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 X (Fear X)
감독 : 니콜라스 윈딩 레픈
배우 : 존 터투로, 데보라 웅거, 스티븐 맥인타이어, 윌리엄 알렌 영,
진 데이비스, 마크 휴톤, 재클린 라멜, 제임스 리마, 나디아 릿츠
각본 : 니콜라스 윈딩 레픈, 허버트 셀비 주니어
제작년도 : 2003년
제작국가 : 덴마크, 영국
개봉일 :미개봉
상영시간 : 91분
관람등급 : 미상
장르 : 스릴러
화질 : AC3-5.1CH / 2CD
자막 : 자막미출시
제공 : cruser7 [최신작]
러브시네마 한마디
줄거리
유타주 한 쇼핑몰의 안전요원으로 일하는 해리 케인, 그의 아내는 영문도 모른 채 그가 일하는 곳에서 살해되었다. 악몽과 환영에 시달리는 그가 오로지 집중할 수 있는 일은 왜 아내가 살해되었는지를 알아내는 것 뿐! 아무 도움이 못되는 경찰 대신 직접 조사에 나선 해리는
결국 몬태나의 작은 마을에 이른다. 이제 사건 해결의 열쇠는 사진 속
미지의 여인 케이트와 그녀의 남편 피터에게 있다. 국가 안전을 위한
비밀경찰 그룹의 일원인 피터. 사건의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의 존재.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해리의 집착은 더욱더 강해져만 가는데...
영화해설
<푸셔>를 만든 덴마크의 유망주 니콜라스 윈딩 레픈의 첫번째 영어영화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레퀴엠>의 작가 휴버트 셀비 주니어의 시나리오, 스탠리 큐브릭과
오랜 작업을 했던 <아이즈 와이드 셧>의 촬영감독 래리 스미스, 영국
아방가르드 음악의 대표주자 브라이언 이노 등 화려한 제작진으로도
화제를 뿌리기도. 영화의 배경은 미국의 유타주이고 미국 배우 존 터투로가 연기하고 있지만 캐나다에서 로케이션을 덴마크에서 세트를
촬영한 유럽 공동제작의 한 경향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관객과의 마인드 게임을 벌이는 이 작품을 두고 평단에서는 유럽적 감수성과 데이비드 린치의 스타일이 만났다고 평하기도.
2003 선댄스 영화제, 월드 시네마
2003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출품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