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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
< 슬기로운 지구 생활 > #ESG
저자 | 글 게리 베일리, 새런 테일러 그림 엘리사 로치 옮김 김영선 | 감수 윤순진 | 펴낸곳 | 다산어린이 |
가격 | 각 권 12,000원 | 출간일 | 2022년 5월 25일 |
판형 및 사양 | 225*250 / 양장 | 쪽수 | 각 권 36쪽 |
카테고리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 3-4학년 > 3-4학년 학습 > 3-4학년 과학/ 환경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 5-6학년 > 5-6학년 학습 > 5-6학년 과학/ 환경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학습 과학/ 환경 |
1. 책 소개
“어린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침서!”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담은 지식 그림책 시리즈
인류는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개발을 위해 지구를 마구 파헤친 나머지 환경이 엄청나게 파괴되어, 북태평양 한가운데에는 대한민국 면적의 16배에 달하는 쓰레기 섬이 있고, 지구온난화로 인해 극심한 기후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에도 수십 종의 동식물이 멸종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세계 곳곳이 차별과 불공정한 일들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 그렇다고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경제 활동을 멈출 수도 없는 현실이다. 발전을 계속하면서도 환경을 해치지 않고 사회의 통합과 안정을 추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를 위해 UN은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를 세웠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 세대가 사용할 경제ㆍ사회ㆍ환경의 자원을 낭비하거나 기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현재 우리 세대에서 ‘경제 성장’, ‘사회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전 세계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임에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이다. <슬기로운 지구 생활> 시리즈는 어린이 독자들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쉽게 이해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 대비 전문 교사와 교재 부족”
초등 환경 교과서의 빈자리를 채워 줄 〈슬기로운 지구 생활〉
우리나라도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수많은 시민단체가 협력 중이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ㆍ중ㆍ고 교육과정에서 환경 교육과 더불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도 높아져서 ‘환경’ 과목을 필수화하는 정책에 대해 청소년 응답자의 63.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출처 : 〈2021년 청소년 환경ㆍ지속가능발전 인식조사 결과 보고서〉), 2021년 인천교육청의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의 62.9%가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고 응답했다. 또한 2021년 실시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위한 국가ㆍ사회적 요구 조사〉에서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이 있다고 대답한 학부모가 77.7%에 이르렀다. 이처럼 환경과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요구에도 불구하고 실제 현장에서는 전문 환경 교원과 교재의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아쉬움을 이 시리즈 〈슬기로운 지구 생활〉이 채워 줄 수 있을 것이다. 〈슬기로운 지구 생활〉은 UN의 17가지 지속가능발전목표 중에서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쉽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10가지 주제는 기후 위기에 맞서는 《기후 행동》,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청정에너지》, 파괴된 육상 생태계를 되살리는 방법을 다룬 《건강한 숲과 땅》, 지구 생명체를 위해 꼭 필요한 《숨 쉬는 바다》,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인권인 《깨끗한 물》, 세계의 빈곤을 끝내기 위한 《가난 없는 지구》, 기아 문제를 고민하는 《굶지 않는 세상》,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를 만드는 《안전한 집》, 공평한 교육 기회를 위한 《좋은 교육》, 모두를 위한 경제성장의 밑바탕인 《좋은 일자리》이다.
“탄소중립 전문가가 직접 감수 및 추천”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
〈슬기로운 지구 생활〉은 전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이자 국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시리즈 전체를 꼼꼼하게 감수하고 추천하였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를 소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 알려 준다. 그리고 어린이가 생활 속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제시한다.
지속가능발전목표의 구호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다. 〈슬기로운 지구 생활〉은 이러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나 하나만, 우리나라만 잘사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모든 사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이 시리즈는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좋은 교재가 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생명을 존중하고 환경 감수성을 기르며 공동체 의식을 지닌 세계 시민으로 자라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2. 추천사
유엔은 2030년까지 전 세계가 달성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열일곱 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슬기로운 지구 생활>은 17개 SDGs 가운데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10개의 목표를 골라서 만든 친절한 안내서로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이웃은 물론 자연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윤순진(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전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
기후 악당 국가로 뽑힌 우리나라.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것부터 시작해 볼 것을 권합니다. 때마침 꼭 필요한 책을 우리 어린이들이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쁩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고 따뜻한 지혜와 생태 감수성이 충만한 어린이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
- 전국사회교사모임
3. 《슬기로운 지구 생활》구성 (전 10권)
01. 기후 행동 (글 게리 베일리 | 그림 엘리사 로치 | 옮김 김영선 | 감수 윤순진) | 979-11-306-8892-3 74400
산업화가 시작된 1850년대 이후로 섭씨 1.1도 이상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가뭄과 홍수 같은 기상이변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기후 변화 때문에 인류의 삶이 위기에 처하자 UN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열세 번째 주제로 ‘기후 행동’을 선정했다. 전 세계가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고 탄소 중립을 이루기로 약속한 것이다. 《기후 행동》에서는 현재 지구가 겪고 있는 기후 위기를 알려 주며,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해 전 세계가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나아가 어린이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 행동 방법을 함께 찾을 수 있다.
차례 ⚫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 치명적인 온실가스 / 화석연료 때문이라고? / 파괴되는 땅 / 심각한 환경오염 / 산불과 들불 / 기후변화로 잦아진 홍수 / 가뭄 피해 / 극지방이 녹고 있어 / 다양한 기상이변 / 느려진 해류의 영향 / 지금 바로 기후 행동 / 탄소 중립! / 성공적인 모범 사례 / 찾아보기
02. 청정에너지 (글 새런 테일러 | 그림 엘리사 로치 | 옮김 김영선 | 감수 윤순진) | 979-11-306-8893-0 74400
현대의 생활과 산업은 에너지가 없으면 제대로 돌아가기 힘들다.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가장 많이 쓰는 것은 바로 화석연료. 하지만 화석연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화석연료 대신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청정에너지》에서는 화석연료를 너무 많이 사용함으로써 벌어진 문제를 살펴보고, 풍력과 태양광, 파도와 조수, 수소 등 화석연료를 대체할 청정에너지에 대해 알아본다.
차례 ⚫ 에너지 권리 / 에너지가 없다면 / 화석연료는 위험해 / 탄소 발자국 / 재생에너지 / 전기가 필요해 / 대기 전력 / 에너지와 산업 / 파도와 조수 / 고갈되는 화석연료 / 냉난방 장치 / 환경을 오염시키는 연료
생태 도시의 삶 / 성공적인 모범 사례 / 찾아보기
03. 건강한 숲과 땅 (글 새런 테일러 | 그림 엘리사 로치 | 옮김 김영선 | 감수 윤순진) | 979-11-306-8894-7 74400
경제 개발과 식량 생산 등을 위해 사람들이 숲을 없애고 땅을 파헤치면서 빠른 속도로 전 세계의 토지가 황폐화되었다. 이 때문에 수많은 동식물이 멸종 위기에 처하는 등 육상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 생태계가 파괴되면 식량이 줄어드는 등 인류의 생존 역시 위험해지기 때문에 하루빨리 파괴된 숲과 땅을 되살려야 한다. 《건강한 숲과 땅》에서는 토지 황폐화와 사막화의 원인을 비롯해 쓰레기 문제를 짚어 보고, 땅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세계 각국과 환경단체들이 하는 일을 소개한다.
차례 ⚫ 우리의 터전 / 함께 사는 생태계 / 황폐해지는 땅 / 흙에 대한 모든 것 / 꼭 필요한 식물 / 해로운 화학물질 / 산더미 같은 쓰레기 /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 / 숲을 되살리기 / 사막화 / 생물 다양성 / 서식지의 감소 / 멸종 위기 동식물 / 성공적인 모범 사례 / 찾아보기
04. 숨 쉬는 바다 (글 새런 테일러 | 그림 엘리사 로치 | 옮김 김영선 | 감수 윤순진) | 979-11-306-8895-4 74400
지구 표면의 71%를 차지하는 바다는 지구에 필요한 산소를 만들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며 지구에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다가 30억이 넘는 사람들이 바다에 의존해 살고 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바닷물의 온도 역시 올라가고, 바다로 엄청난 쓰레기가 밀려가 오염되면서 수많은 바다 생물들이 위기에 처했다. 바다 오염을 줄이고 바다 생물의 수를 늘리면서 인류가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숨 쉬는 바다》에서는 해답을 찾기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에 대해 알아본다.
차례 ⚫ 작디작은 행성 하나 / 움직이는 바다 / 지구온난화 / 식물성 플랑크톤 / 높아지는 해수면 / 바다 생물 서식지 보호하기 / 멸종 위기 바다 생물 / 심각한 바다 쓰레기 / 플라스틱 쓰레기 / 해양 생태계 / 산호초를 지키자 / 해로운 어업 방식 / 관광과 무역 / 성공적인 모범 사례 / 찾아보기
05. 깨끗한 물 (글 새런 테일러 | 그림 엘리사 로치 | 옮김 김영선 | 감수 윤순진) | 979-11-306-8896-1 74400
깨끗한 물과 위생 시설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다. 지구에 물은 무척 많지만 사람이 먹고 마시고 씻는 데 이용할 수 있는 담수의 양은 전체 물 중 2% 이내로 매우 적고, 지구 곳곳에 가뭄이 발생하면서 수많은 사람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나쁜 수질과 부족한 위생 시설 때문에 질병에 시달리고 죽는 사람도 무척 많은 것이 현실이다. 《깨끗한 물》은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한편, 지구의 모든 사람이 깨끗한 물을 이용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차례 ⚫ 물도 인권이라고? / 물의 순환 / 물은 어디에나 있지만 / 가뭄 때문에 괴로워 / 줄어드는 호수 / 물 한 방울도 아껴 쓰기 / 깨끗한 물을 찾아서 / 건강하려면 위생부터 / 손 씻기가 중요해! / 화장실과 위생 시설 / 쓰고 버리는 물 / 강 살리기 / 무시무시한 홍수 / 성공적인 모범 사례 / 찾아보기
06. 가난 없는 지구 (글 새런 테일러 | 그림 엘리사 로치 | 옮김 김영선 | 감수 윤순진) | 979-11-306-8897-8 74400
세계 경제가 발전한 지금도 전 세계 인구의 10퍼센트인 7억 명이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고 있다. 빈곤은 영양실조는 물론이고 질 낮은 교육과 실업으로 이어지며 악순환을 계속한다. 그래서 UN은 첫 번째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빈곤의 퇴치로 삼았다. 재난과 분쟁, 열악한 사회보장제도 등 다양한 요인이 빈곤을 발생시킨다. 그렇다면 세계적인 빈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은 무엇일까? 《가난 없는 지구》는 지구의 모든 사람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전 세계가 노력하고 있는 일을 소개하고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차례 ⚫ 빈곤층 / 돈이란 무엇일까? / 일하는 삶 / 삶의 기본 조건 / 재난도 빈곤의 원인이야 / 가난으로 내모는 분쟁 / 사회보장제도 / 빈곤의 악순환 / 사회적 배제 / 소유와 빈곤 / 과학기술의 도움 / 빚과 기부 / 꼭 필요한 금융 교육 / 성공적인 모범 사례 / 찾아보기
07. 굶지 않는 세상 (글 새런 테일러 | 그림 엘리사 로치 | 옮김 김영선 | 감수 윤순진) | 979-11-306-8898-5 74400
육지와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고 가뭄과 홍수가 자주 발생하면서 사람의 식량도 줄어들었다. 또한 어느 지역에서는 먹을 것이 남아 버리는 반면, 다른 쪽에서는 극심한 굶주림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고 있다. 식량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을 공정하게 나누기 위해 소농을 돕고 환경을 해치지 않는 농업 기술을 사용할 때이다. 《굶지 않는 세상》은 세계적인 기아 문제를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준다.
차례 ⚫ 생존에 필수적인 식량 / 건강한 식단 / 영양실조 / 비만도 문제야 / 기아의 원인 / 세계적인 문제 / 소농을 도와줘 / 새로운 농업 기술 / 지속 가능한 농업 / 논밭에서 식탁까지 / 음식물 쓰레기 / 벌과 씨앗 / 세계식량계획 / 성공적인 모범 사례 / 찾아보기
08. 안전한 집 (글 새런 테일러 | 그림 엘리사 로치 | 옮김 김영선 | 감수 윤순진) | 979-11-306-8899-2 74400
세계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한 만큼 필요한 집의 수도 늘어났다. 또한 많은 인구가 도시로 몰리면서 집의 수도 턱없이 부족해지고, 주거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 도시는 공기 오염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고 녹지가 부족하며, 도시 주변에는 빈민촌이 커지는 중이다. 지구의 모든 사람이 안전한 집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는 없을까? 《안전한 집》은 세계가 겪고 있는 집 문제를 살펴본 뒤 안전한 주거지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일을 알려 준다.
차례 ⚫ 모양도 크기도 제각각 / 집이란 무엇일까? / 늘어나는 인구, 부족한 집 / 사람이 몰리는 도시 / 안전한 도시 / 도시에도 녹지가 필요해 / 빈민촌 / 노숙자 / 끈끈한 가족 / 건강하게 사는 법 / 모두가 건강한 세상을 위해 /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 문화유산 지키기 / 성공적인 모범 사례 /찾아보기
09. 좋은 교육 (글 새런 테일러 | 그림 엘리사 로치 | 옮김 김영선 | 감수 윤순진) | 979-11-306-8900-5 74400
수준 높은 교육을 받으면 좋은 일자리를 구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평한 기회를 누릴 가능성이 높아지며 나아가 나라 전체의 힘이 강해지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지역별로 교육 수준이 크게 차이가 나고, 수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으며, 교육에서 성차별도 일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엔이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좋은 교육을 받는 것을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하나로 택한 것이다. 《좋은 교육》은 세계적으로 양질의 교육이 부족한 이유를 알아보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차례 ⚫ 교육이 힘이야 / 무상교육 / 기초학력을 튼튼히 / 교육에서의 성차별 /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 읽기와 쓰기 / 다양한 교육기관 / 어른도 교육이 필요해 / 부족한 학교와 교육 장비 / 선생님 교육 / 코로나19와 교육 위기 / 문제는 돈이야 / 올바름을 가르치는 교육 / 성공적인 모범 사례 / 찾아보기
10. 좋은 일자리 (글 새런 테일러 | 그림 엘리사 로치 | 옮김 김영선 | 감수 윤순진) | 979-11-306-8901-2 74400
현재 세계 실업률은 5.7퍼센트에 이른다. 높은 실업률은 낮은 임금과 생활수준의 하락으로 이어진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현대판 노예와 같은 강제 노동이 이루어지며, 학교에 가고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 전 세계인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면서 경제 발전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좋은 일자리》는 실업률을 낮추고 공정한 취업 기회와 공정한 임금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 각국이 하는 일을 소개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짚어 본다.
차례 ⚫ 직업이란 무엇일까? / 모두를 위한 일자리 / 늘어나는 실업률 / 청년 실업 / 공정한 임금 / 돈을 받지 못하는 노동 / 강제 노동 / 심각한 아동 노동 / 안전한 일터 만들기 / 자영업자 지원하기 /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 공정 무역 / 힘을 모아야 할 때 / 성공적인 모범 사례 / 찾아보기
4. 저자 소개
글|새런 테일러
작가이자 교사로 골드스미스대학교와 데몬트포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2006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브램블키즈 출판사에서 출간한 여러 과학 책과 연극·예술 관련 책에서 작가이자 편집자, 디자이너로 활약했습니다.
글|게리 베일리
캐나다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으며,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펴냈으며, 특히 과학과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책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그림|엘리사 로치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기와 이야기 짓기를 좋아했고, 볼로냐의 예술 고등학교와 예술 아카데미에 다니면서 그림 기법을 닦았습니다. 현재 밀라노에서 살며 어린이 책의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옮김|김영선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어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10년 《무자비한 윌러비 가족》으로 IBBY(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Honour List) 번역 부문의 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힘쓰며 지금까지 200여 권을 번역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구덩이》, 《수상한 진흙》, 《수요일의 전쟁》 등이 있습니다.
감수|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이며 한국환경사회학회 회장과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환경 에너지 문제와 기후변화 문제를 환경사회학과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2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고 60여 권의 국영문 단행본 출간에 공저자로 글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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