말순선생은!!!!!"
"조..조기요..-_-^..자리에 앉아..응..-_-..??"(☜계약을 파기한다는,
아줌마의 말씀덕분에 욕은 외면할수 있었다.-_)
"....야..."
".....나 말하는거니..-_-..??.."
".... ...너말고 선생이라는 놈.."
"..그..그래..나 말하는 거구나..-_-.."
"나.자리 없어."
"....응..-_-..??"
"..자리 없다고.개말순이 않정해주고 갔어."
"..전학..왔니..ㅡ.,ㅡ^..??"
"... .....아니.교실 처음 들어왔는데."
"..무슨 말이니..-_-..??
난 도저히 알아 듣질 못하겠구나..자세히 좀 얘기를.."
".....ㅜ.,ㅜ..훌쩍.건이 3학년 들어와서 처음 교실 들어왔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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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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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훌쩍.건이 3학년 들어와서 처음 교실 들어왔어.ㅜ.,ㅜ."
...그러니까.
이 키큰놈은.
이 회색빛 머리를 갖고 있는 놈은.
정확히 나와 세뼘 차이가 나는 이놈은.
3학년 교실을 처음 밟아서, 자리가 없다.이거란 말이네.
"..왜 그동안 학교 않나왔니..-_-^.."(☜한참 고개를 들고.)
"....늦잠자서."
"늦게라도 왔어야지..-_-.."
"개말순이 신경도 않쓰는데 왜와"
"개말순이 누구니..-_-..??"
"은건..>ㅇ<!!!! 너왜 우리 말순누나한테 개말순이래!!!!!"
"...이름 기억않나."
"이.말.순.이야!!!!!>ㅇ<그나저나 왜 당신이 말순누나 자리를
꿰찬거야..!!!!!!"
"..그 선생님은..-_-..병원에 가셨단다.."
"..헝엉..ㅜ.,ㅜ..거짓말 마..어제 슈퍼마켓에서 변기뚜껑 사는거 봤어..ㅜ.,ㅜ.."
"...-_-..병원 변기뚜껑을 사러간거겠지 않겠니..??..-_-.."
"......훌쩍.말순누나 어디 다친거야..아줌마..ㅜ.ㅜ..??"
"..그..그렇단다..하하..-_-^.."
"병원갔다는 사람이 왜 수박을 쳐먹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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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말이 없던 교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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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_-관찰력이 뛰어나군.그래.
".....그나저나.신고식은 어쩔꺼냐..??.."
첫댓글 ♡나왔어 언니! >ㅂ<♡♡
구래구래!고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