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오늘 기자회견에서 일축시켰습니다. 어디에서 그런얘기가 나왔는지, 출처를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뉴욕과 그러한 얘기를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먼로 트레이드 루머 나왔을때도 단호하게 얘기했을때 처럼, SVG 가 확실치 않은것에 대해서는 돌려서 말하거나 혹은 "현재까지는 이러이러한 조건이 없었다," "~~을 할수도있다" 등등의 화법을 좀 쓰는것으로 보이는데, 영상을 보니, 정말 뉴욕과 얘기하지 않은것 같은 뉘앙스입니다. 정말 말그대로 "루머" 로 끝나버립니다.
SVG "8픽에서 매우 comfortable 하다"
SVG 는 드래프트 당일 8픽에서 누굴 뽑을지는 어려운 문제가 되지 않을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그날 저녁 치킨을 먹을지 소고기를 먹을지가 더 어려운 과제가 될것이다 라고 농담을 했구요. 그는 자신들이 여러 시나리오를 토대로 짜놓은 리스트가 있기에, 거기에 맞춰서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Jeff Bower (GM) 도 이같은 표현을 썼습니다. "the board will do the selection for us. And we’ll take the highest-ranked name on our draft board to make that selection." Jeff Bower 는 덧붙여서 이번주에 있었던 여러차례의 트레이드 루머에 관해서, 결국에는 루머가 잠잠해질것이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픽대로 갈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SVG 는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서는 열어뒀지만, 8픽에 대한 더 확신이 찬 모습입니다. 예를 들면서 픽다운을 했을시에, 픽다운해서 지명한 선수에 대해서 great confidence 가 있어야 할것이라고 밝혔는데, 8픽에 대한 확신이 더 있어보입니다. 하이고, 디트로이트가 누굴 뽑을지 참, 앞선 픽에서 다른팀들이 어떠한 변수를 안겨다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내일, 추가적인 워크아웃 진행 예정
당초, 저번주 토요일이 (미국현지시간) 마지막 워크아웃이라 했었는데, 내일 추가로 워크아웃을 한번 더 가질 예정이라 합니다. 누가 초청될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제가 간과했던것이, 디트로이트가 워크아웃에 초청한 선수들 중에서는 Grand Rapids Drive (디트로이트 2부리그 팀) 에서 지명할만한 선수를 발굴하는 작업을 위해서 데려오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대략 15명 정도를 더 데려와서 테스트를 했었다고 합니다) 팀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좋은 행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까지 돌고도는 드래프트 관련 소식/루머
- 윌리-컬리 스타인 의 주가가 내려갈수도 있다
- 지난시즌 초, 발부상을 당했었는데, 그것에 대한 여파로 주가가 내려갈수도 있다고 합니다.
첫댓글 각종 루머 보기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느바드랲닷넷은 진짜 우리랑 싸우고싶나봐요ㅋㅋㅋㅋ그나저나 전 윈슬로우가 헤조냐보다도 더 올스타 이상의 가능성이 높다고 봤는데 저런 얘기가 나오는걸 보니 역시 뭔가 있긴 한가 보네요
진짜, 그냥 헛웃음만나오더군요 ㅋㅋㅋ 윈슬로우가 생각보다 버스트 느낌의 얘기가 나온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놀랍습니다. 정말 이친구도 토너먼트에서 그냥 주가높인 선수가될런지 지켜봐야할것같습니다
닷넷은 진짜 고집 쎄네요 업데이트를 해도 라일스ㅋ
업데이트 시간이 그냥 관리자 접속시간같습니다, 인터넷으로 5분정도만 검색해도 라일스 얘기가 나올수가없을텐데 말이죠. 디트로이트와 워크아웃을 가지지도 않은 친구를 거론하는게 참 말씀하신대로 고집이 센건지싶네요 ㅋㅋㅋ
항상 잘 읽고있습니다ㅎ 다행히 상위픽을 가진 팀들중에서는 존스를 원하지 않는것같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불안불안합니다ㅜㅜ 올랜도/덴버 이 두팀이 가장 스탠리의 변수가 될것같습니다. 이랬는데, 알고보니 최대변수가 SVG 이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