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진주고45
카페 가입하기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박재권
    2. 가람돌쇠
    3. 퍼달
    4. 유니막
    5. 퇴촌지기
    1. 최진욱
    2. 동구밖
    3. 하명근1
    4. 현재진행d
    5. kimjk8833
 
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 잠시 쉬면서 향수를 ---My Homeland - Isla Grant
泰山/곽 정호 추천 0 조회 101 13.02.08 09:4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2.08 12:25

    첫댓글 고향이란 내가 태어나 자라난 곳이다.
    고향을 떠나 살아가기는 하지만,
    잠시도 이 나라를 벗어난 적이 없으니
    내겐 조국이라는 의미보다
    고향이 더 생생히 마음에 와 닿는다.

    눈을 감으면 누에고치에서 실을 잣듯
    끊임없이 짙은 추억이 묻어나는 곳,
    절대 잊혀지지 않는 단어가 고향이다.

    지금의 내 자식 세대들에게
    고향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로 다가설까?
    고향을 그리워하고
    고향이라는 이름을 떠올릴 수 있는
    마지막 세대가 지금의 우리가 아닐까?

  • 작성자 13.02.08 15:39

    태국에 있는 김종호친구에게 이노래를 보낸다
    조금전 방문자란에서 내 이름을 보고 무척 반가웠네
    태국에서 홈피에 방문한 것인가?
    아니면 잠시 구정쉬러 들어오신겐가
    자네 모습 본지가 10년되는 것 같은데
    어찌 잘 지내시는가?
    물론 사업도 잘 되시겠지,,,,열씨미 하시니까
    벌써 태국 생활이 얼마나 되었나 이젠 태국이
    고향처럼 느껴 질수도 있겠네 이곳이 타향처럼,,,,,
    어쨌던 친구야 잠시나마 귀국했으면 전화주시게(010-9080-7488)
    고국에서 회포나 한번 풀게.
    머나먼 타국에서 친구들이 얼마나 그립겠나?
    그래도 홈피에 들어와 친구들의 소식을 들고 보면서
    향수를 달랠 수만 있다면 ,,,,,마음껏 친구들의 소식을
    들려줄께

  • 작성자 13.02.08 15:41

    위에 계속
    친구야!
    혹시 이글을 봤다면 연락한 번 주시게나
    조금전 자네가 들어왔다가 나가는 뒷모습을
    보고 마음이 찡 했다네.
    그리고 이말 한마디만 기억하시게
    "잠시라도 우리는 친구를 잊은적이 없다는 것을"
    이말이 얼마나 큰힘이 되겠나마는,,,,
    그래도 이 말 한마디 밖에 해 줄 수 없지만
    이 말 한마디가 먼 이국땅에서 너의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
    청계산이며 검단산을 잊지 않고 있지
    자네가 태국으로 가기전에 고국의 정기를
    받아가기 위해 그 춥디추운 정초에 검단산에
    올랐던 것을,,,,
    친구야 들어오면 쑥스러워 말고 꼭 연락주시게
    그리고
    간혹 따뜻한 남국의 소식도 가끔 올려주시게

    <아래 계속>

  • 작성자 13.02.08 21:02

    친구야!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네
    타국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고
    하는 사업 잘 되어 꼭 성공하길 바라네
    잘 지내시게나 친구야!

    2013년 2월8일 구정을 앞두고,,,,,

  • 친구에 대한 애틋한 정이 절절이 서렸구나!

    [옛생각]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