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은 어제 시간.. 그때까지도.. 축구열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티비에서는 동감이란 영화를 해줬다.
김하늘과.. 유지태 주연의 동감..
예전에 영화관에서.. 봤을때랑.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텔레비젼 앞에서... 눈을 땔줄 모르고 2시간을 잠자코 보고 있었다..
영화가 끝난후.. 잠이 오지 않아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친구와 애인.. 과연 정말 그런 현실이 온다면 난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정말 놓칠수 없는 소중한 두가지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힘들때.. 항상 곁에있었던.친구.
난 아마 둘다포기 할 거 같다..
누구도 선택하지 못하고...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수는 없는것이닌깐..
내가 김하늘 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이계기로.. 정말 진지하게생각했던것 같다..
내 인생에서.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한다..
'내가 만약 동감의 김하늘이라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다...
카페 게시글
†하늘 찾기(여)†
내가 만약 동감의 김하늘이라면..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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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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