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박수근 : 봄을 기다리는 나목(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바람숲]

전시기간

2021. 11. 11 ~ 2022. 03. 01

관람시간 : 화, 목, 금, 일요일 10:00 ~ 18:00

수, 토요일 10:00 ~ 21:00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 별도 공지시까지 무료 입장 (덕수궁 입장료 1,000원은 별도)

* 12월 1일 부터 일반 2,000원

(수/토요일 야간개장 18시이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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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전시관람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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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으로 관람인원 제한은 없지만 사전예약은 필수입니다.

박수근 화백의 미술 세계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리고 있다.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되는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展에서는 유화, 수채화, 드로잉, 삽화 등 170여점을 통해 그의 작품 세계를 되돌아본다. 특히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후 처음 여는 박수근 개인전으로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수집해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박수근 작품 33점 중 31점과 그간 공개된 적 없던 ‘노인들의 대화’ 등 유화 7점, 삽화 12점을 처음 선보인다.

[산초]

저는 박수근 그림을 보면 너무 고되게 작업한 티가 나서인지 앞이 꽉 막히는 느낌이에요.

[바람숲]

편하게 보기는 힘들긴 해요. 그래도 지금은 보기 힘든, 그 시절 풍경이 있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