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이 4년 후에는 폴리에틸렌 봉투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의 계산에 따르면 국나 슈퍼마켓에서 매달 사용하는 봉투량은 4천만장에 달한다. 그러나 사업가들은 국내 봉투 사용 금지를 예측하고 있다. 생분해성 원료 사용 체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금이 투입되어야 한다.
한 카라간다 기업에서만 매달 400만장의 폴리에틸렌 봉투를 생산하고 있다. 봉투 생산을 위한 원료는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구매하고 있다. 1년에 200톤 정도를 사용하며, 일부는 재활용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하게 되면 비용은 몇 배 이상 소요된다.
또한 생분해성 원료를 사용하려면 모든 생산 라인의 현대화를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업그레이드 과정을 위해서는 최소 4천만 텡게가 필요하다. 이 외에도 연간 원료 사용량도 20% 증가한다. 물론 생분해성 봉투는 바로 가격에서 나타날 것이다.
소비자는 바로 이러한 변화를 느낄 것이다. 관련 법안이 효력을 발생하게 되는 순간, 우리가 생분해성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는 순간 각자의 지갑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예를 들어 만약 현재 폴리에틸렌 봉투의 경우 원료 1kg당 2불이라고 한다면 녹말로 만든 생분해성 봉투의 경우에는 1kg당 8유로의 비용이 든다.
환경학자들은 국제 경험을 조사하며, 우선적으로 마트 계산대에서 무료 봉투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봉투 가격을 지정하면 소비자들이 봉투를 무제한으로 가져갈 수 없을 것이다.
독일은 올해부터 대체가 안되는 쓰레기용 얇은 봉투를 제외한 봉투 사용을 금지시켰다. 쓰레기용 봉투는 10~15미크론(micron)으로 매우 얇으며, 전문가들은 쓰레기 재활용 공장에서 가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이다.
폴리에틸렌 봉투의 환경학적 해로움은 이미 오래 전에 증명되었으며, 많은 국가에서 해당 봉투의 생산을 금지하거나 제한하고 있다. 유라시아경제연합(EAEU)은 이미 3월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는 프로젝트를 세계 공동체에 제출할 것이다.
카라간다 사업가들은 낭비가 없는 생산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만약 ‘쓰레기 문제’를 없앤다면 플리에틸론 봉투 사용을 금지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생활 폐기물의 분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현재 150개 이상의 쓰레기 매립지가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
유일한 정답은 모든 폴리머의 정확하고 올바른 사용이다. 폴리머를 매립지에 가져와도 분류하지도, 청소하지도 않는다. 이에 대한 비용을 지급 받지만 아무런 과정도 진행되지 않는다. 폴리머를 수집해서 땅에 묻을 뿐이다. 이는 무한으로 재활용되는 물질이다. 즉, 계속 사용 가능하다. 이미 가공이 불가능한 경우는 휘발유로 만들 수 있다.
카라간다주(州)에는 포장지 제조사가 10곳이 넘는다. 그 제조사들 모두 ‘새로운 노선’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만약 대기업들이 생산 현대화를 압도하면 작은 기업들은 시장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zak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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