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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유럽 발루아-부르고뉴
Acela 추천 0 조회 705 15.03.26 13:52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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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26 14:00

    첫댓글 링크글 좋내요 덕분에 분할 상속을 왜했는지 궁금했었는대 궁금증 잘 풀고갑니다.

  • 15.03.26 14:44

    이 글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정말 발루아-부르고뉴 입장에서는 루이 11세가 부왕 샤를 7세와 대립해서 자기네 영지로 망명했을 때 싹을 잘라버렸어야 했습니다. 아니면 외교/정치적으로 미숙한 샤를이 공위에 오르지 않거나...

  • 작성자 15.03.26 14:49

    선량공이 영국한테 붙고 아라스 화약을 맺지 않았으면... 이란 생각도 해봅니다
    http://forum.paradoxplaza.com/forum/showthread.php?743333-Divergences-of-Darkness

  • 15.03.26 15:10

    @Acela 근데 그때쯤이면 이미 잉글랜드가 막장 상태가 된 것과 달리 프랑스는 잔 다르크를 필두로 완전 상승 기세를 타고 있어서 누가 봐도 잉글랜드가 망할 거라고 생각했지 않을까요? 물론 부르고뉴가 아예 전력으로 싸우겠다고 하면 그러지 못할 것은 없었을 듯 하지만...

  • 작성자 15.03.26 16:04

    @DarknessEyes 아라스 화약이 부르고뉴가 잔다르크 잡아서 영국에 넘긴 이후니까 혹시 모르죠

  • 15.03.26 15:52

    용담공이 전쟁중에 죽지 않았더라도 라인 일대 통일국가 형성은 요원했겠군요..

  • 15.03.26 16:36

    대단히 어려운 문제였을 겁니다. 그런 어려운 문제를 하필 외교쪽에는 영 젬병인 샤를이 맡게 되면서 더 꼬인 감이 크죠. 아라스 조약으로 인정된 프랑스 왕의 종주권을 거부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이를 지원해줄 쓸만한 외교적 동지를 구하지 못한 채 사방팔방으로 어그로를 끌고 다녔으니...유일한 동맹인 잉글랜드는 그를 도와 프랑스와 적극적으로 전면전을 할 의향이 없었고, 황제 프리드리히에게 왕위를 받고자 했던 계획도 결국 실패했고요. 이런 와중에 루이 11세가 뛰어난 외교 수완으로 샤를의 적들을 하나로 묶고 자기가 뒤에서 지원했던 것과 달리, 샤를은 공익 동맹의 수장을 맡긴 했으나 이들을 제대로 결집하지 못했죠.

  • 15.03.28 02:28

    말머리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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