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우리나라가 88올림픽때 안톤오노와도 같았다????

무언가를 비판 할때는 자신이 그 이야기에 대해서 확신이 있고, 정확한 정보일때만 하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카더라~~~그랬다더라..남의 이야길 듣고 무조건 적으로 그 이야기에 동조를 하는건 너무 어리석다 생각 되는군요. --------------------- [원본 메세지] --------------------- 우리학원선생님이 말씀해주셧는데요 저도 듣고 쫌 놀랐어요 88서울올림픽때 권투에서 진짜 거의 져본적업고 맞아본적도 없는 그런 외국선수 하나가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에 진짜 못하는 선수랑 붙었대요 둘이 시합했는데 우리나라선수는 한대도 못때려보고 계속 맞아서 눈이 부어서 안보였대요 근데 금메달은 누가 땃는줄 아세요? 우리나라선수가 땃답니다 이선수 링에서 떠날줄 모르고 울었대요 이런 선수를 보고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스포츠정신이 없다'.'스포츠신사답지 못하다' 이런말을 했었다네요 만약 이것이 진실이라면 우리나라는 안톤오노 욕할 그런 처지가 못되는것 같네요 그리고 86년인가 아시아올림픽때도 우리나라가 원래 메달을 30개 정도 따는 수준이었는데 잘못된 심판으로 91갠가 따서 대모안하기로 소문난 북경대학생들이 처음으로 대모도하고 그때 아시아에서 정말 난리도 아니었데요. 저도 믿어지지가 않지만 사실이었다니.. 참;; 그리고 우리 학원선생님은 원래 축구광이셨데요 근데 미국월드컵때 황선홍이 3m앞에서 골키퍼랑 둘이서 골 넣을 수 있는 기회가 5번이나 있었는데 황선홍이 5번다 골문 위로 홈런을 날려버려서;; 그때 우리 학원선생님 아는 후배 있던 군대에서는 황씨랑 성에 ㅎ을 가지고 있는 신참들을 각목으로 두드려 팼었던 일도 있었데요 그일로 우리나라 축구에 좀 실망해서 축구를 안보신다네요-0-;; 축구는 그렇다치고 88올림픽이랑 아시아 올림픽.. 확실하지 않은 사실일지 몰라도 우리학원선생님 지식이 빠삭하시거든요 진실이라면 우리나라가 안톤오노를 그렇게 비판할 처지가 될까요? 알고나니 정말 허탈하네요 사실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