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유로파이터가 되는 독일의 TKF-90에 대한 1979년 5월 라디오와 모형의 기사입니다.
" 서독은 동독과 인위적으로 그어진 하나의 선을 경계로 하고 있다. 일단 유사 시에는 바르샤바 조약군의 전차는 서독으로 노도와 같이 침입해 올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하늘에서도 전쟁을 도발한 측의 전투기, 공격기가 선제공격을 해 올 것이다.
그 때문에 서독 공군의 기본 전략은 맞서 치는 것이었다. 적을 맞아 싸우는 것보다는 적 공군에 의한 지상의 피해는 각오하고, 항공부대는 전술 핵을 포함한 공격력으로써 적을 공격하는 것이었다. 기지, 사령부와 그 통신수단, 교통로 등을 공격하는 것이다. 이 보복력이 억지력이 된다는 신념이다. 요격에 나서도 적을 완전히 포착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적에게 보다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능력으로 억지하고 있는 셈이다. 이 전략의 중심이 록히드 F-104G이다. "
첫댓글 독일은 본래 TKF-90에 APG-65를 장착할 생각이였고, 때문에 AEG 텔레풍켄사에서 휴즈로부터 생산을 위한 라이센스를 취득했는데, 이것이 ECA/EFA에서도 계속 이어져서 레이더 개발사 선정 이전 APG-65에 기반을 둔 MSD-2000, 통칭 에메랄드와 APG-65의 대형화 버전을 마르코니랑 같이 제안했죠.
본문에는 S-대역 레이다를 쓴다고 나왔는데 잘못된 정보같습니다. 주파수 2-4 GHz의 S-대역이면 파장이 약 10 cm이고 이것을 빔폭 구하는 경험식
(빔폭) = 70 x (파장) / (안테나 직경)
에 넣어 빔 폭이 2.33도 나오게 하려면 안테나 직경이 무려 3 미터나 나와야만 하네요.
2.33333 = 70 x 10 / 300
직경 1 미터 안테나를 쓰면 빔폭이 7도나 되어 fire control에는 도저히 못쓸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