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실업률이 발표되었습니다. 결과는 예상 상회이어서 시장에 잠시 충격을 줬지만,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다우지수는 반등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내일 있을 월요일 글로벌 증시는 특별한 악재가 없다면 상승 국면을 유지할 것입니다. 또한 오바마 행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의료개혁법안도 하원을 통과하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 표은 미국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그래프인데 그림 상에 이게 조만간, 즉 내년 초에, +로 반등하며 상승할 것처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가 (a) 시나리오인데 이럴 경우 증시는 또 하나의 랠리국면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b) 시나리오 실업률이 증가할 경우 전세계 경제는 더블팁 위기에 빠져들게 되는 더 큰 위기 국면에 접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증후는 (a) 시나리오가 유효한 것처럼 일자리 감소 크기는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게 조만간 반등하여 +되어 본격적인 경기확장국면을 들어갈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장 기대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몇몇 변수가 있습니다. 이미 경기 부양 비용은 이미 다 소진했기 때문에 더이상 경기 회복시킬 힘은 정부 지출이 아닌 기업 및 가계에서 찾아야 되고,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금리가 점차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값도 떨어지기 시작했고.. 이러한 것은 회복시나리오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들입니다. 그렇다고 내일 증시를 걱정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여하튼 성투하십시오.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이디가 원래 키움 쓰셨던 분 맞으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