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http://youtu.be/TZJILbag7wQ
My Homeland - Isla Grant
Wish I was on a mountain high
Watching the eagle as she flies
Wish I could sit and dream awhile
And spend some time in my homeland
So many places I can't recall
There's been so many I've seen them all
But through the years I've come to know
My heart belongs in my homeland
I've seen the bright lights the neon signs
Spent loving nights sipping ruby red wine
Made a thousand friends along the way
But now I long to be in my homeland
Wish I was on a mountain high
Watching the eagle as she flies
Wish I could sit and dream awhile
And spend some time in my homeland
산위에 높이 있고 싶었네
날아가는 독수리를 바라보면서
잠깐 앉아 꿈이라도 꾸어
잠시나마 조국에 머무르고 싶네
그 많은곳 다 기억할 수 없어도
나는 수많은 곳 모두 다 둘러 보았지
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후 난 알게 되었네
내 마음은 조국에 있다는 것을
네온사인의 화려한 불꽃들 난 많이 보았고
심홍색 적포도주를 마시며 사랑스런 밤들을 보내었다네
살아가면서 수많은 친구를 사귀었지만
난 지금은 내조국에 가고 싶네
산위에 높이 있고 싶었네
날아가는 독수리를 바라보면서
잠깐 앉아 꿈이라도 꾸어
잠시나마 조국에 머무르고 싶네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서 아일랜드에서 활동하는 Isla Grant는
컨트리 풍의 노래를 즐겨 하는 싱어 송 라이터...
첫댓글 고향이란 내가 태어나 자라난 곳이다.
고향을 떠나 살아가기는 하지만,
잠시도 이 나라를 벗어난 적이 없으니
내겐 조국이라는 의미보다
고향이 더 생생히 마음에 와 닿는다.
눈을 감으면 누에고치에서 실을 잣듯
끊임없이 짙은 추억이 묻어나는 곳,
절대 잊혀지지 않는 단어가 고향이다.
지금의 내 자식 세대들에게
고향이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로 다가설까?
고향을 그리워하고
고향이라는 이름을 떠올릴 수 있는
마지막 세대가 지금의 우리가 아닐까?
태국에 있는 김종호친구에게 이노래를 보낸다
조금전 방문자란에서 내 이름을 보고 무척 반가웠네
태국에서 홈피에 방문한 것인가?
아니면 잠시 구정쉬러 들어오신겐가
자네 모습 본지가 10년되는 것 같은데
어찌 잘 지내시는가?
물론 사업도 잘 되시겠지,,,,열씨미 하시니까
벌써 태국 생활이 얼마나 되었나 이젠 태국이
고향처럼 느껴 질수도 있겠네 이곳이 타향처럼,,,,,
어쨌던 친구야 잠시나마 귀국했으면 전화주시게(010-9080-7488)
고국에서 회포나 한번 풀게.
머나먼 타국에서 친구들이 얼마나 그립겠나?
그래도 홈피에 들어와 친구들의 소식을 들고 보면서
향수를 달랠 수만 있다면 ,,,,,마음껏 친구들의 소식을
들려줄께
위에 계속
친구야!
혹시 이글을 봤다면 연락한 번 주시게나
조금전 자네가 들어왔다가 나가는 뒷모습을
보고 마음이 찡 했다네.
그리고 이말 한마디만 기억하시게
"잠시라도 우리는 친구를 잊은적이 없다는 것을"
이말이 얼마나 큰힘이 되겠나마는,,,,
그래도 이 말 한마디 밖에 해 줄 수 없지만
이 말 한마디가 먼 이국땅에서 너의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
청계산이며 검단산을 잊지 않고 있지
자네가 태국으로 가기전에 고국의 정기를
받아가기 위해 그 춥디추운 정초에 검단산에
올랐던 것을,,,,
친구야 들어오면 쑥스러워 말고 꼭 연락주시게
그리고
간혹 따뜻한 남국의 소식도 가끔 올려주시게
<아래 계속>
친구야!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네
타국에서 건강히 잘 지내시고
하는 사업 잘 되어 꼭 성공하길 바라네
잘 지내시게나 친구야!
2013년 2월8일 구정을 앞두고,,,,,
친구에 대한 애틋한 정이 절절이 서렸구나!
[옛생각]
뒷동산 아지랑이
할미꽃 피면
꽃댕기 매고놀던
옛친구 생각난다
그시절 그리워
동산에 올라보면
놀던바위 외롭고
흰구름만 흘러간다
모두다 어디갔나
모두다 어디갔나
나혼자 여기서서
지난날을 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