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보험/증권 안영준]
✅ 보험(Neutral)
배당락 이후 단기 모멘텀 부재, 투자의견 하향
◆ 배당 후 주주환원 모멘텀 소멸, 여러 실적 훼손 요인들
- 보험 업종 투자의견 Neutral로 하향
1) 분기 배당, 자기주식 매입 부재로 내년까지 주주환원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2) 1Q 독감/폭설/산불 등 손해율 상승 요인이 다수 발생
3) 전년 4분기 대규모 CSM 조정으로 상각이익 감소가 전망되기 때문
- 주주환원 모멘텀 소멸/실적 부진 우려에 따른 보험 업종 투심 악화 예상
◆ 1분기 독감 유행,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그리고 산불
- 1분기 독감 지표, 작년 4분기보다 악화
- 올해 1주차의 독감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의심환자수)은 100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이후에도 높은 수준 지속
- 작년 4분기 독감은 보험사 실적 악화 요인 중 하나였는데, 1분기 추가 악화로 실적 훼손 불가피할 전망
- 2월 커버리지 4개 손해보험사의 평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9.6%, +9.6%p YoY
- 산불에 따른 피해도 예상
- 현재 추정되는 피해 면적은 약 20,000ha(현재 3만ha 이상 추산)
- 우리나라의 산불 피해가 가장 컸던 2022년 연간 피해 면적이 24,797ha, 연초 미국 LA 산불의 피해 면적은 약 15,300ha
◆ 실손 개혁, 단기 펀더멘털 개선에는 역부족
- 실손보험 개혁 방향성은 긍정적이나, 단기 펀더멘털 개선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전망
-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유효한 삼성생명 최선호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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